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재단 전통문화상품 사상 첫 100억 원 돌파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K굿즈’가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또 다른 한류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전통문화상품 보급에 앞장서 온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문화상품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단 측은 “팬데믹 여파를 겪으며 2020…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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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를 재해석한 ‘K굿즈’가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또 다른 한류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전통문화상품 보급에 앞장서 온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문화상품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단 측은 “팬데믹 여파를 겪으며 2020…

“지속 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 광양을 열기 위해 최고, 최대, 최다의 ‘3최 원칙’을 관광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시가 남해안 남중권의 중심 관광지로 부상하기 위해 과감한 관광 전략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국회의원을 거쳐 제9대 광양시장직을 수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733 만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디지털특성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특성화대학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으로 대학교 내에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실습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케이(K)컬처의 정체성을 공예에서 찾는다[기고/전병극]](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2/05/122492181.4.jpg)
공예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2 공예트렌드페어’의 입장객은 10년 전과 비교하면 2만여 명에서 7만7000여 명으로, 현장 매출액은 3억 원대에서 22억 원대로 크게 늘었다. 공예트렌드페어가 만들어 놓은 공예에 대한 다양한 인식의 변화가…

“아동 정신건강 지원사업이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니 학교 밖, 가정 밖의 소외 청소년들은 공공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있어요.” “햇빛이 안 들어오는 집이라 불을 끄면 아침인지 밤인지 구별이 안 돼요.” 아동권리보장원(정익중 원장)이 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3년 제2차 아동정…
![美 ‘저탄소 양돈산업’으로 보는 탄소중립의 미래[기고/권대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12/05/122488051.1.jpg)
지난 30년 동안 생산량은 80%가 늘어났지만 온실가스(GHG) 배출량은 오히려 20% 줄어든 업종이 있다. 미국 양돈 산업 얘기다.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시대에서 귀를 쫑긋하게 하는 놀라운 결과다. 생산이 늘면 탄소배출도 함께 늘어난다는 것이 상식이다. 예컨대 의류 공…

올겨울 이국적인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아직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매력을 지닌 휴양지로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필리핀 관광부가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겨울 여행 상품을 주목해 보자. 총 7641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는 수도인 마닐라를 비롯해 세부, 보홀, 보라카이, 클라크 등 많은 이가 좋…
![[헬스캡슐]차병원 차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센터’ 개소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05/122480078.4.jpg)
■ 차병원 차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센터’ 개소 차병원 차미래의학연구원(원장 장양수)은 지난달 30일 유전체와 단백체를 이용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 의학 연구를 진행하는 ‘첨단오믹스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과 함께 개소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차광렬 차…

국내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전문 학술 대회인 ‘2023년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추계 정기 학술대회’가 1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는 …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크리스데살라진’ 국내 특허 출원[헬스케어 소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05/122480063.4.jpg)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 및 유도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조성물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자가면역질환은 외부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면역체계가 이상을 …

3년 전부터 허리가 불편했던 박 모(68) 씨. 최근에는 허리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지만 인근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으며 버텼다. 하지만 허리 통증보다 발 저림 증상이 더 심해지자 걸음도 불가능해졌고 그제야 척추 병원을 찾았다. 박 씨는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

방광암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방광 내벽에 종양이 만들어지는 질환이다. 국내는 1년에 약 5000명에 달하는 신규 환자가 방광암 진단을 받는다. 방광암은 원격 전이가 진행되면 5년 생존율이 10% 미만일 정도로 예후가 매우 좋지 않다.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혈뇨, 급박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은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비만은 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척추, 관절 부위에 역학적으로 부담을 주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대사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비만으로부터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 한의학…

난치성 희귀질환인 ‘천포창’으로 특정 부위 만성 물집에 시달리는 환자가 있다. 이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12월은 전립샘비대증 환자에게는 여러모로 괴로운 계절인 겨울철이 왔다는 것을 뜻한다. 전립샘비대증 환자의 상당수가 빈뇨 또는 야간뇨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기온이 떨어져 땀으로 배출되는 체액 양이 감소하게 되면 그만큼 소변량이 늘어 배뇨 횟수도 증가하기 때문이…
![치매-뇌졸중 재활 돕는 IT 솔루션 개발[이진한 의사·기자의 따뜻한 의료기기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05/122480054.4.jpg)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8.4%를 차지한다. 그중 절반 가까이는 1인 가구다. 홀로 지내는 노인은 다양한 건강 문제에 직면한다. 고령층 1인 가구에 대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고큐바 테크놀로지는 나날…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감기나 비염 증상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목이 아프거나 기침, 피로감,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으면 감기로 의심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에 나타나는 비염 증상은 보통 추운 날씨로 실내…

심부전은 환자 절반이 퇴원 후 한 달 이내에 재입원할 정도로 증상 악화가 빈번한 질환이다. 입·퇴원이 반복될수록 환자의 사망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입원 위험을 줄이는 것이 심부전 치료의 핵심이다. 대한심부전학회 총무이사 최진오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에게 1차 표준 치료 후에도 …
![[의료계 소식]“간암 수술 전후 방사선치료… 환자 생존율-완치율 높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05/122480033.4.jpg)
간암 수술 전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때 생존율과 완치율이 크게 높아진다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 2위로 표준 치료는 수술이지만 수술 환자 3명 중 2명에서 간 내 재발이 발생한다. 특히 암이 혈관에 침범하거나 수술 후 절제한 경계선에 암이 남아 있는 …
![생물학적 제제 급여화로 중증 천식 환자 부담 덜었다[홍은심 기자의 긴가민가 질환시그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05/122485715.1.jpg)
천식은 흔한 만성 호흡기질환 중 하나다. 천식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중증 천식’은 먹는 약이나 흡입 치료제 등 기본적인 치료법을 통해서는 증상 조절이 어렵다. 갑작스럽게 천식 증상이 심해지거나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