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리포트][음식]고유음식 지키기…'슬로우 푸드' 운동 열기
뉴욕은 요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도시다. ‘자가트’ 등 식당소개 책과 각종 간행물들에는 맛좋은 집, 이색
- 2003-04-1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뉴욕은 요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도시다. ‘자가트’ 등 식당소개 책과 각종 간행물들에는 맛좋은 집, 이색
미드 맨해튼의 오피스 빌딩 앞엔 담배를 피우고 있는 2, 3명의 회사원 모습이 자주 보인다. 재떨이에 버리기 전에 아
“나는 전쟁을 알리는 너의 북소리에 맞춰 춤을 추지 않겠다. 나는 전쟁을 알리는 너의 북소리에 나의 영혼도
뉴욕 브롱크스 과학고교에 다니는 중국계 장이첸(17·여)과 브루클린 기술고교생인 구 소련 몰도바 출신 안나 게커(17·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Steinway & Sons) 피아노를 찾습니다.” 세계 유명 심포니 오케스
뉴욕 맨해튼의 세계금융센터(WFC) 빌딩은 바로 옆의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이 무너져내린 뒤 이 동네의 이정
8일 뉴저지주 트렌턴에서 열린 고교농구 경기가 TV로 중계됐다. 오하이오주 아크론의 세인트 빈센트 세인트 메어리(SVSM
“덕트테이프 남은 거 있어요? 언제 살 수 있나요?” 요즘 뉴욕 일대의 최고 인기상품은 덕트테이프(Duct tape
미국 정부는 7일 오전 ‘코드 오렌지’(테러 공격 위험이 높다는 의미의 경계령)를 발동했다. 맨해튼 거리에는 평소보
“온갖 종류의 남자들이 다 있지. 내가 뉴욕을 사랑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야!” 뉴욕에서 성문제 상담을 해주고
“야구를 하는데, 한쪽은 홈베이스에서 시작하고 한쪽은 3루에서 시작한다면 그게 공정한 겁니까?” 거액을 상
“지나치게 각광받고 싶지 않다. 나의 실제 모습보다 지나치게 크게 보이고 싶지 않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뒤흔
미국의 연말연시 세일은 길기도 하다. 11월말 추수감사절 세일로 시작해서 크리스마스 세일,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 신
리사 비머(34)는 지난 1년 무척이나 바쁘게 살았다. 2002년 1월 딸 모건이 태어났고 9월에는 몇달 동안 준비했던 책
글라우디아 글렌 바라시(44)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이벤트 기획회사에 나갈 땐 아르마니 슈트 차림이다. 고교를 졸
“어마…포오…조.” 네살배기 나이아는 엄마에게 포도를 달라는 말을 이렇게 했다. 엄마 티어니 페어차일드(35)
작년 5월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청바지 경매에서는 낡아빠진 리바이스 청바지 한 장이 4만6532달러(약 5580만
샐리 크로첵.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여성이다. 올해 37세. 깔끔한 외모와 빈틈없는, 자신만만한
‘어렵지만 중요한 이 일을 누가 맡아야 할까.’ 뉴욕, 아니 미국에서 이럴 때 꼭 거론되는 ‘만능선수’가 있다.
‘뉴욕 마라톤보다 더 동물적이고 더 치열한 경쟁’은 매년 9월 초에 시작된다. 부모들은 친구 친척들을 동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