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세,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에 계약…와이스도 MLB 입성 눈앞
올해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폰세(31)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됐다. 폰세와 함께 한화에서 외국인 최강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와이스(29)도 휴스턴 입단을 눈앞에 뒀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폰세가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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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폰세(31)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됐다. 폰세와 함께 한화에서 외국인 최강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와이스(29)도 휴스턴 입단을 눈앞에 뒀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폰세가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의 메이저리그(MLB) 입성이 임박했다.ESPN의 제프 파산은 3일(한국시간)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 2500만 원) 규모의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사실상 신체검사만 남겨두고 있다.올…

올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를 준우승으로 이끈 라이언 와이스가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 시간) “휴스턴이 와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신체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MLB…

올해 한화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오른손 투수 폰세(31·사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하면서 역수출 선수 역대 최고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MLB.com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을 인용해 “폰세가 3년 총액 3000만∼4000만 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51번’을 대표팀 후배 문현빈(한화 이글스)에게 양보하겠다고 선언했다.이정후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는 진짜 등번호 욕심이 없다. (…

메이저리그(MLB)와 선수 노조가 2일(한국 시간) 약물 검사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MLB는 올해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 9400건, 혈액 검사 2300건 등 총 1만1700건의 약물 검사를 시행했다.이 중 양성 반응은 두 차례 나왔다.지난 4…

2025시즌이 끝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최형우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곧 알게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최형우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기록상을 수상했다.수상 이후 단상에 선 최형우는 “처음으로 기록상…

2025시즌 한국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폰세(31)가 좋은 계약 조건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재입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MLB 공식 매체 ‘MLB.com’은 2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오른손 투수 폰세가 2026년 MLB에 복…

올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투수 코디 폰세가 좋은 조건으로 메이저리그(MLB)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일(한국 시간) “폰세는 3년, 3000만~4000만 달러(약 441억~588억원) 계약을 맺고 MLB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으로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양현종이 선수들이 아시아 쿼터 제도 도입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현종 회장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

한국 야구 ‘레전드’이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일본을 무너뜨리는 호쾌한 홈런포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2025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이대호는 30일 일본 기타히로시마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2025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

비시즌에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깜짝 ‘거포 본능’을 마음껏 발휘한 뒤 팬들에게 열창까지 선사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최준용이 내년 시즌 반등을 다짐했다.최준용은 3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더 제너레이션 매치 상상인⋅메디카코리아를 마친 뒤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올…

한국 야구 ‘레전드’ 이종범, 이대호, 김태균, 오승환이 한일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들은 30일 오후 2시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에 출전한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아울러 지난해 한화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도 재영입했다.한화는 29일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와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연봉 65만 달러·옵션 1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베네수엘라 출신의 …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9일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노리는 한국 소프트볼은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고자 대만 전지훈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1일 출국해 2…

두산이 최원준(31·사진)까지 붙잡으면서 올겨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올랐다. 두산은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최원준과 4년 최대 38억 원(계약금 18억, 연봉 총액 16억, 인센티브 4억 원)에 계약했다고 28일 알렸다. 2017년 두산 1차 지명자 출…

프로야구 KT 위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KT는 28일 “투수 이선우, 성재헌, 이태규, 서영준, 우종휘, 이종혁, 유호식, 정운교, 김주완, 내야수 김철호, 박정현, 이승준, 외야수 송민섭, 등 13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KT 창단 멤버 외야수 송민섭의 이름이 눈에…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대어급 계약이 마무리돼가는 시점에 예상치 못한 또 한명의 ‘대어’가 추가됐다. ‘잠실 홈런왕’ 출신의 거포 김재환(37)을 보상 없이 데려갈 수 있게 되면서 그의 행선지와 계약 규모에 관심이 집중된다.두산은 지난 26일 김재환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

FA 투수 최원준(31)이 원소속팀 두산 베어스에 잔류한다.두산은 28일 최원준과 4년 최대 38억 원(계약금 18억 원, 연봉 총액 16억 원, 인센티브 4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최원준은 2017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해 통산 238경기에서 834⅔이닝을 소화하며 44승4…

이승엽 전 프로야구 두산 감독(49·사진)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1군 타격 코치를 맡는다. 요미우리신문 계열사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요미우리 구단 가을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일하던 이 전 감독의 정식 코치 선임 소식을 27일 전했다. 이 전 감독은 2006∼2010년 요미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