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염소 제대로 알고 먹어야… 혈관 청소하고 당뇨 위험 낮춰
아침저녁 찬 공기에 손발이 저리고 뼈마디가 쑤시기 쉬운 계절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신체 기관에 도달하는 혈액의 양이 줄어 몸 여기저기에서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특히 혈관 탄력이 떨어진 65세 이상 고령자는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관리해야 한다.저지…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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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찬 공기에 손발이 저리고 뼈마디가 쑤시기 쉬운 계절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신체 기관에 도달하는 혈액의 양이 줄어 몸 여기저기에서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특히 혈관 탄력이 떨어진 65세 이상 고령자는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관리해야 한다.저지…

최근 계절이 바뀌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코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매년 짙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도 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과민반응으로 인한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은 유전적인 요인에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공해, 매연, 미세먼지, 황사, 진드…

우리나라는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이다. 그 누구도 고혈압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와 더불어 나이 들면서 활성산소(유해산소)가 체내에 많아져 노화를 촉진하고 몸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항산화 관리까지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코엔자임Q10은 세포 손상을 유…

지난해 5월 공기업 관리직을 퇴직한 신 모(66·경기도 남양주) 씨는 한 신문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산삼 농장에 투자하면 연 20%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광고였다. 반신반의하며 상담 약속을 잡고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친구를 대동하고 서울사무소에서 상담을 받았다. 수익률은 둘째 치고 원…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는 면역력 약화의 주요 원인이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적당한 체온 유지는 면역력 상승뿐만 아니라 겨울철 굳은 근육까지 이완시켜 부상 위험…

원적외선은 파장이 25㎛ 이상인 적외선이다.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길어 눈에 보이지 않고 열작용이 크며 침투력이 강하다. 또 유기화합물 분자에 대한 공진 및 공명 작용이 강하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서 다양한 산업, 의료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적외선은 가시광선의 적색 영역보다 파장이 길…

벌나무는 단풍나뭇과에 속하는 식물로 보통 10∼15m 자라는 교목이다. 예로부터 간암, 간경화, 간염, 백혈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효과를 본 환자들이 많이 있다. 만성 피곤이나 황달같이 간이 허약한 증상이 있는 사람도 상시 복용하면 좋고 배뇨 작용도 촉진해 요로결…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홍차에 천연 베르가모트 향과 제주 유자를 블렌딩한 ‘시그니처 얼그레이’를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시그니처 얼그레이는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한 찻잎에 천연 베르가모트 향을 더해 산뜻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제주의 유자를 블…

낫토를 먹는 방법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생낫토를 먹기 위해서는 수십 번 저어야 하고 고약한 냄새도 참아내야 한다. 게다가 낫토의 유용성을 온전히 누리려면 온도도 중요하다. 흔히 따끈한 밥에 낫토를 올려 먹는데 이는 낫토의 주요 성분인 낫토키나제라는 효소를 죽이는 섭취법이다. 그렇다면 …

건강의 기본은 온몸에 피가 얼마나 잘 도는지에 달려 있다. 혈액을 타고 각종 영양소와 면역세포들이 이동해 신체에 힘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특히 기온이 낮고 바람이 차가운 겨울에는 혈액순환이 더 어렵다. 체온이 내려가고 심장 혈류량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이 더뎌지기 때문이다. 따뜻한 혈액…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남동부 펠트호번 소재의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노광 장비 생산기업 ASML을 방문했다. 이번 네덜란드 순방의 하이라이트인 ASML방문에는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행했다. A…

가수 박선주가 딸 때문에 제주도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박선주, 딸 강솔에이미 모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상담에 앞서 박선주는 제주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인 딸 에이미의 ‘라이프 매니저’로…

전 아나운서 이정민이 퇴직금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스파숍 CEO로 변신한 이정민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민은 후배 아나운서 부부 조충현, 김민정을 만났다.…

배우 정태우가 파손된 차량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차량 문짝이 없고 유리가 깨지는 등의 차량 내…

모델 정혁이 ‘강심장 VS’에서 비혼주의 고백 후 달라진 반응을 전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유교 연애관 vs 할리우드 연애관’이라는 주제로 연애에 대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보수적인 연애관을 가진 ‘유교 연애관’에는 코미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에게 차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서동주는 배우 양동근, 개그맨 이승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서동주에 대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수학과…
![1인 가구 34.5%로 역대 최고… 주거·복지 시스템 싹 바꿀 때다 [사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13/122599582.1.jpg)
한국의 1인 가구 비중이 작년에 역대 최고인 34.5%로 치솟았다. 독립해 사는 청년이 늘어난 데다, 혼자 사는 노년층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매년 급증하는 1인 가구는 평균 소득이 다인(多人) 가구보다 적고, 주거·생활비와 빚 부담은 높다. 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의 주거·복지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