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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천금솔로포…박병호 홈런만큼 빛난 ‘나이스 캐치’

    강정호 천금솔로포…박병호 홈런만큼 빛난 ‘나이스 캐치’

    강정호, 2회초 리오단에 기선제압 한방 박병호 5회말 2사2·3루 위기서 호수비 강정호(27)는 폭발했고 박병호(28)는 예열을 시작했다. 현역 최고이자 역대 최고의 홈런 듀오로 꼽히는 강정호와 박병호가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리드오프 서건창을…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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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홈런 2방…창단 첫 KS 눈앞

    넥센 홈런 2방…창단 첫 KS 눈앞

    ■ PO 3차전 경기종합 강정호 선제결승…생애 첫 PO홈런 유한준 쐐기솔로…2연속경기 홈런 넥센이 오재영의 역투와 홈런포 2방을 포함한 타선 폭발로 적지에서 LG를 꺾고 2승1패로 앞서나갔다. 이로써 넥센은 1승만 추가하면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거머쥐는 유리한 고지를 점…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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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장 넥센 염경엽 감독 “이택근 7번…하위타선 무게감”

    승장 넥센 염경엽 감독 “이택근 7번…하위타선 무게감”

    팬들이 자리를 채워줘서 기에 눌리지 않고 좋은 경기한 것 같다. 선발투수 오재영이 전체적으로 제구가 낮게 되면서 좋은 공을 던졌다. 5회 위기에서 채은성 타구를 박병호가 잡아주면서 오재영이 6이닝을 끌고 갈 수 있었다. 박병호 수비가 4차전을 편하게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한현희와…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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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장 LG 양상문 감독 “빗맞은 안타가 기회 내줬다”

    패장 LG 양상문 감독 “빗맞은 안타가 기회 내줬다”

    그동안 우리 쪽에 분위기가 왔다고 했다면 이날은 빗맞은 안타를 내주면서 기회를 내줬다. 우리 타자들이 상대 선발 오재영에 대비를 잘 했는데 정면타구 많았던 게 득점하지 못한 요인이다. 5회 승부처에서 3루수 손주인이 이성열의 번트를 잡아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갈팡질팡했는데 볼카운트가…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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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톡] 제 점수는요…. 99점입니다 外

    [톡톡톡] 제 점수는요…. 99점입니다 外

    ● 제 점수는요…. 99점입니다. (LG 유지현 수비코치. 오지환의 포스트시즌 수비에 대해 말하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따라하며) ● 제가 해설할 때 LG 4강 2년 연속 맞췄습니다. (LG 양상문 감독. 해설자로 지난해와 올 시즌 LG의 4강 진출을 전망했다며) ● 꼭 지금 스프링캠…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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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모저모] 3차전 매진…PO 7연속경기 매진행진 外

    [이모저모] 3차전 매진…PO 7연속경기 매진행진 外

    ●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3차전은 2만5000석 입장권이 매진됐다. 이로써 지난해 PO 1차전부터 PO에서만 7연속경기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수는 11만5822명으로 늘어났다. ● …넥센이 29일 PO 3차전에서 처음으로 타순을 변경했…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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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야구단 개혁, 신동빈 회장이 나서라

    롯데 야구단 개혁, 신동빈 회장이 나서라

    ■ 선수들과 갈등 빚은 이문한 부장 사퇴 의사 접고 ‘최하진 사장 CCTV 사찰’ 폭로…프런트 내전 배단장·이부장 라인-최사장 대립구도 반증 CCTV 감시는 범죄…총체적 개혁 불가피 최고경영자 신 회장 결단에 구단 미래 달려 이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직접 나서라. 롯데 자이…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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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치스토리] LG 김무관 코치, 꿈에 나온 박용택…함께 우승 꿈 이뤄보자

    [코치스토리] LG 김무관 코치, 꿈에 나온 박용택…함께 우승 꿈 이뤄보자

    ■ LG 김무관 코치가 박용택에게 LG 김무관(59·사진) 타격코치는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격코치다. 기술적인 것은 물론이고 선수들의 심리 또한 빠르게 잡아낸다. 플레이오프(PO)에 들어오면서 선수들을 불러놓고 강조한 3가지는 정규시즌의 그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항상 기본을 강조…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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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야기] 김하성, 열아홉 살의 가을잔치… 지켜만 봐도 공부 된다

    [가을이야기] 김하성, 열아홉 살의 가을잔치… 지켜만 봐도 공부 된다

    ■ 넥센 ‘생짜 신인’ 김하성 “엔트리에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진짜로 제가 포함될 줄은 몰랐어요.” 아직 만 스무 살도 안 된 앳된 얼굴의 프로야구선수가 쑥스러운 미소를 날린다. 넥센 김하성(19·사진). 이번 플레이오프(PO) 엔트리에서 유일한 ‘생짜’ 신인이다. …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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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섭, KIA 마무리캠프 자진합류 “팀과 후배 위해뭐든 하고 싶다”

    최희섭, KIA 마무리캠프 자진합류 “팀과 후배 위해뭐든 하고 싶다”

