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여성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 긴급체포
술에 취해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4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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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하 10도·최대 10㎝ 눈…한총리, 추가 안전조치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설·한파와 관련해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관계 기관에 안전 조치를 지시했다고 13일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통화에서 “내린 눈이 밤새 기온 하강에 따라 결빙될 경우 출근길 소통 지연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출근 시간 전 주요…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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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文케어 5년새 40% 늘어…건보재정 이대로면 6년뒤 고갈
50조845억 원.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건강보험 가입자가 쓴 진료비 총액이다. 반 년 동안 50조 원이 넘는 돈이 본인부담금 및 건보 급여로 나간 만큼 2022년 진료비 총액은 건보 사상 최초로 100조 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올해 진료비 …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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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케어 수술 나선 尹 “포퓰리즘 정책이 건보 재정 파탄” 직격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케어’ 폐기를 공식화하며 각종 개혁 과제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었다. 최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에 원칙 대응하며 국정 운영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자 이를 계기로 집권 1년차에 하려던 국정…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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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출근시간 전 주요 도로 집중 제설 등 선제적 대응” 주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대설·한파와 관련 주요 도로 집중 제설 등의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김 본부장과 통화에서 “내린 눈이 밤새 기온 하강에 따라 결빙될 경우 출근길 소통 지연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출근 시간 전 주요 도로 집중…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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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추위 온다…오늘 오후 9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 한파특보
기상청이 13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 충청, 호남과 영남 등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면서도 “늦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과 모레…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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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역 한파주의보 발효…서울시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서울시는 기상청이 13일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상황…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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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대설주의보’ 발효…국립공원·항공·여객 일부 통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3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재까지 큰 피해 없이 일부 국립공원과 항공기, 여객선 등이 통제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기와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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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노영민 文정부 靑비서실장 불러 ‘서해피살’ 조사
검찰이 13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감 중)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보고를 했던 ‘청와대 2인자’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했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노 전 실장을 불러 해양…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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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 유치원서 원생 등 76명 식중독 의심 증상
충남 아산시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생 등 76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3일 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전날 아산시 배방읍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생 207명 가운데 교사 12명과 원생 64명 등 76명에게서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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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좀” 1원씩 송금하며 메시지 남긴 30대…처벌 피한 이유는
인터넷방송에서 만난 여성의 은행 계좌에 1원씩 입금하며 메시지를 남기는 등 스토킹한 남성이 피해자의 처벌불원서 제출로 법적 처벌을 피했다. 창원지법 형사5부 양상익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 씨에 대해 공소를 기각한다고 13일 …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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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굴착기에 깔려 숨져
13일 오후 3시23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씨(50)가 굴착기에 깔려 숨졌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폐건축물 운반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후진하다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발생했다. 해당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 규모로 …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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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벌써 10㎝ ‘눈 이불’…중부 밤새 ‘펑펑’ 쏟아진다
화요일인 13일 퇴근길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에 눈발이 굵어지겠다. 충청권 중·북부와 경북 북부에도 눈이 더 내리겠다. 13일 오후 4시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쌓인 곳은 충주다. 충청권인 충주 수온보에는 하루 만에 10.0㎝ 눈이 쌓였다. 이어 제천(덕산) 7.5㎝…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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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주의보’ 오후 6시 해제…“대기 확산 원활”
서울시가 1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85㎍/㎥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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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7급공채 855명 합격…여성 42.1% ‘역대 최고’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공채)에 85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직 7급 공채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13일 발표했다. 합격 인원은 행정직군 638명, 기술직군 217명이다. 이 중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 42명이 합…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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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자정 보신각서 ‘제야의 종’ 울린다…3년만에 타종행사
서울과 동해안에 인접한 일부 해맞지 명소를 중심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31일 자정 서울 보신각에선 타종행사가 열린다. 1953년 이후 67…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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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미혼 女상사 집 들르는 남편 “의심하면 같이 못산다” 적반하장
직장 상사와 수시로 붙어지내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 의심에 되레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고 나선 사연이 전해졌다. 아내는 “이대로 당해야 하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3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5년 차 여성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미혼의 연상녀…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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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경보’ 해제…‘주의보’로 전환
서울시가 13일 오후 5시 기준 미세먼지(PM-10) 경보를 해제하고 주의보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126㎍/㎥로 경보 해제 기준인 150㎍/㎥ 미만으로 떨어져 주의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황…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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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유치원서 원생 등 76명 식중독 의심 증상
충남 아산시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등 76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13일 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날(12일) 아산시 배방읍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 역학조사에 나선 보건당국은 원생 64…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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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뇌물혐의’ 노웅래 “저를 버리지 말아달라” 동료 의원들에 호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14/116997068.1.jpg)
[단독] ‘뇌물혐의’ 노웅래 “저를 버리지 말아달라” 동료 의원들에 호소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4선)이 13일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친전을 통해 결백을 호소했다. 회기 중 불체포 특권이 있는 의원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야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민주당이 169석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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