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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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요양병원 수면제 처방 일반병원 22배… 여기가 병원 맞나

      [사설]요양병원 수면제 처방 일반병원 22배… 여기가 병원 맞나

      노부모를 요양병원에 모신 자녀들이라면 병원에 면회 갈 때마다 부모님이 잠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의아하게 생각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병원에선 부모가 간밤에 잠을 설쳤다거나 섬망 증세가 나타나 수면제를 투약했다는 식의 설명을 한다. 그렇더라도 훤한 대낮에 잠에 취해 있는 부모를 보면…

      •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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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EU도 철강 관세 50%… 여야 ‘1호 합의’ K스틸법은 어디서 잠자나

      [사설]EU도 철강 관세 50%… 여야 ‘1호 합의’ K스틸법은 어디서 잠자나

      유럽연합(EU)이 수입산 철강 관세를 미국과 같은 수준인 50%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무관세를 적용하는 철강 수입량(쿼터)도 절반으로 축소하겠다고 한다. 그동안 EU는 국가별 일정 쿼터에 무관세를 적용하고 이를 넘어선 물량에 25%의 관세를 부과해 왔는데, 앞으로 이…

      •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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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실패한 대통령 만들기’가 민주당 DNA인가

      [김순덕 칼럼]‘실패한 대통령 만들기’가 민주당 DNA인가

      냉장고에 잡아먹힌 추석 연휴였다. 6일 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의 녹화 시점을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가시질 않는다. 어떤 논란을 벌이든 핵심은 간단하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시스템 장애로 인한 ‘심각’ 위기경보 속에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오후 중앙재난…

      •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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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검찰은 ‘기계적 항소 자제’, 법원은 ‘1심 재판 강화’가 먼저다

      [사설]검찰은 ‘기계적 항소 자제’, 법원은 ‘1심 재판 강화’가 먼저다

      더불어민주당이 1, 2심 재판부에서 모두 무죄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기계적인 항소·상고로 국민이 고통을 받는다고 지적한 지 하루 만에 이런 개정안이 나왔다. 그간 검찰의 항소 관행에 대해선 논란…

      •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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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외국엔 없는 집값 ‘주간’ 통계, 신뢰 의문이고 불안만 부추겨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통계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동향을 신속히 판단하고, 정책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출하는 주간 시세가 오히려 집값을 불안케 해 변동성을 키우고, 정책 오판까지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부동산원은 전국 주요 …

      •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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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코스피 3,500 첫 돌파… 포모 ‘묻지마 빚투’ 자제해야

      코스피가 사상 처음 3,500 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의 새 역사를 열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코스피는 2.7% 오른 3,549.21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열기 속에 미국 증시가 연일 최고 기록을 쓰고 있는 데다, 한국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

      •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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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삼성·SK ‘스타게이트’ 참여… 투자 막는 ‘금산분리’ 빗장 풀어야

      [사설]삼성·SK ‘스타게이트’ 참여… 투자 막는 ‘금산분리’ 빗장 풀어야

      삼성과 SK가 미국 오픈AI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미국의 오픈AI와 오라클,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이 함께 2029년까지 5000억 달러(약 702조 원)를 투입해 미국 내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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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임금체계 조정 없는 정년 연장… 청년들은 어쩌라고

      정부와 여당이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족한 ‘정년 연장 태스크포스(TF)’는 법정 정년을 2029년부터 3년마다 1세씩 늘려 2041년에는 65세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민주당은 각계 의견을…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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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신속·공정한 수사와 간편한 절차”… 檢 개혁 남은 1년의 숙제

      검찰개혁의 실무 작업을 담당할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1일 출범했다. 현재는 수사권-기소권 분리라는 대원칙에 따라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공소청을 신설한다는 것만 결정됐을 뿐 각 기관의 조직과 권한 등 세부 사항은 앞으로 1년간 추진단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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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북핵 보유 인정’ ‘두 국가론 지지’… 정동영 대체 왜 이러나

      [사설]‘북핵 보유 인정’ ‘두 국가론 지지’… 정동영 대체 왜 이러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 정책에서 연이어 혼선을 일으키는 행보로 논란에 휩싸였다. 정 장관은 지난달 29일 국제포럼 참석을 위해 찾은 독일 베를린에서 “북한은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 중 하나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북한을 중국, 러시아와 함께 핵탄두와 투발 수단인 대…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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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빈말 된 “기업인 증인 채택 자제”… ‘병풍 세우기’ 구태 언제까지

