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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한밤 잠수복 입고 골프장 연못으로… 골프공 5만6000개 훔쳐

      [휴지통]한밤 잠수복 입고 골프장 연못으로… 골프공 5만6000개 훔쳐

      지난달 2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첩보가 접수됐다. 한밤에 잠수복을 입은 남성들이 인천의 골프장 연못에 빠진 이른바 ‘로스트 볼’을 훔쳐간다는 내용이었다. 경찰은 인천의 골프장 2곳 주변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샅샅이 분석하기 시작했다. 한 골프장 주변 도로에 트럭…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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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5만원 좀도둑된 ‘대도’… 조세형 16번째 구속

      왕년의 ‘대도(大盜)’ 조세형 씨(81)가 가정집에서 저금통을 훔치다(특수절도) 구속됐다. 저금통에는 5만 원이 채 들어 있지 않았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조 씨는 1일 오후 9시경 서울 광진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빈집의 방범창을 뜯어내고 들어가 저금통을 들고 나온 …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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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술집서 ‘말뚝박기’하다 부상… 법원 “9500만원 배상”

      2014년 3월 29일 오전 4시 반경 서울의 한 주점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30대 A 씨가 여성 종업원들까지 끼운 채 편을 나눠 ‘말뚝박기’ 놀이를 했다. 여성 종업원이 벽에 기대어 섰고 그 앞에 A 씨와 친구 2명이 허리를 굽혀 일렬로 말잔등처럼 늘어섰다. 상대편 2명이 이…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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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경찰간부, 성폭력 예방교육중 성차별 발언”

      현직 경찰 간부가 의무경찰(의경)을 대상으로 성 인식 개선 교육을 하면서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는 23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단 부단장 김모 경정이 의경들에게 교육을 하며 ‘(여성이) 젊고 건강하고 몸매 좋으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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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女교사에 ‘술 한잔’ 문자 반복… 법원 “해임 정당”

      강원도내 중학교 부장교사인 A 씨(42)는 2017년 6월 동료 교사들과 술을 마신 뒤 자리를 옮긴 노래방에서 신입 여교사 B 씨에게 입맞춤을 시도하는 등 성추행했다. 같은 해 4∼9월 심야시간에 A 씨는 동료 여교사 C 씨에게 ‘뭐 하세요. 술 한잔 하러 오시죠’와 같은 내용의…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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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 보려… 대민봉사 무단이탈한 공군 이병

      공군 병사가 농촌 일손 돕기 현장에서 무단 이탈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러 갔다가 군 수사당국에 붙잡혔다. 엔드게임은 국내 개봉 8일째인 1일 현재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히어로 영화다. 1일 공군에 따르면 제20전투비행단(충남 서산)에…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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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나사풀린 외교부 또… 이번엔 사무관이 여성 추행 입건

      [휴지통]나사풀린 외교부 또… 이번엔 사무관이 여성 추행 입건

      외교부 소속 30대 남성 사무관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외교부 사무관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마포구 홍익대 인근의 한 노래방…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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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집안 곳곳 몰카… 34명 여성 불법촬영한 제약업체 2세

      집 안 곳곳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이나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해온 제약회사 2세가 구속됐다. 권덕진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이모 씨(34)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18일 발부했다. 권 부장판사는 “범…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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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7400만원에 깨진 사촌 형제愛… ‘입대 돌려막기’ 54년만에 들통

      1965년 전남지역에 살던 A 씨(73)는 “내가 직장에 다니며 생계를 책임져야 하니 대신 입대해 달라”는 사촌형 B 씨(74)의 부탁을 받았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촌형 집안 사정을 잘 알던 A 씨는 이듬해 사촌형 행세를 하며 현역 입대했다. A 씨가 복무하던 1967년 정작 자…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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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中 광둥성의 황당한 선물

