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형으로 제작된 스위스 기차마을
22일 서울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의 ‘노원기차마을―스위스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알프스 마을과 스위스 철길 도시 모형 등을 감상하고 있다. 이 전시관에선 스위스 유명 관광지 50곳을 재현한 모형을 볼 수 있다. 개관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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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의 ‘노원기차마을―스위스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알프스 마을과 스위스 철길 도시 모형 등을 감상하고 있다. 이 전시관에선 스위스 유명 관광지 50곳을 재현한 모형을 볼 수 있다. 개관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목동아파트 8·9·13·14단지 주변 산책길(377m)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산책길은 자연석 돌계단을 통해 진입하게 되는데 계단이 고르지 않다 보니 낙상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양천구는 산책길로 안전하게 올라갈…
‘2022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콘펙스는 대규모 회의인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결합한 행사다. 이 행사는 인천의 바이오·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KOTRA가 공동 주최한다. 콘퍼런스에선 바이오…
서울시가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6일 오전 10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액면가에서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자치구와 상관없이 서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가 심야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택시요금 심야할증 시간대를 확대하고 일부 시간대에 한해 할증률도 높이기로 했다. 또 승차거부 등 택시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택시요금 심야할증 조정’ 및 ‘택시 불…

편의점업계가 친환경 경영에 힘쓰고 있다. 자체적으로 친환경 상품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 전문업체와 협업해 폐플라스틱·폐식용유 수거 등 탄소 저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자체브랜드(PB) 상품에 탄소성적표지 인증 확대를 추진한다. GS리테…
![[초대석]“UAM은 미래 먹거리… 우주항공과 결합해 세계 시장 이끌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27/116708517.7.jpg)
“진주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패권을 차지할 것입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58)은 최근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2040년 UAM의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조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진주는 다양한 인프라와 축적한 노하우가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동반성장위원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및 수출 확대와 애로 규제 해소, 인재 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 수출 상…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앞에서 25일 열린 김장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시 부산시의회 롯데그룹 관계자 등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총 1만2030포기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했다.
부산이 한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라는 평가가 나왔다. 부산시는 영국 런던의 글로벌 컨설팅 업체 ‘지옌(Z/Yen)’사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스마트센터지수(SCI)에서 세계 75개 주요 도시 가운데 22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SCI는 한 도시가 디지털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경쟁력…
SK이노베이션이 투자 경제성을 검토할 때 미래의 탄소가격 예측치를 고려해 반영하기로 했다. 미래의 탄소 가치를 투자 결정에 반영해 탄소 배출 감축에 적극 동참하고 글로벌 넷제로(탄소중립) 리더십을 다지겠다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내부 탄소 가격 제도를 도입…
전남 장성군이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심뇌혈관질환 기초·임상 연구와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개발 등을 총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해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27일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마을에서 주민들이 긴 장대를 들고 마당에 있는 붉은 홍시를 수확하고 있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익산형 일자리’를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로 지정받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익산형 일자리는 농식품산업을 모델로 한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달 초 상생협의회를 열고 ‘익산형 일자리’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익산시는 28일 산업통…
전남 고흥군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태스크포스(TF)추진단 위촉식을 25일 군청에서 개최했다. 추진단은 각계 35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과 고액 기부자 예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영…

산림청의 국가숲길 지정을 계기로 대전둘레산길을 명품·명소화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04년 ‘둘레’란 말을 처음 쓴 대전둘레산길은 제주올레길(2007년), 지리산둘레길(2012년)보다 역사가 오래된 둘레길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와 산림청은 26일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대…

충북도와 강원도가 댐 주변 지역 규제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26일 두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댐 주변 지역 지원 제도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과 강원이 지역구…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유학생 선후배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학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법무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4일 대전 중구 목동 사무소 회의실에서 충남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등에 재학 중인 관내 유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선후배 간 만남 행사를…

충북 중부권의 젖줄인 미호강을 역사와 문화, 생태적인 면에서 다룬 ‘작지만 세계적인 강―미호강의 생명 이야기’(구름서재·사진)가 출간됐다. 환경생태 전문기자인 김성식 씨(63)가 펴낸 이 책은 올 7월 ‘천(川)’에서 ‘강(江)’으로 명칭이 바뀐 미호강의 환경·생태적 특성과 생명들을 …

“CPR 가능한 분 계세요? 저기요? 제발요.” 10월 29일 밤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에선 심폐소생술(CPR) 가능자를 찾는 목소리가 간절했다. 군중 압착으로 쓰러진 심정지자를 살리기 위해서다. 심폐소생술은 일정하게 강한 힘을 가해야 효과가 있어 병원에서는 심정지자 1명당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