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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70대 택시기사 뺨 철썩… 막나간 만취 여중생 2명

      18일 오전 8시 반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 A 씨(75)는 택시 운전석에 앉아 손님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이때 10대 여학생 2명이 택시 앞으로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사이드미러를 발로 찼다. 갑작스러운 봉변에 A 씨는 곧바로 택시에서 내려 “뭐하는 짓…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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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신청자 몰려 추첨까지… 집단 성관계 70여명 적발

      인터넷을 통해 여성 1명과 남성 10∼15명의 동시 성관계 모임에 참여한 남녀 70여 명과 이를 주선하고 성행위 장면을 촬영해 유포한 주선자가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은 5일 집단성행위 참가자를 모집한 뒤 성행위 사진을 유포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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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내리기 겁나는 홍대입구-교대역 화장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3호선 교대역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변기가 막혔는지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22일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1∼4호선 역사 122곳의 지난달 화장실 변기 막힘 현상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홍대입구역과 교대역이 55건으로 가장 많았다. 4호선 혜화역…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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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땅속 김치통에 6500만원… 뇌물 딱 걸린 군수

      8월 말 전남 보성군 가정집 텃밭. 광주지검 순천지청 수사관들이 텃밭에 꽂힌 가는 쇠막대 주변을 조심스럽게 파기 시작했다. 50cm가량 파내려 가니 퉁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비닐봉지가 드러났다. 비닐봉지 안에는 밀폐형 플라스틱 김치통과 죽통이 하나씩 들어 있었다. 뚜껑을 열자 차곡차…

      •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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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신호위반 차량에 일부러 ‘쾅’ 보육원 친구들의 보험사기

      교차로 신호등이 파란불에서 빨간불로 변했다. 하지만 중앙선 맞은편 1차로에서 오던 승합차는 멈추지 않고 교차로를 지났다. 이를 지켜보던 차량이 1차로에서 황급히 차를 유턴했다. 두 차량은 부딪쳤다. 유턴한 차에 탄 3명은 블랙박스에 찍힌 신호위반 영상을 토대로 승합차 운전자 과실로 몰…

      •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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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네가 최순실이냐?” 말하면… 모욕죄 처벌받아요

      “진실이 밝혀졌으니 회사를 관둬라. 네가 최순실이냐?” 지난해 12월 말 회사원 김모 씨(30)는 직장 동료 A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A 씨를 국정농단 사건의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에 빗대어 비난했다. A 씨가 회사의 다른 동료에 관한 거짓 소문을 내고도 최 씨처럼 잘못을 …

      • 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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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나를 물다니”… 여친 반려견 우산으로 때려죽여

      지난달 27일 오전 5시경. 서울 강북구 주택가에서 개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냥 개 짖는 소리가 아니었다. 소리가 계속되자 일부 주민은 집 밖으로 뛰어나오기까지 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소리가 나는 집을 찾았다. 집 안에는 7kg가량 나가는 프렌치불도그 한 마리가…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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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애 죽을뻔” 하루 5시간 콜센터 협박… 알고보니 미혼

      “집에 가스가 새서 애들이 죽을 뻔했다고!” 지난달 20일 부산도시가스 콜센터에 걸려온 전화다. 부산에 사는 김모 씨(36)가 집 안에 가스가 누출됐다며 항의한 것이다. 상담 결과 김 씨가 제기한 문제는 도시가스회사의 서비스 장애가 아니었다. 상담원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

      •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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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퍼스트도그 ‘토리’ 소개 동물단체대표, 개 절도 고발당해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은색 유기견 ‘토리’를 소개해 입양시킨 동물보호단체 대표가 개를 훔쳤다며 고발당했다. 30일 검찰 등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 ‘케어’ 전 직원 A 씨는 28일 이 단체 박모 대표(46·여)를 특수절도 혐의로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고발했다. A 씨는 고발장에서…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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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월급도 못주며 “회사가치 1조” 17억 투자사기

      “내가 웅진그룹 회장 친척인데….” 2011년 5월 윤모 씨(47)는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A 씨에게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이어 윤 씨는 자신이 설립한 초등학생 대상 학습지 업체 T사가 “내년(2012년)에는 영업이익 400억 원을 달성하고 2년 후 회사 가치는 1조 원이 넘을…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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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놀림받던 부산 대변초등교 개교 54년만에 교명 바꾼다

