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민 생명과 안전은 정부의 무한책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해 “젊은이들 잘못은 전혀 없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정부의 무한책임”이라고 말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군중 관리에 대해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일각에서는 정부 책임을 회피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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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해 “젊은이들 잘못은 전혀 없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정부의 무한책임”이라고 말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군중 관리에 대해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일각에서는 정부 책임을 회피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주최 측이 있느냐 없느냐보다 국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치단체와 경찰이 권한과 책임을 구분할 것이 아니라 미리미리 협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 3일 만에 공식 사과했다. 이 장관은 1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이날 “(사고 당일)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

2001년 일본 효고(兵庫)현 아카시(明石)시에서 불꽃놀이에 몰린 인파가 넘쳐 11명이 압사 사고로 숨지는 참사를 겪은 일본은 2002년 효고지방경찰청이 107쪽 분량의 ‘혼잡사고 방지 매뉴얼’을 제작했다. 끔찍한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철저한 반성하에 사고 책임을 진 조직이 생생한 현…
![[현장르포]뉴욕 핼러윈 200만명 퍼레이드, 4가지 안전 비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2/116271952.1.jpg)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오후 8시, 미국 최대 규모의 뉴욕 핼러윈 퍼레이드가 열린 맨해튼 6번 애비뉴와 14번가가 만나는 지점에는 뉴욕경찰(NYPD)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시민들의 동선 곳곳을 지키고 있었다. 이곳은 200만 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그리니치빌리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 잡지인 ‘활천(活泉·사진)’이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관지로 1922년 11월 25일에 창간된 ‘활천’은 교회와 관련한 소식뿐 아니라 목회자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 신자들의 영성을 키우는 글을 담아 왔다. 국내 목회자들이 …

연극사에서 가장 유명한 장애인 캐릭터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리처드 3세’의 리처드 3세다. 기형적 신체에서 비롯된 열등감을 권력욕으로 채우려는 한 인간의 악행과 파멸을 다룬 이 고전은 많은 장르로 변주돼 왔다.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17∼20일 국내 초연되는 연극 ‘틴에이…

웅장하거나 매끈하지는 않다. 오히려 어딘가 모르게 허름하고 어눌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하지만 그 거친 결 사이로 깊은 고민을 담아온 조각가들의 전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30년 넘게 조각에 천착한 정현 작가(66)와 박미화 작가(65)가 그들이다. 서울 성북구 성북구립미술관에서 열리…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사진)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 사흘 만에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29일 참사가 발생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유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힌 적은 있지만 박 구청장이 직접 사과한 건 처음이다. 박 구청장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관내에서 발생한 참담한 사고에 대…

“꺄아악, 어떡해! 빨리 들어가자!” 지난달 29일 오후 1시 반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 가상 캐릭터를 앞세운 버추얼 아이돌 ‘레볼루션 하트’의 쇼케이스를 앞두고 600여 명의 팬이 몰렸다. 지난해 7월 데뷔한 4인조 보이그룹 레볼루션 하트는 쇼케이스가 진행된 1시간 내내 …

정부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튿날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참사’ 대신 ‘사고’로, ‘피해자’ 대신 ‘사망자’ ‘사상자’로 용어를 통일하는 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사건을 축소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1일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고, 유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시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서울시 책임론에 말을 아껴오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사 사흘 만인 1일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였…
이형택이 박태환의 무릎 부상 치료를 위해 재활센터를 함께 찾는다. 승부욕에 불탄 두 사람은 재활 치료 중 코어 근육 대결을 펼친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탱고 수업을 받는다. MC 김원희는 꽃꽂이와 요리 실력을 갖춘 새로운 신랑수업 후보생 면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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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문학: 키움 애플러-SSG 폰트(18시 30분)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현대캐피탈(수원실내체육관) 여자부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서울장충체육관·이상 19시)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BNK(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막힌 속을 ‘뻥’ 하고 뚫어줄 탄산음료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의 새 외국인 선수 ‘미스터 콜라’ 니콜라(23·세르비아)의 시즌 초 활약이 뜨겁다. 니콜라는 지난달까지 득점 1위(102점), 서브 2위(세트당 0.769개), 공격 성공률 3위(54.43…

“일단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 스리랑카로 시신을 보내기로 했어요….”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사망한 고나갈라 무나우페르 씨(27·스리랑카)의 친구 모하메드 카티르 씨(36)는 “유족들이 한국으로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5·나시오날)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속한 우루과이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24일 오후 10시) 상대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31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하얗던 신발이 새까매졌네….” 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1층. 바닥에 놓인 물품들을 살피던 이재호 씨(55·대구)가 한 신발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 채 흐느끼기 시작했다. 함께 온 그의 가족들도 서로 어깨를 감싸며 눈물을 쏟았다. 이 씨의 아들(25…

밀워키가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개막 후 6연승을 달리면서 우승 후보 1순위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밀워키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NBA 전체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꼽혔었다. 밀워키는 1일 디트로이트와의 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