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대 돌진 사고에 경찰, ‘공소권 없음’ 처분…이유는?
경찰이 서울의 한 냉면 가게로 돌진해 4명을 다치게 한 운전자에 대해 공소권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은 가해자가 종합보험에 가입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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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의 한 냉면 가게로 돌진해 4명을 다치게 한 운전자에 대해 공소권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은 가해자가 종합보험에 가입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 4일 서울 퇴근 시간대 많은 눈이 내리고 5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서울시가 오전 9시30분 기준 자치구 이면도로 및 보도 제설률이 9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동남아시아 출장을 떠난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1시45분께 김성보 행정2부시장으로부터…

12월 첫 번째 주말 전국이 영하권 추위로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인 6일 554만대, 일요일인 7일 490만대로 전망된다.이는 지난주 토요일(11월29일)의 560만대보다 줄어든 수치다. 지난주 일요일…

5일 오전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출근 시간대 목동·신동 일대 도로는 사실상 멈춰 있었다. 차량들은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으며 수 미터씩만 움직였다. 운전자들은 핸들 위에 두 손을 올리고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 씨(40대)는 “출근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

간밤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서울·경기에 5㎝ 넘는 눈이 쌓얐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하늘길과 뱃길이 끊기고 차량 고립 등 사고도 잇따랐다. 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루…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기습적인 폭설이 쏟아진 4일 저녁 퇴근길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교통 지옥’으로 변했다. 짧은 시간에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며 도로는 순식간에 빙판길이 됐고, 주요 간선도로가 통제되거나 차량이 뒤엉키며 도심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