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총리, ‘방역 실패’ 사퇴… 봉쇄령에도 누적 확진 140만명대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말레이시아는 16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40만 명에 이른다. 무히딘 총리는 그동안 야당 등의 사임 요구를 거부해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히딘 총리는 이날 술탄 압…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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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말레이시아는 16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40만 명에 이른다. 무히딘 총리는 그동안 야당 등의 사임 요구를 거부해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히딘 총리는 이날 술탄 압…

“알라가 반역자를 처벌할 것이다. 그의 유산은 우리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장악한 15일 당일 해외 도피를 선택한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72)에 대한 국민 공분이 고조되고 있다. 2014년부터 집권했던 그는 탈레반의 카불 진입이 가시…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5년 2개월 만에 30% 밑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조기 긴축 신호로 달러 강세 현상이 두드러진 데다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더해지면서 외국인의 ‘셀(sell) 반도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
정부가 10월 말까지 전국 정수장 447곳에 대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해마다 지방자치단체들의 정수장 관리 부실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나오는 등 사고가 이어지는 데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물 관리도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16일 이와 같은 내용의 정수장별 맞춤형 기술…

“늘어난 인구만큼 배출되는 쓰레기양도 많죠. 그러면 소각용량도 커져야 하는데…. 주민 반대가 강해 쉽지 않습니다.” 수도권의 한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20여 년간 운영한 소각장 증설 계획을 세웠다. 가정에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이 시설의 소각량을 늘리고 최신식…
은행들이 개인들의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줄인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줄일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시중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 회의를 하고 신용대출 상품의 개인 한도를 연소득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 줄이기, 장을 볼 때 과대포장 제품 피하기,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사소해 보이는 이 행동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환경부가 이와 같은 내용들을 모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사진)를 16일 …
시중은행의 달러예금이 두 달여 만에 64억 달러(약 7조4000억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자(원화 가치는 하락) 달러를 팔아치우는 개인과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상품권 데스크에서 모델들이 ‘롯데상품권 추석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9일부터 전점 상품권 데스크에서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1억 원 단위로 상품권을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4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광복절 연휴, 침체됐던 극장가가 조금씩 활기를 띠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불구하고 ‘싱크홀’은 개봉 일주일도 안 돼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모가디슈’는 올해 개봉 영화 중 ‘블랙 위도우’에 이어 누적 관객 수 2위에 올랐다. 광복절 연휴 기…
코스피가 3,200 선을 밑돌며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규모는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2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4조9558억 원으로 집계됐다. 7월 초 처음으로 24조 원을 넘…

“얘, 나는 잔치에 다녀올 테니 청소나 잘하고 있어!” 남겨진 처녀는 울컥해 노래를 부른다. 최진 곡 ‘시간에 기대어’다. “저 언덕 너머 그대가 살고 있을까, 계절이 수놓은 시간이란 덤 위에….” 오페라가 아니다. 몇 곡을 이어 부르고 퇴장하는 갈라 콘서트도 아니다. 14, 15일 …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 행사인 밀라노디자인위크에서 한국 공예를 선보인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 사물을 대하는 태도’를 다음 달 5∼10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팔라초 리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속, 도자, 섬유,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대표 최정화)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와 공동으로 31일과 다음 달 1일 문화소통포럼(CCF) 2021을 개최한다. ‘국제사회 핵심가치 공유 방법으로서의 문화소통’을 주제로 국내외 문화계 인사들이 토론에 참석한다. 한국계 프랑스인인 …

서울 종로구 세검정에 알려지지 않은 작은 사찰이 있다. 좁고 가파른 진입로를 놓치면 지나치기 쉽다. 이름은 소림사(少林寺). 기록에 따르면 태조는 조선을 건국하기 전 이곳의 한 굴에서 5일간 기도했으며 왕위에 오른 뒤 사찰을 세우도록 했다. 처음에는 소림굴로 불리다 중창 뒤 소림사가 …
카카오가 싱가포르에 블록체인 자회사를 세웠다. 블록체인 자회사 경영에는 카카오 창업멤버이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송지호 카카오 공동체성장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업계는 카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 정보기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대부분이 고객자금 관리나 자금세탁방지 의무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파악돼 금융당국이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25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이행을 위한 준비 상황이 전반적으로…

“많이 쓰시면 언젠가 길이 보일 겁니다.” 소설가 김영하는 지난달 20일 선보인 글쓰기 강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수강 대상은 전업 작가가 아닌, 집필 경험이 별로 없는 평범한 이들. 글을 쓰고는 싶지만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 탓에 섣불리 문장을 써내려가기 어려운 이들이 펜을 들도록 하겠…

8일 막을 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한국 스포츠를 빛낼 유망주들이 쏟아졌다. 여자 체조 여서정(19·수원시청)을 비롯해 탁구 신유빈(17·대한항공)과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 등이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이들의 활약과 함께 최근 주목받는 대회가 있다. 36년 전…

라이언 오툴(34·미국·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11시즌, 228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 오툴은 16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