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비자문제 해결이 대미투자 선결 조건은 아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한미 간 비자 문제에 대해 “한국의 대미 투자 선결 조건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SPCC라운지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실질적 투자가 시작되기 전에 어떤 방…
- 2025-09-1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한미 간 비자 문제에 대해 “한국의 대미 투자 선결 조건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SPCC라운지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실질적 투자가 시작되기 전에 어떤 방…

전직 미 하원의원 방한단이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해 참전용사 희생을 기리고 동맹 현안을 논의했다. “한·미 관계는 여전히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가 4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 21개 회원 중 절반 이상이 참석을 확정 짓고 각종 인프라 공정이 90%를 넘어서는 등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21개 회원 중 절반 이상의 정상 참석이 확정됐다”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이 가시화되면서 경북 경주를 무대로 미중 간의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정상의 동시 방한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13년 만이다. 미중 간 상호관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