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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랑에 빠져있던 생후 33개월 여아…상급병원 이송 거부 끝에 숨져

    도랑에 빠져있던 생후 33개월 여아…상급병원 이송 거부 끝에 숨져

    충북 보은에서 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생후 33개월 여아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하다 끝내 숨졌다. 30일 소방당국과 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1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한 주택 옆 도랑에 생후 33개월 된 A양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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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쳐다봐서 기분 나빠”…피시방에서 손님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쳐다봐서 기분 나빠”…피시방에서 손님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피시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다른 손님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28일 오전 8시 20분경 수원시 장안구 한 피시방에서 다른 손님인 B 씨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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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투개표소 40여곳에 ‘몰카’…40대 유튜버 구속영장 신청

    전국 투개표소 40여곳에 ‘몰카’…40대 유튜버 구속영장 신청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 등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논현경찰서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건조물침입 혐의 등을 받는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28일 인천 장수동과 서창동, 계산동,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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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찍으세요” 버스 기사 요구에 주먹 휘두른 50대 집유

    “카드 찍으세요” 버스 기사 요구에 주먹 휘두른 50대 집유

    버스비를 내라고 요구한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현장 출동 경찰관에게까지 주먹을 휘두른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성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6)에게 징역…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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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툰 아내와 대화하려고”…주거지 방화 시도 40대 징역형

    “다툰 아내와 대화하려고”…주거지 방화 시도 40대 징역형

    다툰 아내와 대화하기 위해 자신의 주거지에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47)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25일 경남 김해시 아파트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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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숏컷’ 이유로 폭행당한 女알바생…‘청력 손실’

    ‘숏컷’ 이유로 폭행당한 女알바생…‘청력 손실’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여성이 폭행 휴유증으로 청력을 손실했다고 밝혔다. 29일 X(옛 트위터)에는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알바생 피해자입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폭행 피해자인 A씨는 “오늘 보청기 제작을 위해 이비인후…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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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연인 반려묘 세탁기 넣어 죽이고 스토킹한 20대 집유

    전 연인 반려묘 세탁기 넣어 죽이고 스토킹한 20대 집유

    헤어진 전 연인의 반려묘를 죽이고 스토킹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주거침입, 재물손괴,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3)에게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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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 미끼’로 유인·폭행 8000만 원 뜯어낸 10대들…2심서 감형

    ‘성매매 미끼’로 유인·폭행 8000만 원 뜯어낸 10대들…2심서 감형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들을 유인·폭행하고 수천만 원을 뜯어낸 10대 청소년들이 2심에서 감형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1부(부장판사 지영난 박영재 황진구)는 27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백모 씨(19)와 정모 씨(19)에게 각각 징역 장기 4년·단기 3년을 선…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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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백과 롤렉스가 사라졌다…일하다 ‘슬쩍’한 가사도우미 실형 선고

    샤넬백과 롤렉스가 사라졌다…일하다 ‘슬쩍’한 가사도우미 실형 선고

    한 40대 여성이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집 안에 있던 샤넬백과 롤렉스 시계를 훔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여성 A 씨(45)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박 판사는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나 동종 전과가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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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찍으세요” 무임승차 막는 버스기사에 주먹질 50대 집유

    “카드 찍으세요” 무임승차 막는 버스기사에 주먹질 50대 집유

    버스비를 내라고 요구한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현장 출동 경찰관에게까지 주먹을 휘두른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6)에게 징역…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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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부산-대구 사전투표소에도 불법 카메라

    서울-부산-대구 사전투표소에도 불법 카메라

    4·10총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서울과 부산, 대구, 경기 김포 고양 등 전국 26곳의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본투표소 등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총선을 불과 11일 앞두고 유권자의 비밀투표 권리가 훼손당한 유례없는 사건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제도에 대한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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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투개표소 최소 26곳에 ‘몰카’… 대선-보선때도 설치

    전국 투개표소 최소 26곳에 ‘몰카’… 대선-보선때도 설치

    전국 26곳에 있는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본투표소 등에 무차별적으로 불법 카메라가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뒤늦게 전국 모든 투·개표소의 불법 시설물 특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부실한 사전 관리로 인해 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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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소 출입’ 누구도 제지 안해 사실상 무방비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사전투표소. 동아일보 취재진이 이날 방문한 주민센터는 사전투표소로 공지된 2층 다목적회의실까지 올라가는 데 제지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2층 회의실의 철문 한쪽이 활짝 열려 있어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 다음 달 5, 6일 치러지는 사…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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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특혜채용 청탁’ 선관위 前사무차장 기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봉섭 전 선관위 사무차장을 29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김종현)는 이날 송 전 사무차장과 한모 전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박모 전 충북선관위 관리담당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및 위계공무집행 방해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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