      ‘변기학교’ ‘똥학교’라는 놀림을 받던 부산 기장군 대변리 대변초등학교의 이름이 바뀌게 됐다. 개교한 지 54년 만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수년 동안 학교 이름 변경을 추진했다. 하지만 모교의 명칭 변화에 반대하는 졸업생들과 지역명을 담은 학교 이름을 유지해 달라는 주민들의 반대로…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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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악랄한 경찰관

      50대 남성 경찰이 20대 여성 경찰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이 여경의 나체 사진을 찍어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에 ‘경찰 내부에서 성폭행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12년 서울 강남경찰…

      •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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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뻔한 외교관

      주한 외교관이 여직원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면책특권을 내세워 조사를 거부하다 귀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한 멕시코대사관에 근무하던 한국계 파라과이인 직원 B 씨(38)는 지난달 무관(武官) A 씨(57)가 자신을 3차례 성추행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16…

      •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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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굿모닝시티’ 윤창열, 10년 옥살이뒤 또 사기 ‘4년刑’

      “관광호텔 지으려는데 6000만 원만 빌려줘. 두 달 안에 갚을게.” 2014년 1월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 쇼핑몰 굿모닝시티 분양 사기로 복역하고 2013년 6월 출소한 윤창열 씨(63)는 여자친구 A 씨에게 이렇게 부탁했다. 윤 씨는 교도소에서 10년 동안 살고 나와 재산이 …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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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남친이 공무원-경찰과 함께 2년전 성매매”

      “2년 전 남자친구가 고교 동창들과 성매매를 한 뒤 제가 성병에 걸렸는데 늦었지만 처벌해주세요.” 여성 B 씨는 2015년 말 남자친구 A 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성병에 걸렸다. B 씨는 남자친구 A 씨가 중앙부처 사무관, 경찰 간부인 고교 동창생들과 광주로 여행을 다녀온 일이 생…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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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음주운전 봐달라” 12만원 건넸다 벌금 1500만원

      “한 번만 봐 달라.” 올 1월 25일 오후 9시 15분경 경기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A 씨(55)는 경찰관에게 연신 하소연했다. 술자리가 끝나고 대리운전으로 집 근처에 온 A 씨는 주차를 위해 30m가량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이 내민 음주감지기에서는 어…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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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새 수입차로 시속 234km 광란 질주… 결말은 폐차

      [휴지통]새 수입차로 시속 234km 광란 질주… 결말은 폐차

      6월 14일 오후 경기 가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 나들목 인근에 스포츠카들이 나란히 섰다.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닛산 350Z’와 ‘벤츠 E200 쿠페’에는 문모 씨(31)와 백모 씨(31)가, ‘마쓰다 RX-7’에는 이모 씨(32)가 탔다. 문 씨, 이 씨는 유명 자동차 …

      •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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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농촌마을 뒤집어놓은 ‘누드펜션’ 폐쇄조치

      [휴지통]농촌마을 뒤집어놓은 ‘누드펜션’ 폐쇄조치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 직원은 제천경찰서에서 온 공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공문에는 ‘누드’란 단어가 가득했다. “‘○○누드펜션’을 미신고 숙박업소로 처벌할 수 있느냐”는 내용이었다. 충북 제천에 있는 논란의 해당 누드펜션은 ‘자연주의(나체주의·누디즘)’ 활동을 하던 부부가 20…

      •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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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바람피우는 꼴 못 봐” 동거남 손목 자른 네팔출신女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동거남의 손목을 자른 A 씨(40·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7일 오전 4시 반경 경남 함양군 함양읍 자택에서 동거남 B 씨(46)에게 수면제를 술에 타 먹여 재웠다. 노끈으로 B 씨의 팔다리를 침대에 묶은 A 씨는 부엌에 있던 …

      •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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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마을 뒷산 펜션에 누드족 활보… 어르신들 뿔났다

      [휴지통]마을 뒷산 펜션에 누드족 활보… 어르신들 뿔났다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산골마을 주민들은 요즘 듣도 보도 못한 ‘누드 펜션’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27일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문제의 펜션은 마을 뒷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주말이면 펜션 안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활보하는 모습이 …

      •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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