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첨단로봇 기술개발 523억 투자…원격진료 등 지원
글로벌 첨단로봇 시장 확대와 국가간 로봇산업 육성 경쟁 등 환경 급변 속에서 정부가 우리 로봇산업이 적기에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 투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을 위해 작년 125억원 대비 4배 이상 확대된 523억원을 투자…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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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첨단로봇 시장 확대와 국가간 로봇산업 육성 경쟁 등 환경 급변 속에서 정부가 우리 로봇산업이 적기에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 투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을 위해 작년 125억원 대비 4배 이상 확대된 523억원을 투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19일 선거 정책과 캠페인 결정권을 자신에게 위임하기로 한 것을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강하게 반발하는 데 대해 “격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통합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국민의힘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의원은 19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과 상식을 표방하는 현 정권이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후보자를 결정하면서 민의를 수렴하지 않고 경선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은 것은 국민의 선택권을 …

국방부는 정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돌입할 경우 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민간 의료계의 파업 강행 시에 범부처 차원의 대책에 근거해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가 62년 만에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만에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봉인제는 자동차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를 막기 위…

“친구를 때려 쓰러트렸다”는 거짓 신고를 한 20대가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19일 강원 홍천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거짓 신고) 혐의로 A 씨(26)를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0시 38분경 홍천군 홍천읍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친구를 때렸는데 쓰러…

국토교통부가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 만에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과 음주 측정 불응자에게도 사고부담금을 부과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봉인은 자동차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

올해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월 3일까지만 일반에 공개된다. 푸바오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14여 일밖에 남지 않았다. 19일 에버랜드는 동물 항공 운송을 앞둔 검역 절차에 따라 내달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후 푸바오는 비공개 …

애플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한화 70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물게 될 위기에 처했다. 자사 앱스토어 입점 앱들의 인앱결제(앱스토어 내부결제)를 강제하면서 외부(제3자) 결제와 홍보를 금지한 애플의 정책이 유럽 디지털시장법(DMA)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E…
![양안 전쟁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김상운의 빽투더퓨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2/18/123575727.1.jpg)
지난달 대만 총통 선거에서 반중, 친미 성향의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면서 중국의 대만 침공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달 들어 최대 명절인 춘절에도 항공기와 해군 함정, 감시 풍선 등을 대만 영토 쪽으로 보내는 등 군사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만 독립…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지역 1차 경선이 19일 시작된 가운데, 후보들 간 과열 경쟁에 따른 내홍이 심화하고 있다. 민주당 호남지역의 경우 ‘본선 진출이 곧 당선’이기에 경선 승리를 위한 후보자 간 공방이 격화하는 모양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부터 21일까지 광주 …

디지털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19일 정식 개관한다. 두바이몰 2층에 약 900평 규모로 마련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ARTE MUSEUM DUBAI)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과 두바이 지역의 특…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해 전북 원광대 의과대학 학생 160여명이 휴학계를 냈다가 철회한 가운데 인천지역 의과대학들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하대와 가천대 의과대학 학생들은 내부적으로 동맹휴학에 의견을 모았다. 다만 두 대학 모두 실제 휴학계를 …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이 19일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친이재명계 핵심 참모진의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표의 핵심들은 불출마로 헌신하고 통합 공천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
러시아의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에서 사망하자 미국 의회에서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공화당의 대표적인 친트럼프 인사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은 18일(현지시간) CBS방송 인터뷰에서 “지금 막 민주당 상원의원…

직장 선배 결혼식에 축의금 5만원을 냈다가 사람들 앞에서 면박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적정 축의금 액수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냈는데 제가 잘못한 것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우·강풍주의보가 발효된 19일 부산에서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7분 사상구의 도로에 차량 적재용 덮개가 떨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부산소방이 안전 조치를 했다. 이외에도 공사장 토사물이 날리고 도로가 침수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신 16주 이후 낙태금지’ 찬성 소식에 맹공을 펼치며 이를 쟁점화하는 모양새다. 11월 미국 대선에서 각각 민주당, 공화당 소속으로 두 사람의 재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임신중지(낙태)권’에 있어 바이든 대통령은 찬성 편에 서서…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이 25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손익분기점(약 27만명)에 가까운 수치. 조만간 ‘소풍’은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풍’은 이날 누적관객수 25만 882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
중국의 지난해 외국인 직접 투자가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진한 경제 성장과 반간첩법으로 인한 기업 활동 어려움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18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 금액은 330억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