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캠프, 트럼프·히틀러 비교 그래픽 제작…여론전 박차
조 바이든 대통령 캠프가 그래픽까지 동원해 대선 경쟁 상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히틀러와 유사하다며 공세를 폈다. 21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바이든 대통령 캠프는 전날 밤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며 ‘히틀러를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트럼…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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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 캠프가 그래픽까지 동원해 대선 경쟁 상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히틀러와 유사하다며 공세를 폈다. 21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바이든 대통령 캠프는 전날 밤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며 ‘히틀러를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트럼…

보이스피싱 수거책 역할을 하면서도 명품 구매 대행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다고 주장한 중국인 유학생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본인의 행위가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인지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관절의 위축으로 유연성이 떨어져 낙상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빙판길을 떠올리기 쉽지만, 물기가 있는 욕실 등 실내 낙상 사고 위험이 더 크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층은 낙상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22일 의료계에…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 동생에게 폭력적인 금쪽이가 등장한다. 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집에서 물고 뜯는 형제와 집 밖이 불안한 엄마’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애교 많은 엄마 바라기 4세와 2세 형제를 키우는 부부가 등장…
![동짓날도 ‘영하 20도’ 최강한파…제주도엔 폭설[오늘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2/122738267.2.jpg)
한해 중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冬至)인 22일 금요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서해안과 제주도 등의 지역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지난 21일 “23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며 “내…

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 중인 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나온 직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제시카는 20일 싱가포르 팟캐스트 더 데일리 케첩(The Daily Ketchup)에 나와 근황과 활동 계획 등에 관해 얘기했다. 제시카는 진행자와 얘기를 나누던 중 소녀시대 탈퇴…

올 10월 별세한 미국 시인 루이즈 글릭(1943∼2023)의 시집 전권(13권·시공사·사진)이 번역 출간됐다. 2020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글릭의 시집 전권이 국내에 번역된 건 처음이다. 시공사는 2021년 글릭의 시집 전권에 대한 판권 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출간을 이어왔다. …

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싯다르타(석가모니)가 자른 머리카락을 커다란 그릇에 담는다. 싯다르타를 둘러싼 인파는 이 광경을 축제처럼 즐긴다. 남인도에 세워진 한 스투파(부처나 훌륭한 스님의 사리를 안치한 불탑을 뜻하는 인도의 옛말)를 장식했던 3세기 말 석조 유물에 새겨진 장면이다. 속세…

다큐멘터리 화면에는 독기 서린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일곱 소년이 있다. 앳된 얼굴에는 불확실한 미래를 향한 두려움과 기대감이 섞여 있다.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를 연습하는 몸짓에는 비장함까지 묻어난다.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스타가 됐지만 그들에게도 팬들을 만나 눈물을 …

“신도 감소 현상은 지금 사회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을 종교가 채워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도 자성할 부분이 많지요.”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19일 만난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사진)은 내년 익산 중앙총부 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교단 변화의…

“전에 내가 사조룡복(四爪龍服)을 입다가 후에 중국의 친왕(親王)들이 오조룡복(五爪龍服)을 입는다는 얘기를 듣고, 나 역시 그런 옷을 입고 사신을 대했더니 그 후로는 황제께서 오조룡복을 하사했다.”(‘세종실록’에서) 세종은 처음으로 다섯 개 발톱이 수놓아진 곤룡포를 입은 조선의 왕이다…
국내 연구팀이 사람 피부처럼 다양한 촉각을 동시에 느끼는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임현의 나노융합장비연구부장 연구팀이 실시간으로 촉각 정보를 제공하는 다중 촉각 감지 시스템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소프트 로보틱스’에 19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사람…

흔히 여성이 눈물을 흘리면 마음이 약해진다고 한다. 속설처럼 여겨지는 이 같은 현상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여성의 눈물 냄새에 노출된 남성은 공격적인 행동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공격성과 관련된 뇌 활동도 실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니 아그론 이스라엘 바이츠만…

인터넷 검색엔진이 일명 ‘가짜뉴스’로 불리는 허위정보를 사실로 믿게 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의 정확성을 판단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엔진 등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허위 주장을 사실로 평가할 가능성이 …
![[오늘의 운세/12월 22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2/122737898.2.jpg)

프로야구 LG 주장 오지환(33)이 ‘공식적으로’ 구단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LG는 “오지환과 6년 총액 124억 원(계약금 50억 원, 연봉 50억 원, 인센티브 2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LG는 이미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지환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장타왕’에 올랐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매킬로이가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326.3야드(약 298m)로 올 시즌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보도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이 평균 315.6야드(약 2…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리그 2호 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올해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은 21일 메스와의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안방경기 후반 4분 비티냐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10월 29일 브레스투아와의 경기에서 나온 리그1 데뷔 도움 이후 …

손흥민(토트넘)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1일 현재 10골로 득점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2016∼2017시즌부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며 EPL을 대표하는 골게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득점력과 함께 손흥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경기력 …
◇김대기 씨 별세·서영남 경기남부경찰청 복지계장 장인상=20일 강원 진부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33-335-3240 ◇신원식 씨 별세·이미애 충북도 대변인실 홍보마케팅팀장 모친상=20일 충북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반 043-298-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