    김기태 신임감독, 주장 이범호 제의에 허락 함평서 체력 훈련…“챔피언스필드 밟겠다” 그는 산에 있었다. 일본 마무리캠프 합류 통보를 받은 곳도, 모처럼 언론에 자신의 지금 모습을 말한 곳도 산이었다. 최희섭(35)은 30일 기자와의 통화 내내 가픈 숨을 내쉬었다. “은퇴를 준비하고 …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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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태-조계현 KIA서 다시한번

    김 감독 제의에 수석코치로 극적 합류 11년 만에 LG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김기태 감독과 조계현 수석코치가 다시 KIA에서 결합했다. 조 코치는 김 감독의 요청을 받고 1군 수석코치로 팀에 합류한다. 김 감독은 KIA 사령탑이 된 직후 조 코치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하길 바랐다…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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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추억] 김봉연 “1983년 해태 우승, V10 신화의 시발점”

    [가을의 추억] 김봉연 “1983년 해태 우승, V10 신화의 시발점”

    5. 1983년 해태 4번타자 김봉연의 KS 접전 예상 깨고 MBC 청룡에 4승1무 완승 “314바늘 꿰맨 교통사고…오히려 전화위복” “그때는 어떤 팀과 붙어도 질 것 같지 않았다.” 해태 타이거즈의 우승 신화를 얘기하자면 김봉연(62)을 빼놓을 수 없다. 지금은 KIA로 넘…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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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포착] LG 우승 염원 담긴 대형 엠블렘

    [순간포착] LG 우승 염원 담긴 대형 엠블렘

    LG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필드를 재정비했다. 잔디나 흙 등 필드 사정은 다를 게 없다. 다만 필드를 자세히 관찰한다면 조금 달라진 광경을 찾아볼 수 있다. 홈 플레이트 바로 밑에 생긴 대형 마스코트다. LG 트윈스를 상징하는 구단의 심벌이자 엠블렘이…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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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이상훈 코치 영입한 이유

    ■ 싸움닭 기질 전수해 줬으면… “팀 좌완투수 길러내는 데 최적의 인물” LG ‘야생마’ 이상훈(43·사진)이 지도자로 두산에 둥지를 틀었다. 두산 관계자는 30일 “이상훈 코치를 투수코치로 영입하려고 한다”며 “아직 LG가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중이기 때문에 시즌 후 발표하는 …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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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문성현·LG 티포드 ‘KS 히든카드’

    넥센 문성현·LG 티포드 ‘KS 히든카드’

    부상 문성현, 넥센 선발 약점 채울 희망투 좌완 티포드 구위 회복 땐 삼성전 구원군 넥센과 LG는 한국시리즈(KS)를 위해 감춰둔 보험 히든카드가 있다?!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제도는 1위 팀의 어드밴티지가 강력하다. 투수진이 완벽한 준비를 기울인 1위 팀과 마운드 전력이 상…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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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뱅크 日 정복… 이대호 첫 우승반지

    소프트뱅크 日 정복… 이대호 첫 우승반지

    이대호 멀티히트…1-0 한신 꺾고 JS 우승 소프트뱅크 이대호(32)가 일본열도에서 우승의 한을 풀었다. 소프트뱅크는 30일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소프트뱅크 4번타자인 이대호의 활약은 눈부셨다. …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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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건영의 ML 가을사나이] 범가너로 시작해 범가너로 끝난 SF 우승

    [손건영의 ML 가을사나이] 범가너로 시작해 범가너로 끝난 SF 우승

    ■ 월드시리즈 ‘21이닝 1실점’ MVP 영예 WS 7차전 팽팽한 승부 끝에 3-2 KC 제압 범가너, 5회 등판…9회까지 무실점 완벽투 최근 5년간 우승 3회째…짝수해의 SF 막강 매디슨 범가너(25)의 원맨쇼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샌프란시스…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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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거슨 “모예스 실패…섣부른 코칭스태프 변화 아쉽다”

    ■ 팬 토크콘서트서 ‘맨유 추락’을 말하다 “루이스 판 할은 맨유와 가장 잘 어울려” 수십년전 경기 정확히 기억해 놀라움도 26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최근 1년 만에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지난해에 이어 올…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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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쿠젠 손흥민, 독일진출 후 대회 통틀어 첫 레드카드

    레버쿠젠 손흥민, 독일진출 후 대회 통틀어 첫 레드카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22)이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마그데부르크 MDCC 아레나에서 열린 FC마그데부르크(4부리그)와의 2014∼2015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상대 선수와 볼을 다투다…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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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 잔류 사투…성남 부상자 회복·상주 목표의식에 달렸다

    클래식 잔류 사투…성남 부상자 회복·상주 목표의식에 달렸다

    김학범 감독 “주전들 복귀땐 더 단단” 박항서 감독 “선수들 똘똥 뭉쳐 자신” 성남FC와 상주상무는 같은 꿈을 꾸고 있다. 성남은 스플릿 라운드 그룹B 경기를 앞둔 30일 현재 7승10무16패(승점 31)로 10위다. 11위 경남(6승13무14패)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서…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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