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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돼지농장 불로 700마리 죽어…4억6000만원 피해

      홍성 돼지농장 불로 700마리 죽어…4억6000만원 피해

      충남 홍성군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1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6분경 충남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의 한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2개동 1134㎡가 소실됐다. 이 과정에서 안에 있던 돼지 700마리가 죽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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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잘못 걷은 세금이라도 바로 반환 안돼…행정소송 거쳐야”

      대법 “잘못 걷은 세금이라도 바로 반환 안돼…행정소송 거쳐야”

      과세당국이 세금을 잘못 걷었더라도 행정소송을 통해 징수 처분에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는지를 먼저 다퉈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과세에 불복해 곧바로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하면 안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한국산업은…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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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체 노화, 50세 전후에 급속 진행…대동맥 쇠퇴가 가장 뚜렷

      인체 노화, 50세 전후에 급속 진행…대동맥 쇠퇴가 가장 뚜렷

      1년에 한 살씩 나이를 먹듯 생물학적 노화도 선형적으로 진행될까? 아니다. 인체 노화는 50세 전후에 태풍이 휘몰아 치듯 급격히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직과 장기의 노화 속도는 이 시기에 이전 수십 년보다 훨씬 가팔라지며, 그중에서도 대동맥이 가장 빨리 쇠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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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년만에 나타난 루벤스 작품, 경매서 50억원에 낙찰

      400년만에 나타난 루벤스 작품, 경매서 50억원에 낙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플랑드르 출신 거장 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년)의 유실된 작품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경매에서 수수료를 포함해 약 300만 유로(약 50억 원)에 낙찰됐다.프랑스의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이날 베르사유 오스나 경매장에서 루벤스의 1613년작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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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눈 스친 뒤 본격 한파…주 중반 전국 강추위

      비·눈 스친 뒤 본격 한파…주 중반 전국 강추위

      이번 주(1~7일)는 주말 사이 오른 기온이 다시 낮아지며 추위가 찾아오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는 초반과 중반에 걸쳐 강한 한파가 몰아치며 큰 추위가 이어지겠다.월요일(1일) 새벽에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과 강원 영…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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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60% 돌파…‘과열 신호’ 확산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60% 돌파…‘과열 신호’ 확산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낙찰가율이 잇따라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일부 단지는 감정가를 크게 웃도는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경매시장 열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의무를 피하려는 수요와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맞물리면서, 입지가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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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환 “사비로 충무김밥 준비했다”…충격 반전

      허경환 “사비로 충무김밥 준비했다”…충격 반전

      코미디언 허경환이 고향 통영 욕지도를 찾아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허경환의 고향 경남 통영으로 떠나는 여행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중화항에서 욕지도행 여객선을 타고 이동했고, 출발과 동시에 예측 불가한 반전과 폭소가 이어졌다.이날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여행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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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 아내 총으로 쏜 전과자 남편…태아도 맞았지만 모두 생존

      임산부 아내 총으로 쏜 전과자 남편…태아도 맞았지만 모두 생존

      임신한 상태에서 전과자 남편이 쏜 총에 맞아 태아의 복부에도 총알이 박혔음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태아 모두 살아남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9일(현지 시간) 미 매체 폭스13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20분께 플로리다주 브랜든의 한 병원 응급실에는 복부에 총상을 입은 임…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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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아우디’ 진열된 평양 자동차 전시장…고급 외제차 누가 탈까

      ‘BMW’·‘아우디’ 진열된 평양 자동차 전시장…고급 외제차 누가 탈까

      북한 수도의 ‘뉴타운’으로 알려진 평양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위치한 ‘아미산자동차기술봉사소’에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고급 외제차가 다수 전시된 모습이 1일 포착됐다.북한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닉네임 ‘恩情博士’)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이곳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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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이용 15분 초과하면 벌금?”…직원에 ‘갑질’한 中업체 논란

      “화장실 이용 15분 초과하면 벌금?”…직원에 ‘갑질’한 中업체 논란

      중국 장쑤성 난징의 한 제조업체가 직원들의 화장실 이용 장면을 촬영하고 15분을 초과하면 벌금을 부과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27일 중국 매체 시나재경,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현지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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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 캐럴 부르러 온 소녀들에 총 겨눈 50대男…폭행 혐의 체포

      성탄 캐럴 부르러 온 소녀들에 총 겨눈 50대男…폭행 혐의 체포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 소녀들에게 총을 겨눈 미국의 5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25일(현지 시간) 미 메릴랜드주 앤아룬들 카운티 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폴 브라이언 수지(58)가 1급·2급 폭행(총기)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수지는 자신의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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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년 된 ‘코딱지’?…신생아 때 박힌 테이프 뭉치 제거 성공

      35년 된 ‘코딱지’?…신생아 때 박힌 테이프 뭉치 제거 성공

      코로 숨 쉬기를 힘들어 하며 지내 온 아르헨티나 30대 여성의 코에서 수십년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테이프가 발견된 사연이 전해졌다.28일(현지 시간) 영국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인플루언서 칸델라 레이바울드(35·여)는 최근 병원에서 CT 촬영을 통해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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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70만명 정보 털린 쿠팡 “中직원 소행 의심”

      3370만명 정보 털린 쿠팡 “中직원 소행 의심”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인 쿠팡에서 △이름 △전화번호 △집주소 △이메일 등을 포함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한국 성인 4명 가운데 3명의 정보가 털린 것이다.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유출로 보이며, 범인은 이미 퇴사한 중국인 직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쿠팡은…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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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의 밤 1년, 어둠은 걷히지 않았다

      계엄의 밤 1년, 어둠은 걷히지 않았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7분. 불법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헌정 질서가 유린됐다. 온 국민이 충격에 빠졌고 사회는 큰 혼란을 겪었다. 국격 추락까지 불러온 ‘그날’의 1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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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자동결제 끊고 신용카드 정보 삭제” 소비자 불안 증폭

      “쿠팡 자동결제 끊고 신용카드 정보 삭제” 소비자 불안 증폭

      국내 이커머스 점유율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370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2차 피해를 우려해 등록된 결제수단을 삭제하거나 매월 자동 결제되는 ‘와우 멤버십’을 해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늑장 통보’와 보상 공백 등 쿠팡의 대응을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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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보상-환불 문자 함부로 열지 마세요”

      “쿠팡 보상-환불 문자 함부로 열지 마세요”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370만 건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스미싱 등 2차 피해 우려가 확산되자 정부가 보안 주의 사항을 공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호나라 공지를 통해 “‘피해 보상’, ‘피해사실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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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무실 ‘정보보호 국가 인증’… 쿠팡, 두번 받고도 털려

      유명무실 ‘정보보호 국가 인증’… 쿠팡, 두번 받고도 털려

      쿠팡이 정부의 ‘정보보호·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두 차례 취득하고도 네 차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반복한 사실이 드러났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운영하는 국가 인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에 …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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