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뛰어든 여친 사망…옆에서 막지 못한 남친 ‘무죄’
술에 취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싸운 후 고속도로를 걸어가다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바로 옆에 있던 남자친구에게 사고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9일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30)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 …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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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동진 前삼성전자 사장, 22일 국민의힘 입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20/123144608.1.jpg)
[단독]고동진 前삼성전자 사장, 22일 국민의힘 입당
‘갤럭시 신화’의 주역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부문장이 22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경기 수원 등 지역구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다.20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고 전 사장은 22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인재영입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고 전 사…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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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와, 문 열어”…층간소음에 윗집 현관문 걷어찬 40대 벌금형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윗집 현관문을 여러 차례 걷어찬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영진)는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46)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2년 7월 20일…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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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 15주째 하락…“다음주엔 오를 듯”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평균 휘발유·경유 가격이 15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정유사들의 공급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주유소 판매 가격도 곧 하락세를 멈출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5…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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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신곡 ‘노 모어’, 전세계 9개국 아이튠즈 최정상 기록
씨스타19(SISTAR19)가 새 싱글 ‘노 모어 (마 보이)’(NO MORE (MA BOY))로 전 세계 차트를 석권했다. 씨스타19은 지난 16일 새 싱글 ‘노 모어 (마 보이)’ 발표와 동시에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프랑스, 스페인, 호주, 독일, 대만, 태국…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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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국대 남매’ 누나 김소윤 9위…동생 김하윤은 8위
루지 ‘남매 국가대표’ 김소윤(17·서울루지경기연맹)과 김하윤(16·서울루지경기연맹)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강원2024)을 마무리했다.김소윤은 20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루지 여자 싱글(1인승)에서 1차 주행 49초103, 2차 주행 49초…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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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
한국 남자핸드볼이 제2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에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회 결선리그 2조 2차전에서 27-27로 비겼다. 이라크와 1차전에서 22-22로 비긴데 이어 2무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바레인이 1승1…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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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레일’ 1시간 사이 3대 떴다…캠프 험프리스 ‘평온 속 긴장감’
지난 17일 낮 경기 평택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에선 불과 1시간 사이에 RC-12X ‘가드레일’ 정찰기 3대가 잇달아 이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RC-12X는 주한 미 8군 예하 501정보여단 3정보항공탐색분석대…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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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나 늦게 시작…마돈나, 콘서트 지각에 관객들에 피소
팝스타 마돈나가 콘서트에 2시간 지각했다가 팬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의 두 팬은 지난 17일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마돈나와 소속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서 두 팬은 지난해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브루클린 …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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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우려하는 16강 한일전…“결승서 한국 상대하고 싶다” [아시안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20/123144305.2.jpg)
일본도 우려하는 16강 한일전…“결승서 한국 상대하고 싶다” [아시안컵]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한국과 일본이 16강전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 팀 모두 꺼릴 수밖에 맞대결이다. 일본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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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일 ‘강성희 과잉진압’ 규탄 간담회…“尹, 사과·경호처장 경질”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강제 퇴장된 강성희 진보당 의원에 대한 ‘과잉 진압’ 논란을 두고 20일 대통령실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대통령실 규탄 기자간담회도 열겠다고 예고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21일…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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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후배들 향한 최민정의 조언 “경기는 집중하되, 맘껏 즐기길”
강릉 아이스 아레나는 최민정(26·성남시청)에게 잊을 수 없는 장소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1500m와 3000m 계주 등 두 개의 금메달을 따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한 곳이기 때문이다. 6년만에 아이스 아레나를 찾은 최민정은 이번엔 ‘선수’ 자격은 아니었다. 그는…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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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걸그룹 멤버, 성추행 피해 폭로 “피 날 정도로 몸 씻었다”
그룹 ‘아이돌링’ 출신 엔도 마이(35)가 아이돌 업계 관계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20일 일본 매체 J-캐스트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엔도는 “성적인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으나 그때는 말하지 못했다”며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엔도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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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16.7㎝’ 강원 산간 폭설…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비상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20일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삼척 도계 16.7㎝, 고성 향로봉 14.5㎝, 강릉 왕산 13.2㎝, 인제 조침령 12.4㎝, …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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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푸틴, 영하 5도에 얼음물 입수…“주현절 전통”
올해 71세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 연례 의식인 얼음물 입수에 참여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새벽 푸틴 대통령이 정교회 주현절 전통에 따라 얼음 구멍에 몸을 담갔다고 전했다. 다만 올해 푸틴 대통령이 …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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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근육 운동으로 새 인생”…‘환갑의 보디빌더’ 박근직 경찰대 교수의 건강법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20/123143468.1.jpg)
“10년 전 근육 운동으로 새 인생”…‘환갑의 보디빌더’ 박근직 경찰대 교수의 건강법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사람이 살면서 특별한 계기로 새롭게 변신할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다. 경찰대 생활지도계 박근직 교수(60)는 10년 전 경찰간부후보생들을 지도할 때 충북 음성 꽃동네에 자원봉사를 하러 가서 중증장애인 200여 명을 함께 돌본 뒤 술 담배를 끊겠다는 서약서를 자신에게 썼다. 그리고 웨이…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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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빚 갚으려고…아버지 명의로 4억여원 몰래 대출받은 30대
인터넷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지자, 아버지 명의를 도용해 금융기관으로부터 4억 원이 넘는 대출을 받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오흥록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0년 8월 …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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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래서 OO을 지지했다” 대만인 25명의 답변[시차적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19/123139159.1.jpg)
“나는 이래서 OO을 지지했다” 대만인 25명의 답변[시차적응]
《‘저 나라 사람들은 왜 그렇지?’ ‘우리와는 왜 다르지’ 국내외 뉴스 속 궁금증을 콕 짚어 새로운 시각에 적응시켜 드립니다.》13일 치른 대만 총통(대통령) 선거,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賴淸德·65) 후보가 40.1%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같은 당 차이잉원 총통의 뒤를 잇게 되었습…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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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학교 기숙사서 화재…13명 사망·1명 부상
중국 중부 허난성 한 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사망했다. 20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허난성 난양시 팡청현의 한 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전날 오후 11시 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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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지나 식은 국수 가져온 배달기사…자식뻘에 “선생님, 죄송” 문자 ‘울컥’
음식 배달 시간이 지체돼 화가 난 고객이 아버지뻘 기사에게 정중한 사과 문자를 받고 울컥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기사님한테 문자가 왔다’는 제목으로 A씨가 글을 남겼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점심에 국수를 배달 주문했는데 1시간 10분이 지나…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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