      [사설]빈말 된 “기업인 증인 채택 자제”… ‘병풍 세우기’ 구태 언제까지

      13일 시작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업인들을 무더기로 증인으로 소환하는 구태가 여야 가릴 것 없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 1일 현재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기업인 166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159명을 이미 넘어섰다. 증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임위가 5곳이나 돼 더 늘…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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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찜찜함 남긴 법원의 지귀연 감사, 논란만 커질 텐데…

      [사설]찜찜함 남긴 법원의 지귀연 감사, 논란만 커질 텐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이 징계 사유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후배 변호사 2명과 서울 강남의 술집에 간 건 맞지만 1차에서 지 부장판사가 밥…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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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평인 칼럼]일머리와 잔머리

      [송평인 칼럼]일머리와 잔머리

      이재명 대통령이 다른 건 몰라도 ‘일머리는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보면 그런지도 의문이다. 7월 방미 중 도널드 트럼프와 합의한 것은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대가로 상호관세를 15%로 내린다’는 것뿐이었다. 투자의 내용이 대출·보증이냐 선불 현금이냐를…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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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72년 만에 배임죄 폐지… 불합리한 경제형벌 확 줄여야

      [사설]72년 만에 배임죄 폐지… 불합리한 경제형벌 확 줄여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과도한 경제 형벌은 기업에 부담을 준다”며 배임죄 폐지 추진을 공식화했다. 30일 당정은 선의의 사업주 보호를 골자로 한 ‘경제 형벌 합리화 1차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이 현실화하면 1953년 형법 제정과 함께 도입된 배임죄가 72년 만에 사라지게 된다. 경제…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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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美 “제1 도련선이 중심축”… 주한미군 역할 변화는 불가피

      [사설]美 “제1 도련선이 중심축”… 주한미군 역할 변화는 불가피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우리의 확립된 방어선은 제1도련선에 있다”며 “그것이 전략의 중심(重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1차 해상 방어선이자 미국의 오랜 중국 봉쇄선인 제1도련선(일본 규슈∼오키나와∼대만∼필리핀)을 아시아태평양 전략의 중심축으로 두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관계…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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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교사 정치참여 입법 추진”… ‘교실의 정치화’ 부작용 우려된다

      [사설]“교사 정치참여 입법 추진”… ‘교실의 정치화’ 부작용 우려된다

      더불어민주당이 교사의 정치 활동을 허용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백승아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공직선거법,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등 교원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는 7개 법안을 이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이들 법안은 50만 유초중고교 교사의 정당 가입을 허용하고…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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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배터리 선진국에서 반복되는 후진적 배터리 재앙

      [사설]배터리 선진국에서 반복되는 후진적 배터리 재앙

      정부 업무 시스템의 약 40%를 마비시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가 정전 때 전원 공급 용도로 설치된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산 시스템뿐 아니라 전기차, 휴대전화 등 우리 실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기 때…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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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빚의 늪’ 빠진 자영업자 4년 새 10배… 아직 끝나지 않은 팬데믹

      [사설]‘빚의 늪’ 빠진 자영업자 4년 새 10배… 아직 끝나지 않은 팬데믹

      2020년 한국을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은 자영업자들에겐 희미한 기억이 아니라 아직 끝나지 않은 악몽이다. 당시 불어난 빚의 굴레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리 두기 등의 영향으로 매출 급락을 겪은 자영업자들은 대출로 근근이 버티며 팬데믹이 끝나기만 기다렸다. 하지만…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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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대학마저 ‘교권 추락 몸살’… 자력구제에 내맡길 일 아니다

      [사설]대학마저 ‘교권 추락 몸살’… 자력구제에 내맡길 일 아니다

      초중고교 교실에 이어 대학 강의실마저 교권 추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초중고교에서 교사의 수업을 방해하던 학생과 악성 민원을 제기하던 학부모 때문에 교권 침해 논란이 불거졌던 것처럼 대학에서도 수업권 침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상식 밖 민원과 무고성 신고가 늘어나면서 교수들이 교수…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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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국정자원’ 화재로 국가전산망 올스톱… 이게 대한민국 맞나

      [사설]‘국정자원’ 화재로 국가전산망 올스톱… 이게 대한민국 맞나

      정부·공공기관의 전산 시스템이 집결돼 있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국가 주요 전산망이 ‘올스톱’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와 우체국 서비스, 모바일신분증 발급 등 정부 전산 시스템 647개가 멈춰 서면서 전국적인 …

      •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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