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오늘 용산서 정보과장 소환…첫 피의자 조사
이태원 참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5일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이 제기된 전 서울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참사 관련 첫 피의자 소환조사다. 15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날 오후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A씨를 불러 용산경찰서 정보과에서 생산한 ‘이태원 핼…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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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들레, ‘이태원 명단’ 일부 익명 처리 “유족 측 원치 않아”
친야 성향 온라인 매체 ‘민들레’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유족 동의 없이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희생자 이름을 익명으로 전환했다. 15일 민들레는 전날 홈페이지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 중 155명의 실명을 공개했다가 10여 명을 ‘김○○’ 같이 익명으로 …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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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명단 공개’ 인터넷 매체, 유족 항의에 ‘일부 삭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자의적 판단으로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민들레가 일부 희생자의 이름을 비공개 처리했다.민들레는 15일 일부 희생자 이름을 명단에서 삭제하며 “희생자들의 영정과 사연, 기타 심경을 전하고 싶거나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는 유족이 연락하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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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인플루언서, 4천만원 먹튀 의혹…SNS엔 ‘호화 일상’
기상캐스터 출신 30대 인플루언서 A씨(30대)가 수천만원대 먹튀 의혹에 휘말렸다.지난 14일 YTN은 “A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에 물품을 납품했다가 1년 넘게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서울에서 의류 공장을 운영하는 B씨는 쇼핑몰 대표 A씨가 자신을 방송국…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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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센터 대표, 술자리서 아이들 상습 성추행”…경찰에 고소장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가 센터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 한 보호종료센터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10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술자리에서 센터 아이들을 상대로 성추행했다는…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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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도심서 집단난투극 벌인 외국인 10명 입건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외국인 10명이 형사 입건됐다.광주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10대 남성 A씨 일행 8명과, 러시아 국적 20대 남성 B씨 일행 2명 등 총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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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는데도…前여친 집 앞에 꽃·편지·소주 둔 남성, 결국
헤어진 여자친구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수차례 메시지를 보내고 집앞에 꽃다발과 편지 등을 둔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2)에게 벌금 1…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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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동의 구하지 않고 이태원 피해자 명단 공개…깊은 유감”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진보 성향의 온라인 매체 ‘민들레’와 ‘더탐사’ 측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 “가장 기본적인 절차인 유가족분들의 동의조차 완전히 구하지 않고 공개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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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서울시의원,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올린 ‘민들레’ 고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올린 ‘민들레’를 고발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종배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민들레’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의원은 “…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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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간 다툼으로 출근길 지하철 2호선 9분 지연…“현재 조치 완료”
출근길 승객들 간 다툼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쯤 2호선 신도림역에서 봉천역으로 가는 열차에서 승객들 간 다툼이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이로 인해 2호선 외선순환열차(서울대입구 방면) 운행이 총 9분…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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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硏 “레고랜드 사태, 채권시장 자금경색 근본 원인 아냐”
현재의 국내 채권시장 위기론은 ‘레고랜드발 경제사태’가 유증기에 불을 붙인 효과를 불러오긴 했지만 돈맥경화로 비유되는 자금경색의 근본 원인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김진태 강원도지사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책임론 공세를 펴는 것은 ‘경제의 정치화’로 인한 잘…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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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왕겨 하역작업하던 40대 남성 차량 기계에 끼어 숨져
전남 나주 한 야적장에서 왕겨 하역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운반차량에 달린 회전 장치(스크루)에 끼어 숨졌다. 15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나주 금천면 한 왕겨 야적장에서 퇴비 만드는 작업을 하던 A(43)씨가 4.5t왕겨 운반차량 내 회전장치에 하반신이 끼어…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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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7만명대’ 7만2883명 확진…추가접종 3.7% ‘소걸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만288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61일만에 7만명을 넘었다.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62일만에 가장 많다. 국내 지역발생 7만…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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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모자 판매’ 전 외교부 직원, 횡령 혐의로 송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전정국·25)이 착용했던 모자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판매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외교부 직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횡령 혐의로 전 외교부 직원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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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존폐 기로…예산 지원 폐지안, 오늘 서울시의회 통과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휩싸인 TBS에 서울시 예산 지원을 끊는 조례안이 15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다. 조례안은 이르면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TBS의 서울시 재정의존도는 70%대에 달한다. 이강택 TBS 대표의 사퇴 의사 표명에도 예정대로 조례안 의결이 진행…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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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내국인 131명 장례절차 마무리…1명 남아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내국인 132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131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발인이 완료된 내국인은 131명이다. 지난 13일 입원 치료 중 숨을 거둔 20대 여성의 장례 절차가 아직 진행 중이다.…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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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태원 참사’ 대국민 심리지원…‘24시간 핫라인’ 운영
정부는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심리·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태원 사고 발생 직후 국가 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심리지원단과 정신건강 …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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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치킨서 ‘비닐 튀김’이?…항의하자 ‘닭근육막’이라 우겨
비닐이 함께 튀겨진 치킨을 배달 받은 소비자가 가게와 본사 측의 대응 방식을 지적했다.본사 측은 고객에게 사죄의 뜻을 전하고 원만히 해결했다며 다시 한번 전 지점 위생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 사연은 지난 10일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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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부금 일부 떼내 대학 준다…“일반재정지원 1.9조”
윤석열 정부가 초·중등 교육에 투자하던 재원을 일부 활용해 이르면 내년부터 대학에 대한 투자를 두 배 늘릴 방침이다. 인구절벽 위기를 직격으로 맞고 있는 지방대학에도 보다 많은 지원이 투입된다. 2025년부터는 ‘대학 살생부’라 불리는 기본역량진단도 대학의 ‘셀프(Self·스스로) …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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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무도한 행위”…與,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에 ‘총공세’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친(親)더불어민주당 성향 온라인 매체들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공개와 관련해 “잔인하다 못해 무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족의 동의 없는 희생자 명단 공개는 유족의 아픔에 또다시 상처를 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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