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소집일, 시험장 확인 ‘꼭’ 확진 땐 ‘교육청 통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6일 전국 시험장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예비소집은 수험생들이 자신이 시험을 치르게 될 시험장을 미리 확인·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매년 수능일에는 시험장을 착각해 경찰차·오토바이를 타고 급히 원래 시험장을 찾아가는 수험생을 더…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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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6일 전국 시험장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예비소집은 수험생들이 자신이 시험을 치르게 될 시험장을 미리 확인·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매년 수능일에는 시험장을 착각해 경찰차·오토바이를 타고 급히 원래 시험장을 찾아가는 수험생을 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이 16일 오후 1시 도내 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수험생 예비소집과 유의사항을 이달 초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예비소집 당일 시험장 방역을 유지하기 위해 수험생의 건물 내 입장을 금지하도록 했다. 수험생에게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17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의도치 않은 부정행위로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만 208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돼 해당 시험 결과가 ‘무효 처리’됐다. …

1년여간 여성 교사들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고교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 군(18)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 군은 지난해 2학기부터 최근까지 1년여간 …

‘이태원 참사’ 현장 총괄책임자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참사 당일 서울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총경)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이들에게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의 부실…

1년여간 여교사들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고교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군(18)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군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난해 2학기부터 최근까지 1년여간…

집을 매도했지만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 있는 사람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A씨가 B사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돌려보…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몰릴 수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인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가 수능과 관련해 별도의 인파 밀집 대책을 세우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16일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이 지난해 수능 직후 토요일이었던 2021년 11월20…
![[날씨]수능 예비소집일 아침 쌀쌀…중서부 미세먼지 ‘나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16/116495956.2.jpg)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 수요일은 아침부터 쌀쌀한 초겨울 추위에 대비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며 “내일인 1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5도로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새벽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올해 3년째 ‘마스크 수능’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당일 수험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선물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험장 앞에서 요란한 수험생 응원전을 펼칠 순 없어도 실용적인 선물로 컨디션 조절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험생…

정부가 내년에 11조2000억 원 규모의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해 대학 재정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초중고 교육 재정에서 매년 약 3조 원을 가져오는 특별회계가 신설되면 정부가 대학에 주는 일반 재정지원 규모가 지금의 약 2배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단독]대장동 일당, 분양가 왜곡해 예상이익 1822억으로 축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16/116495250.1.jpg)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15년 대장동 개발사업 당시 수익의 지표인 택지 분양가를 평(3.3m²)당 1000만 원 이하로 산정해 예상 이익을 1822억여 원으로 축소한 내부 보고서를 만든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공사 내부에서 ‘유원(one)’으로 불린 유동규 전 공사 사장 직무대리와 전…

“수사팀 개편 후 4개월간의 보강수사를 통해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5일 “향후 공판 과정에서 인적·물적 증거를 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

더불어민주당의 강경파 의원들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의 실명을 공개하는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보 성향의 매체들이 유가족 동의 없이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야당 의원이 논란을 더 키우고 나선 것. 안민석 김용민 등 20명의…

천주교 대전교구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의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박주환 신부(사진)를 15일 정직 처리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대전교구장인 김종수 주교는 이날 대전교구 홈페이지에 올린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박 신부의 글은 가톨릭교회의 가…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사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테라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한 간편결제서비스업체 차이코퍼레이션을 재차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1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차이코퍼레이션 본사에 검사와 …
![8번째 수해백서 쓰는 서울시… ‘용두사미 대책’ 되풀이 안돼야 [기자의 눈/조응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1/16/116494890.1.jpg)
서울시는 ‘수해백서’를 이미 7차례 썼다. 수해백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수해 방재 수준을 점검하고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통상 대규모 수해 발생 후에 작성된다. 서울시의 경우 1984년 북한도 구호 물품을 보냈던 망원동 물난리를 시작으로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한 2011년…

“쌀뜨물로 설거지하고 남은 물은 채소밭에 뿌려주고…. 살다 살다 이런 가뭄은 처음이오.” 15일 전남 완도군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인 소안도. 선착장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혜영 씨(65·여)는 “3t, 5t 물탱크에 이틀 동안 물을 받아 닷새를 버틴다. 쌀뜨물도 재탕, 삼탕까지 …
![[단독]“KH회장, 아태협 北접촉때 롤렉스 시계 10개 北인사들에 건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16/116494810.1.jpg)
검찰이 2019년 1월 쌍방울그룹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과 긴밀한 관계인 KH그룹의 배상윤 회장이 중국 선양 출장에 동행하며 북한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수천만 원대의 롤렉스 시계 10여 개를 선물로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쌍방울뿐 아니라 KH도 경기도와 아태평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 학부모가 수능 응원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