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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6월부터 ‘만 나이’…최저시급 9620원·병장봉급 100만원

      새해 6월부터 ‘만 나이’…최저시급 9620원·병장봉급 100만원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전 국민의 나이가 ‘만(滿) 나이’로 통일된다. 사법·행정 분야에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만 나이’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세는나이’, ‘연 나이’ 등의 혼용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해당 제도는 6월28일부터 시행된다. 최저임금은…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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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인년 마지막 날’ 서울 대규모 도심 집회…도로 곳곳 통제·체증

      ‘임인년 마지막 날’ 서울 대규모 도심 집회…도로 곳곳 통제·체증

      임인년의 마지막 날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와 진보 단체의 대규모 맞불 시위가 예고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도 3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시민모임 촛불전환행동은 31일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동안 태평로~숭례문 로터리 전 …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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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단기비자 중단… 인천공항 입국만 허용

      중국인 단기비자 중단… 인천공항 입국만 허용

      내년 1월 2일부터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는 인천공항을 통해서만 입국할 수 있다.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단기 비자 발급도 중단된다. 최근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크게 악화돼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사실상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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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을 빛낸 ‘꺾이지 않은 사람들’… 월드컵대표팀-허준이-젤렌스키 등

      2022년을 빛낸 ‘꺾이지 않은 사람들’… 월드컵대표팀-허준이-젤렌스키 등

      돌이켜보면 유독 힘든 한 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를 여전히 공격했고, 전쟁 난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받았고, 이태원에선 158명이 희생됐다. 그러나 ‘꺾이지 않은 사람들’의 의지는 우리에게 기적과 감동을 가져다줬다…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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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 한국공관 직원 380명중 240명 2주새 확진

      주중 한국대사관 직원 10명 중 6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외교부로부…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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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감기약 구매수량 제한”… 中관광객 사재기 막는다

      정부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감기약의 수량을 제한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국내에서 감기약을 ‘사재기’하는 중국인이 늘어나면서 국내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은 30일…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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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연장 근로제도 내일부터 사라져… 정부 “처벌사태 막아야” 1년 계도기간

      내년 1월 1일부터 사라질 예정인 ‘8시간 추가 연장 근로제’ 관련해서 정부가 1년의 계도 기간을 부여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주 52시간 근로제’에 따른 법정 근로시간을 지키지 못한 30인 미만 영세 기업이 무더기로 처벌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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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음 민원-비용절감’ 이유로 밀폐형 터널 설치… 화재 피해 키웠다

      ‘소음 민원-비용절감’ 이유로 밀폐형 터널 설치… 화재 피해 키웠다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관련해 소음 방지에만 치중한 밀폐형 구조가 사고 피해를 더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방음터널 일부만 개방해도 화재 발생 시 온도와 연기 확산 속도가 낮아 대피에 유리하지만 민원과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개…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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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질방 간다더니”… ‘주말 부부’ 남편, 아내-딸 함께 잃고 오열

      “찜질방 간다더니”… ‘주말 부부’ 남편, 아내-딸 함께 잃고 오열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 주말을 함께 보내곤 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도 아내랑 딸을 데리고 형님네 집들이를 같이 가기로 했는데….” 29일 발생한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로 부인(61)과 딸(29)을 한꺼번에 잃은 유족 김석종 씨(65)는 30일 동아일보 기자와…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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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입 차단시설 한쪽 먹통… 화재 모른채 터널 들어가

      29일 발생한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도로 양방향에 설치돼 있던 ‘터널 진입 차단시설’ 중 한쪽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제이경인고속도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49분경 경기 과천시 갈현동 북의왕 나들목(IC) 인…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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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O 아니냐”… 전국서 신고 400여건 빗발

      “UFO 아니냐”… 전국서 신고 400여건 빗발

      충남 태안군 소재 국방과학연구소가 30일 시험비행에 성공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를 놓고 전국 각지에선 “미확인 비행체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400건 넘게 빗발쳤다. 이날 시험비행이 예고 없이 추진된 탓에 시민들은 “무지갯빛 연기를 내는 비행물체가 하늘에서 날아다닌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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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뇌전증 병역비리’ 최소 70명 수사… 브로커, 軍 근무 경력

      프로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 등 최소 70명 이상이 대거 연루된 병역비리 사건 브로커 주범 구모 씨(수감 중)가 공군 군무원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에서 병역비리 수법을 접하거나 관련자와 인연을 쌓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구 씨는 불구속 수사 중인 브로커 김모 씨와 함께 병역…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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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김봉현, 도주 직후부터 동탄 아파트 은신

      ‘라임’ 김봉현, 도주 직후부터 동탄 아파트 은신

      48일 만에 검거된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8·사진)이 도주 직후부터 동탄신도시 아파트 일대에서 계속 몸을 숨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아파트에 은신하는 과정을 도운 이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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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일에…” 9900만원 돈가방 두고 간 익명 천사

      “좋은 일에…” 9900만원 돈가방 두고 간 익명 천사

      28일 오후 2시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룡동행정복지센터. 검은 패딩 차림에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검은색 부직포 가방(사진)을 창구에 올려놓았다. 50대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한 뒤 출입문 밖으로 나가려 했다. 센터 직원이 “신원이라도 알려 달라”…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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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男, 가장 심한 ‘코로나 확찐자’… 비만율 46→54%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 가장 살이 많이 찐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음주는 잦은 반면, 운동은 부족한 탓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이전(2018, 2019년)과 이후(2020, 2021년)의 국내 성인 비만 주…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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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향-노하우 전수-연금 연기… 베이비부머들, 손주 위해 ‘양보의 보따리’[서영아의 100세 카페]

      귀향-노하우 전수-연금 연기… 베이비부머들, 손주 위해 ‘양보의 보따리’[서영아의 100세 카페]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생각하다 보면, 부모님 세대가 빨리 돌아가시는 게 가장 좋은 해결책인 것 같아요.” 저녁 식사 중 20년 이상 어린 후배 입에서 나온 얘기가 귀에 꽂혔다. 명문대생들에게 부모의 적정 사망 연령을 묻자 ‘63세’가 가장 많았다는 우스개가 고령자들 커뮤니티에…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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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끌’로 투자한 청년들 ‘영털’에 눈물… 상사 눈치보며 ‘억텐’ 리액션

      ‘영끌’로 투자한 청년들 ‘영털’에 눈물… 상사 눈치보며 ‘억텐’ 리액션

      취업준비생 심모 씨(26)는 올 초까지만 해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을 활용한 재테크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2020년 자산 상승장을 보면서 카페 아르바이트로 모은 3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2000만 원을 벌었다. 하지만 올해 자산 시장이 완전히 달라지면서 200…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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