홍역 환자 급증 시카고 포함 일리노이 미 전체 확진자 ‘과반’
한인들이 많이 사는 쿡 카운티 교외 지역에서도 첫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시카고시 전체 홍역 확진자는 29일 현재 52명으로 늘었다. 확산 속도와 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보건 당국은 29일(현지시각) 쿡 카운티에서 올해 첫 번째 홍역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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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많이 사는 쿡 카운티 교외 지역에서도 첫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시카고시 전체 홍역 확진자는 29일 현재 52명으로 늘었다. 확산 속도와 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보건 당국은 29일(현지시각) 쿡 카운티에서 올해 첫 번째 홍역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미국의 주요 우라늄 생산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우라늄 생산업체 ‘에너지 퓨얼’(Energy Fuels)은 미 서부 그랜드캐니언 인근에 있는 피니…
한미일 외교 당국이 29일(현지시각)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3국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간 실무그룹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29일(현지시각) 발표된 물가 지표에 대해 예상치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금리 인하에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대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9일(현지시간) 발표된 지난달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지표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수준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자리에서 “금일 발표된 PCE 물가지수 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