      [휴지통]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中 광둥성의 황당한 선물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광둥(廣東)성 정부로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초상화(사진)를 선물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 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마싱루이(馬興瑞) 성장(省長)을 비롯한 광둥성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제협력협약을 맺었다. ‘문제’는 양측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서로 선물을…

      •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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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술값 떼먹고 어른들 마구 때린 10대 주폭

      19일 오전 3시 반경 광주의 한 노래방에서 A 군(17·고교 자퇴생)을 비롯한 자퇴생과 고교생 등 6명이 노래를 부르며 술을 마셨다. 소주 12병과 맥주 서너 박스에 안주까지 시켜 먹고는 노래방 영업이 끝나는 오전 7시경이 되자 A 군을 빼고 5명이 가게를 빠져나갔다. “술값 8…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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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여대 화장실 숨어든 마약수배자… “아저씨 냄새” 학생에 들켜 달아나

      18일 오전 11시 45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학생회관의 한 화장실. 변기 칸 안에 있던 숙명여대 학생 A 씨의 코끝에 낯선 냄새가 스쳤다. 여자화장실에서 날 것 같지 않은 ‘아저씨 냄새’였다. 이상하게 여긴 A 씨는 화장실 칸 밖으로 나왔다. ‘고장’이라고 쓰인 안내문이 붙은 옆칸…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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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성매매 불만족’ 신고… 스스로 무덤 판 20대

      7일 오전 5시 반경 서울 중랑구에 있는 한 파출소에 ‘불법 성매매 업소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2에 전화를 건 김모 씨(24)는 자신이 신고한 마사지업소에서 약 2시간 전 태국 여성과 성매매를 한 당사자였다. 이날 오전 3시 반경 이 업소를 찾은 김 씨는 태국 여성과 성…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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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마약 취한 모텔 남녀, 불 지르고 집기 던지며 난동

      [휴지통]마약 취한 모텔 남녀, 불 지르고 집기 던지며 난동

      2일 오전 11시 반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모텔 6층의 객실 한 곳에서 우당탕 소리가 몇 분간 이어졌다. 모텔 주인이 방문을 열어 보니 아수라장이었다. 투숙객 A 씨(46)와 B 씨(38·여)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듯 괴성을 지르며 전화기, 컵 등을 바닥에 내던지고 있었다…

      •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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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벤츠 수리비로 100억 가짜수표 내민 60대

      차량 수리업체에 100억 원권 가짜 수표를 맡긴 뒤 수리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주모 씨(61·구속)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액면 100억 원짜리 수표 이미지를 프린터로 뽑아 진짜 수표인 것처럼 쓴 혐의(부정수표단속법 …

      • 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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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아내와 불륜 의심男 차에 위치추적기 단 50대 집유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라고 의심되는 남성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붙여 위치정보를 수집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모 씨(58)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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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도박에 빠진 ‘원조 국민요정’ 구속은 면했다

      [휴지통]도박에 빠진 ‘원조 국민요정’ 구속은 면했다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990년대 인기 여성 걸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38·사진)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판사는 18일 수십 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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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우편물서 본 그 얼굴” 초등생 성범죄 막은 주민

      14일 오후 4시경 전남 강진군 길가. 술에 취한 이모 씨(49)가 초등학생 A 양(11)의 손목을 잡고 “부모가 누구고 어디에 살지 않느냐”며 끌고 가려 하자 A 양은 저항했다. 이 장면을 도로변의 한 사무실에서 일하던 50대 여성 B 씨가 봤다. B 씨는 성범죄자 우편고지제도에 따…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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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안재욱 음주운전 면허정지… 오전 10시 톨게이트서 적발

      [휴지통]안재욱 음주운전 면허정지… 오전 10시 톨게이트서 적발

      10일 오전 10시 5분경 전북 전주시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 요금소 앞. 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원들의 음주단속 현장에 캐딜락 승용차가 멈춰 섰다. 운전석에는 배우 안재욱 씨(48·사진)가 타고 있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6%였다. 0.0…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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