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정원수]112 녹취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290304.1.jpg)
[횡설수설/정원수]112 녹취록
2012년 20대 여성이 112 신고를 하고도 흉악범 오원춘에게 잔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신고가 15초에 불과했고, 구체적인 장소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경찰의 부실 대응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경찰은 결국 112 녹취록을 공개해야 했다. 실제 신…
-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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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정원수]112 녹취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290304.1.jpg)
2012년 20대 여성이 112 신고를 하고도 흉악범 오원춘에게 잔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신고가 15초에 불과했고, 구체적인 장소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경찰의 부실 대응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경찰은 결국 112 녹취록을 공개해야 했다. 실제 신…
![[오늘과 내일/이진영]이태원 비극, 실패한 정치는 책임 없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1/03/116290291.2.jpg)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촛불행동’이 5일 서울 광화문 ‘이태원 참사 추모 촛불집회’를 준비 중이다. 촛불행동은 ‘조국백서’를 집필한 교수와 야당의 비례위성정당 대표를 지낸 인사가 주도하는 시민단체다. 지금까지 12차례 정치 집회를 가졌는데 이번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추가 집…
![[단독]T자 골목 클럽형 주점 7곳 무허가… “음악 소리에 비명도 묻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290284.1.jpg)
“오후 7시경에 이미 (클럽형) 주점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참사가 벌어진 골목으로 길게 줄을 서 있었어요.” 지난달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장모 씨(21)는 2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줄을 선 사람들 때문에 통행에 지장을 받았고, 크게 틀어놓은 음악 …

“어제 했던 일을 오늘 반복해도 되지 않는 것, 매일 도전할 내용이 바뀌는 것이 스타트업의 매력입니다.” 최근 서울 서초구 두나무앤파트너스 사무실에서 만난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37)는 스타트업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 대표와 김수지 쏘카 CIO(38), 임수진 두나무앤파…

18세기 불교예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보물 ‘축서사괘불탱(鷲棲寺掛佛幀)’이 1일 서울 종로구 불교중앙박물관에 자태를 드러냈다. 1768년 제작돼 경북 봉화군에 있는 축서사 대웅전을 지켰던 축서사괘불탱이 254년 만에 처음 제자리를 떠난 것. 높이 894cm, 너비 509cm에 이른다.…
![[단독]용산署 “상인회, 경찰배치 자제 요청”… 상인회 “사실 아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3/116292568.1.jpg)
이태원 지역 상인회인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연합회)가 핼러윈을 앞두고 과도한 경찰력 배치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정황이 경찰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그러나 연합회 측은 “문건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방을 이어갔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66·사진)이 3일 단국대 개교 75주년을 맞아 ‘범은상’을 수상한다. 범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1985년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함영주 동문이 후배와 동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경진 기자 lkj@donga.com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관광재단(재단)이 지난달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하기 3시간 전까지 참사 현장 인근에서 홍보 행사를 연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서울시가 참사 전에 이상 징후를 포착할 기회를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재단은 지난…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정성숙 씨(64·사진)가 2일 임명됐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춤 이수자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임기는 3년.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안부 전화를 하던 아들이었는데….” 2일 오전 11시 반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장례식장.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A 씨(43·변호사)의 발인이 시작되자 70대 노모 B 씨는 흐느낌을 감추지 못했다. A 씨는 고교생 시절 혈액암에 걸린 형에게 골수이식을 세…
영국 콜린스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영구적 위기(permacrisis)’를 선정했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 ‘영구적(permanent)’과 ‘위기(crisis)’의 합성어로 불안정과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을 뜻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핵무기 공격 위협, 고물가와 경기…

손흥민(30·토트넘)이 얼굴을 크게 다쳤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11월 20일·현지 시간)을 17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과 소속팀 토트넘은 부상 정도를 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2일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전 마르세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2일 낮 12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 캠퍼스. 교내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은 재학생 이모 씨(22)는 포스트잇에 이렇게 적었다. 이 씨는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12 신고 녹취록을 보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생각이…

국내 4대 그룹의 A계열사는 내년으로 계획했던 대규모 시설 투자를 잠정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데다 고금리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이에 설비 확대보다 외주 생산 비중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는 것이다. 10대 그룹 계열의 B사는…
세계적인 금리 인상 기조로 한국도 기준금리 3% 시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한계상황에 몰리게 되는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계 기업은 3년 연속으로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을 넘어선 기업을 말한다. 한계기업으로 분류되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금융권 추가 대출 등 자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상금왕 등 개인 타이틀이 결정될 시기가 왔다. 3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주요 개인 타이틀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 대회가 끝나면 다음 주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로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 그동안 물가 상승을 이끈 석유와 농축산물 물가는 한풀 꺾였지만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이 역대 최대로 올랐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9.21(2020년=100)로 1년 전보다 5.7% 상승했…

“명치를 잘못 누르면 오히려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겠죠? 그 위에 있는 뼈를 눌러야 합니다.” 1일 오후 3시 서울 도봉구청 심폐소생술교육장. 강사의 설명에 수강생 김현숙 씨(54)가 마네킹의 가슴 중앙에서부터 손을 더듬어 적절한 위치를 잡았다. 이어 단단한 가슴팍 중앙에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