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 주역들, 관객 사랑에 보답…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 성료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2주차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무대인사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량: 죽음의 바다’ 주역들은 지난해 12월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노량: 죽음의 바…
- 2024-01-0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2주차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무대인사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량: 죽음의 바다’ 주역들은 지난해 12월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노량: 죽음의 바…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새해를 맞아 열릴 예정이던 드론쇼가 통신장애 발생 등으로 취소돼 시민들의 반발을 사는 가운데 해당 구청장이 “여러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1일 사과문을 통해 “이번 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새해 첫 날 수교 45주년을 기념한 축전을 주고받았다.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과 경제 회복이 절실한 시 주석 모두 안정적 미중 관계를 바라는 상황이 반영된 움직임으로 보인다.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지난해 6·25참전유공자 3만5000명에게 지급됐던 이른바 ‘영웅 제복’이 월남전참전유공자에게도 지급된다. 국가보훈부는 1일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1일 기준 생존 참전유공자 17만5000여 명 전원에게 새로 제작한 제복을 지급할 예정”고 밝혔다. 보훈부는 지난해 6·25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신년사에서 “윤석열 정권은 야당파괴와 국회 무시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정치보복과 독단의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을 고사(枯死)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새해 첫날부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날을 세운 것.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 공식화로 당 분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되자 ‘낙태권’ 이슈를 대선 유세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애써 홍보했던 ‘바이드노믹스(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 효과가 지지부진하자 초반부터 대선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낙태권을 들고 나선 셈이다.백악관은 지난해 12월 30일…
![[2023 서울콘] 새해 시작 알린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세계인 하나되어 ‘올나잇’](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01/122855721.1.jpg)
콘텐츠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세상이다. 특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팝, K드라마, K뷰티 등의 한류 콘텐츠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고, 이러한 콘텐츠를 만드는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이러한 인플루언서들의 매력을 재확인하…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 10분 00초에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일본 북서부 해안 일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강릉에 오후 6시 29분 높이 0.2m, 양양에 오후 6시 32분…

1일 오후 4시 16분경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일본 북서부 해안 전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일본은 정규 방송을 중단한 채 아나운서가 “지금 바로 도망가라”고 소리쳤고, 일본 정부도 “안전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라”고 했다.이날…

새해 시작과 함께 매독과 엠폭스 등 일부 감염병의 법정 등급이 조정됐다. 질병관리청은 1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부 법정감염병의 관리체계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법정 감염병의 종류를 제1급에서 제4급으로 분류하…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를 둘러싼 논란을 사과했다. 박민영은 1월1일 온라인으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오직 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카르텔 타파’를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86운동권 세대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발표한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

가칭 ‘개혁신당’을 이끄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일 여당을 겨냥해 “또다시 당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으로 만드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명징하다”고 비판했다. 당내에선 “이 전 대표가 ‘개혁 보수’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해 연일 여당 공세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참모들에 “올해는 문제가 생기면 즉각 해결하고 민생을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위원·참모들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조찬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큰 싸움을 벌여야 한다”며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등록 등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까지 100일 남은 상황에서 전국 시도당을 꾸리고 당원을 모아 후보를 내려면 당장 이번 주부터 실무작업을 본격화…

지난해 소매 판매가 20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내수 부진이 이어졌다. 소비 뿐 아니라 건설, 투자 등 내수 지표 대부분이 침체된 모습이다.1일 통계청에 따르면 민간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불변지수)는 지난해 1~11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 줄어들었다. …

존 로버츠 미국 연방대법원장(사진)이 “인공지능(AI)이 법조계에 혼합된 축복을 가져다 준다”며 AI 사용 시 ‘신중함’과 ‘겸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민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켜 주는 장점이 있지만 콘텐츠 진위 논란, 개인정보 미보호 등의 우려가 크고 인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들의 무모한 도발 책동으로 언제든지 무력충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기정사실”이라고 위협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남북 관계를 ‘전쟁 중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한 데 이어 하루 뒤인 지난달 31일에는 한미에 책임을 전가하며 무력충돌 가능성까지 시사한 것. …

1980년대 코미디 영화 ‘팔불출’ 시리즈를 연출한 고응호 감독이 지난해 12월 31일 별세한 사실이 1일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2세.1941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날으는 일지매’(1978)로 영화감독에 데뷔했다. 머슴살이하던 팔불출의 모험을 담은 …

한국 남성의 평균 허리둘레가 4년 동안 1㎝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소폭 줄었다.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2023 알아두면 도움되는 건강생활 통계정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허리둘레는 2021년 기준 86㎝로 2017년(85.1㎝)보다 0.9㎝ 늘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