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우즈베크는 형제국, 실크로드 리부트 협력”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중앙아시아의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4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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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중앙아시아의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4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인 및 고려인 청년들을 만나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국 창업기업 및 기술 인재들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 지원해나갈 것…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총리를 만나 한국 기업이 현지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올자스 백테노프 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

외교부는 13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한일 간 소통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일 양국 간 진지하고 성실하게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다만 현재 진행되고…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인재 교류 및 과학기술협력에 불이 붙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모델을 본딴 카자흐스탄 과학 기관 신설도 추진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12일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에서 사야삿 누르백 과학고등교육…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부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배터리 핵심 소재 리튬을 비롯해 크롬, 티타늄, 비스무트 등 카자흐스탄 내 핵심 광물의 공동 탐사부터 최종 사용까지 양국 간 전(全) 주기 협력을 강화하는 제도적 …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부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배터리 핵심 소재 리튬을 비롯해 크롬, 티타늄, 비스무트 등 카자흐스탄 내 핵심 광물의 공동 탐사부터 최종 사용까지 양국 간 전(全) 주기 협력을 강화하는 제도적 …
![투르크 최고지도자, 공항까지 나와 尹대통령과 포옹 이별[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2/125404041.1.jpg)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첫 순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을 떠나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부부의 극진한 영접을 받았다. 구르반굴리 최고지도자는 2022년 3월 12일 아들인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에게 대통령직을 물려주고 15년 9…

환경부는 한화진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 제6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를 화상으로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이 자리에서 초미세먼지 대응과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 조치 등 양국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장관은 한국의…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배터리 핵심 소재 리튬을 비롯해 크롬, 티타늄, 비스무트 등 카자흐스탄 내 핵심 광물의 공동 탐사부터 최종 사용까지 양국 간 전(全) 주…

한국과 쿠바 외교 당국이 12일 수교 후 처음으로 대면 협의를 갖고 실질 협력 확대·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카를로스 페레이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는 지난 2월 한국과 쿠바가 수교한 …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아크 오르다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토카예프 대통령은 환영식에 열리는 대통령궁 로비에 …

정부가 한국 선박의 독도 주변 해양 조사 실시에 대한 일본 측 항의를 외교 채널을 통해 재차 일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로,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관계를 두고 “양국은 명마(名馬) ‘아할테케(Akhal-Teke)’처럼 경제 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국지 관우가 탔던 적토마의 종으로 추정되는 아할테케가 빠르게 먼 길을 …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미국이 주도한 가자지구 3단계 휴전안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정부는 우리 주유엔 대사 주재로 10일(현지시각) 개최된 안보리 회의에서 가자 지구 휴전 협상안을 지지하는 결의가 채택…

정부가 러시아 측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 동향에 대해 “한러 간 외교 채널을 통해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푸틴 대통령의 6월중 방북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방북 시기를 예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외교부는 다음 달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참석할지에 대해 “예단하기 힘들다”라고 11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외교차관보가 고위관리회의(SOM)에 참석했을 때 분위기를 들어보…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관계를 두고 “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명마 ‘아할 테케(Akhal-Teke)’처럼 경제 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국지 관우가 탔던 적토마의 종으로 추정되는 아할테케가 빠르게 먼 길을 가는 명마…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한국은 러시아와 관계 회복을 바라고 있지만 미국 등 동맹국과의 관계로 인해 제약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10일(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RTVI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측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끝나고 상황이 성숙하는 대로 관계를 회복할…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계기에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는 양국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도모하자는 목표 아래 한반도의 비핵화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문제는 물론 가스, 인프라 등 경제협력 및 투자 강화 등이 핵심 내용으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