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특집]안방에서 인터넷으로 톡톡 "결혼준비 끝"
‘복잡하고 피곤한 결혼준비는 싫다!’ 예비부부가 많이 듣는 경험담 중 하나가 “혼수준비 하다 보면 두 번 결혼
- 200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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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피곤한 결혼준비는 싫다!’ 예비부부가 많이 듣는 경험담 중 하나가 “혼수준비 하다 보면 두 번 결혼
혼수용 가전제품을 알차게 준비하려면 많이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비교해 보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직장생
신사예복은 모닝코트, 이브닝코트, 턱시도 등 크게 세가지. ‘꼬리’가 길고 앞단에서 뒷단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며 앞
‘새댁’의 상징인 녹색 저고리 빨강 치마는 결혼식 이후 입을 기회가 많지 않다. 너무 튀는 색깔 탓에 장롱 속에
“공주∼공주∼하지 말고 콕 집어서 ‘나’라고 해 줘!” 공주가 따로 있을까. 적어도 이 날만은 세상 부러울 게
백화점들은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혼수용품 기획행사와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판매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혼수시장은 내수 위축으로 고전하는 가전업계 입장에선 최대의 황금시장. 특히 IMF로 결혼을 미뤘던 커플들이 올
혼수용으로 가전제품을 고르다보면 자칫 과소비를 하기 쉽다. 적게 잡아도 7∼8년 이상은 사용해야 하고 ‘일생에
새 봄을 맞아 가전제품 전문상가에서도 혼수특집전을 마련하고 있다. 예비신혼부부가 둘러볼 만한 판매행사가 많
가스오븐레인지는 예비주부에게 혼수가전 중 가장 낯선 제품. 평소에 자주 보기는 했지만 막상 자세한 기능과 사용
아마추어 음악애호가들에게 오디오 고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가격대도 30만원대 초저가형 마이크로 콤퍼넌트에
환하게 피어나야 할 예비신부의 얼굴이 결혼 전 긴장 때문에 오히려 각종 피부트러블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가 여전히 결혼예물의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삼신다이아몬드(02―34
적잖은 돈을 들여 꾸민 신혼집이 마음에 안 든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신랑 신부가 충분히 상의해 서로의 취향
복잡한 실내 예식장을 탈출해 맑은 하늘을 벗삼아 웨딩마치를 울리는 야외결혼식은 예비 신랑 신부들의 마음을 들
결혼시즌을 앞두고 결혼정보업체들은 미혼 남녀를 위한 행사를 갖는다. ▽무료궁합〓‘위드’는 E메일을 통해 무
올 봄 해외허니문 상품의 특징은 ‘탈(脫) 섬’과 ‘장기(長期)고가(高價)’화. 열대섬이 강세인 시장에서 신상품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결혼이 늘어 여행사를 찾는 예비부부들이 10∼20% 늘어날 전망. 현재 해외와 국내 신혼여행의 비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예비 신랑신부들. 그들의 화두(話頭)는 ‘탈(脫) 제주’다. 그러나 돌고 돌아 결론
결혼예물의 으뜸으로 꼽히는 다이아몬드. 품질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꼼꼼히 따져보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