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수사받다 새벽에 또 여성 집 침입…20대 남성 덜미
성범죄로 수사받는 도중 또 다른 여성 집까지 쫓아 들어가 성범죄를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주거침입과 강제추행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일면식이 없는 3…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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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조7000억 규모 도박사이트 적발…‘마늘밭 돈다발’ 연관 수사
중국에 거점을 두고 5조7000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온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찰은 이 조직의 중국 총책이 2011년 110억 원이 발굴된 ‘김제 마늘밭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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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구속” vs 윤석열 퇴진”…보수-진보단체, 주말 대규모 집회
“불법대선자금 주범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구속하라!” (자유통일당) “정치 보복과 거짓말을 하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하라!” (촛불승리전환행동) 22일 오후 보수·진보단체가 서울 중구 시청 교차로 횡단보도를 기준으로 세종대로를 남북으로 가른 채 각각 대규모 집회를 개최…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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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최소 1만1020명 확진…전주 대비 2820명 증가
일요일인 23일 전국에서 최소 1만10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10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만9715명보다 8695명(44.1%) 감소했지만, 1주 전 8200명보다는 2820명(34…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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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력조직 칠성파 前두목 팔순잔치…경찰들 초긴장
23일 오후 4시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호텔 앞. 고령의 남성이 차에서 내리자 호텔 안팎에 대기하던 형사들의 눈길이 날카로워졌다. 이 남성은 호텔 로비로 마중 나온 지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3층 연회장으로 올라갔고, 자신의 팔순잔치를 축하하러 온 손님을 맞이했다. A 씨는…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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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연박만 받아요” 캠핑장 배짱…직장인 캠핑족 ‘한숨’
“캠핑장을 토요일 1박만 예약하고 싶어도 금, 토요일 연박만 예약을 받는 곳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2박을 예약하고 금요일은 안 가곤 합니다.” 월 1회 이상 캠핑을 즐긴다는 직장인 김우빈 씨(30)의 하소연이다. 상당수 캠핑장들이 ‘주말 이틀 예약’을 강제하는 탓에 캠핑장을…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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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부적절 단체에 보조금 지금’ 지적에 … “전수조사 진행”
여성가족부는 ‘부적절한 단체에 여가부의 보조금이 지급됐다’는 권성동 국민의힘의 지적과 관련, “경상보조사업 및 지자체보조사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가부가 ‘공산주의’를 추구한다고 밝힌 인물이 대표로 있는 시민…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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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16시간 뒤 또 마약…다시 자수한 20대 남성 입건
경찰에 마약 투여 사실을 자수하고 조사를 받은 지 하룻밤새 또 마약을 하고 자수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 등 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2차례 마약을 투…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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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명령한 이재명, 벌 받아야”-李 “원수같은 내게 돈 줬겠나”
“이재명 (대표) 명령으로 한 건 이재명이 (벌을) 받아야 한다. 이게 맞는 거 아니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21일 언론 인터뷰) “사업도 다 끝난 후인데 그들이 과연 원수 같았을 이재명의 대선자금을 줬을까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3일 페이…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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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뇌물 의혹’ 이화영, 법인카드 2972회 사용”
이화영 전 국회의원(구속 기소)이 쌍방울그룹의 법인카드를 2972회 사용하며 총 1억9900여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이 전 의원 공소장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14일 이 전 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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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고생 강제로 마사지 한 종교인, 10년 만에 실형 선고받고 법정구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0/23/116110021.1.jpg)
[단독]여고생 강제로 마사지 한 종교인, 10년 만에 실형 선고받고 법정구속
10대 여학생을 치료 한다며 강제로 마사지를 한 종교인이 10년 만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광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박현수)는 23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위계 등 추행) 혐의로 기소된 종교인 A 씨(71)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위계…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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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들고 적 벙커로…6·25전쟁 美 146명 영웅 ‘무공훈장’ 추진
6·25전쟁에 참전해 미국 정부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은 146명의 영웅들에게 우리 정부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146명의 영웅들, 한국전쟁시 미국 명예훈장 수훈자의 기록’ 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국가보훈처와 협력…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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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5명’ 안성 물류창고 붕괴사고 시공사 대표 사과 “책임 통감”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 시공사 대표가 23일 사고 현장을 찾아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과 유족에게 사과했다. SGC이테크건설 안찬규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경기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KY로지스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 사고현장에서 “지난 …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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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샤니 공장 손끼임 사고에 “심려끼쳐 죄송, 해당 라인 작업 모두 중단”
지난 15일 경기 평택 제빵 공장(SPL)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일주일 사이에 또 다른 계열사 샤니의 성남 공장에서 손 끼임 사고 까지 일어나면서 SPC그룹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더욱이 지난 21일 허영인 SPC그룹 회장…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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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25~26일 대규모 교육 박람회 개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5~2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2 송파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공연발표회와 교육 정보를 나누는 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송파구 관계자는 “입시·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적성과 진로, 꿈…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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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용부 안전감독 받고 이틀 만에 폭발사고…개선 목소리 커지는 ‘유명무실’ 산업안전감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0/23/116107795.1.jpg)
[단독]고용부 안전감독 받고 이틀 만에 폭발사고…개선 목소리 커지는 ‘유명무실’ 산업안전감독
20대 근로자가 15일 작업 도중 소스 혼합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 평택의 SPL 제빵공장. 이 곳은 사고 약 한 달 전인 9월에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감독을 받았다. 당시 감독에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었던 끼임사고 방호 조치에 대한 지적이 없었다. 이 때문에 ‘산업안전…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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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소련여자 “내 수입, 러시아군에 도움?…한국에 세금 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던 러시아 출신 유튜버 ‘소련여자’(본명 크리스티나 안드레예브나 옵친니코바)가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크리스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련여자에 영상을 올려 “그동안 혼자서 많은 생각을 했고, 저 나름대로 평화 메시지를 던졌…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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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용 구속 후 첫 조사… ‘자금 사용처’ 집중 규명
대선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2일 새벽 0시 40분경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 부원장의 구속 후 첫 조사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23…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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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워볼’ 게임장 70곳 운영 일당 검거… 월 베팅액만 56억원
주택가에서 합법 인터넷 복권인 ‘파워볼’을 모방한 불법 게임장 70곳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조직원 14명을 ‘복권 및 복권기금법’과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총책 등 7명을 구속했다고…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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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주말 효과’ 없이 반등… 7차 유행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른바 ‘주말 효과’도 없이 반등했다. 이달 말 핼러윈데이 축제와 단풍철을 앞두고 있는만큼 코로나19 ‘7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625…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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