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수지 얼음판 붕괴 사고 구조 훈련
16일 오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이 경기 양주시 남면 원당저수지에서 얼음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부터 사흘간 빙상 구조 훈련, 수중 수색 훈련 등 겨울철 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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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이 경기 양주시 남면 원당저수지에서 얼음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부터 사흘간 빙상 구조 훈련, 수중 수색 훈련 등 겨울철 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인 경남 창원시가 인구 100만 명 사수를 위해 비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창원시는 류효종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한 비상 TF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TF에는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복지재단 전문가들도 참여…

세계 최고 권위의 탁구 대회가 한 달 뒤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다음 달 16∼25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40개국 2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작년에 8명이 한꺼번에 농장에 왔는데 한 명씩 사라지더니 나중엔 2명밖에 안 남더라고요.” 전북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한 A 씨는 16일 “동의 없이 근무 지역을 벗어난 이들을 신고할 의무는 있지만 정작 가장 바쁜 수확철에 일할 사람이 없어서 겪는 어려움을 …

DGB대구은행은 남구 명덕로에 노인층 및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대봉 브라보점’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점포 이름인 브라보(Bravo)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10, 20대 청년층이 자주 다니는 동성로에 있는 편의점 제휴 점포 ‘디지털샵’은 간편하고…

국민 3명 중 1명은 아침밥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면 성인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우려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29일 공개한 ‘2022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국민 58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
〈알림〉 대구 □코믹뮤지컬―비방문 탈취작전=19일∼3월 17일 △수∼금요일 오후 7시 반 △토요일 오후 3, 7시 △일요일 오후 3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수성여성합창단 신규단원 모집=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28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방문 또는 우편 접수. 053-66…
경북도는 다음 달 2일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44개 교육과정의 교육생 113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경작지가 경북에 있는 농어업인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나 시군 농업교육 담당 부서에서 입학 원서를 받은 뒤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4일 인천국제공항 일일 여객이 20만25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됐던 2020년 1월 27일(20만948명) 이후 4년 만이다.

대구 달서구에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가 처음으로 문을 연다. 16일 달서구에 따르면 장동 장동공원 내에 조성한 달서 반려견 놀이터가 다음 달 1일 정식 개장해 반려 가족을 맞는다. 달서구는 개장을 보름여 앞둔 이날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반려견 놀이터를 소개하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낳은 직장인 김모 씨(37)는 임신 중 복용하고 남은 철분제와 엽산을 처리할 방법이 없어 고민이다. 아직 포장을 뜯지 않은 새 제품도 있는데 개인이 건강기능식품을 허가받지 않고 재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 중고거래로 팔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김 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집주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정부 기관에 대신 갚아 달라고 신청한 세입자가 지난해에만 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기관이 집주인 대신 돌려준 돈(대위변제액) 역시 4조3000억 원을 웃돌아 역대 최대였다. 2022∼2025년 기준 정부가 대신 내줄 돈은 총 10…
〈모집〉 인천 □별자리 교실=‘겨울방학 별자리 여행’ 참가자 40명. 24일 오후 3∼4시 반 선학별빛도서관 4층 천체투영관. □마술 체험=초등학교 1, 2학년생 대상 ‘나도 마술사’ 참가자 12명. 25일 오후 3∼5시 만수2동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 참가비 2만 원. □감성…

내년 3월로 예정됐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이 백지화됐다. 문재인 정부가 ‘고교 서열화’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2020년 이들 학교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한 지 4년 만이다. 교육부는 16일 자사고 등의 설립 근거를 유지하는…
인천시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40만 원이던 자립 수당을 올해부터는 월 5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립 수당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으로 2년 이상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제도…

14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이곳에선 벽을 만지면 생명체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한 ‘가상의 숲’을 비롯해 관람객을 따라 움직이는 물고기 떼 등 ‘상호 반응 전시’ 기법을 도입했다.
인천국제공항의 14일 하루 여객이 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월 27일 인천공항 여객이 20만 명 아래로 떨어진 뒤 약 4년 만이다. 1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4일에만 여객 20만2554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암역에서 승차해 석남역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으로 갈아타는 문주희 씨(33)는 “출근 시간 때 승객이 몰리는 혼잡 때문에 서울 직장으로의 출퇴근이 늘 고단하다”며 “혼잡 상황이 좀 더 개선돼 출근길이 수월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천시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깊어지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판다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미국이 “중국이 판다를 이용해 ‘징벌적 외교’를 펼친다”고 비판하자 중국 관영 매체는 “오히려 미국이 판다를 표적 삼아 정치 쟁점화하며, 학대 의혹도 있다”고 맞받아쳤다. 중국 기관지 런민일보 계열인 …

일본 경제 규모가 지난해 독일에 따라잡혀 세계 3위에서 4위로 밀려날 것이 확실시된다. 1968년 이후 55년 만에 독일에 뒤처지는 것이다. 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UFJ 리서치컨설팅은 지난해 일본 국내총생산(GDP)을 591조 엔(약 4조2000억 달러)으로 예측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