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플러스]용감한 형제 “왼팔가득 문신 때문에 검문에 자주 걸려요”
"방황하고 싶으면 마음껏 해요. 단, 제 자리 찾아오는 것도 자기 책임이에요. 부모가 안 잡아줘서 망가졌다고요? 핑계죠. 혼자 못 돌아온다면 원래 그런 인간인 거예요."서릿발 같은 눈매, 단단한 어깨, 까칠한 콧수염… 격투기 선수 같은 인상이다. K-POP을 대표하는 작곡가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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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싶으면 마음껏 해요. 단, 제 자리 찾아오는 것도 자기 책임이에요. 부모가 안 잡아줘서 망가졌다고요? 핑계죠. 혼자 못 돌아온다면 원래 그런 인간인 거예요."서릿발 같은 눈매, 단단한 어깨, 까칠한 콧수염… 격투기 선수 같은 인상이다. K-POP을 대표하는 작곡가
"남자 여자가 '사물의 비밀'을 보러 가면 묘할 걸요. 남자는 '내 여자가 이런 생각을?' 할 테고, 여자는 '맞아, 맞아'하면서 키득키득 할 테고." 영화 '사물의 비밀'(17일 개봉)은 '백지영의 남자' 정석원(26)을 '배우 정석원'으로 다시 보게 한 작품이다. 그는 영화에서 4…
“백지영 씨요? 순수하고 지적인 여자죠.” 배우 정석원(26)은 아홉 살 연상의 톱 가수 백지영의 연인으로 먼저 알려졌다.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과 영화 ‘사물의 비밀’(17일 개봉)에 출연하며 주연급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지만 여자친구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
●'나는 록 가수다'…5집 '전국제패'메탈 사운드 인상적 ●이혁 이국적 외모 "혼혈 맞나봐, 조상 대대로 이렇다" ●스틸하트와 시즈 곤 듀엣 해프닝 때 "부끄럽고 창피" ●톱밴드 '톡식' 응원…패러디 해보고파 '어서 옵쇼 사는 게 힘들 때/어서 옵쇼 잘 찾아왔어요/
# "전하, 부디 지아비를 살려주십시오." 문종의 딸 경혜공주가 숙부 수양대군(세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 한다. 버선발에 소복차림을 하고 고개를 조아린다. "구걸하러 온 것이냐?" 수양대군의 얼굴에는 비열한 미소와 승리감이 가득하다. # 사랑하는 딸도 수양에
배우 고수(33)는 생각이 깊고 느린 남자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기자들이 건넨 명함을 만지작거리며, 손가락 끝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 마치 기자 이름을 외우려는 듯 보였다. 그는 최근 영화 '고지전' 홍보로 정신없이
<차승원 인터뷰 ①편에 이어>모델 활동을 하다 배우로 전향한 차승원(41)은 '신라의 달밤'(2001), '광복절특사'(2002), '선생 김봉두'(2003), '귀신이 산다'(2004) 등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며 "잘생겼지만 웃긴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미디 제왕으로…
'대세남' 독고진 아니, 차승원(41)을 만났다. 그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하 최고사)에서 거만한 톱스타 독고진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차승원이 연기한 독고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뻐서 10억씩 받고 CF를 찍는 배우다. 하지만 사석에선 "난
S#2. 홍대 정문 인근 커피숍 2층 홍정은, 홍미란 작가 자매가 소파에 앉아 있다. 기자 2명이 계속 질문한다. 이하 홍(정)은/홍미(란)Q: 카메오로 등장한 배우들이 많았다. 전작에서 같이 작업한 배우들이 나왔지만, 전지현 씨나 김남길 씨는 의외였다. 정: 사진으로만 나온
'띵똥', '충전' 등 수많은 유행어를 낸 2011년 상반기 최대 히트작 '최고의 사랑'(MBC)이 16회를 끝으로 지난달 23일 막을 내렸다. 드라마를 끝내고 1주일간 사이판 여행을 다녀온 홍정은(37)·홍미란(34)자매 작가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만났다. 20%를 넘긴 시청…
형형색색의 '몸빼'(배기바지)가 범상치 않았다. 뿔테 안경에 가죽 재킷까지 입은 노민우(25)가 생글거리며 약속시각보다 20분 늦게 나타났다. "혹시 4차원이 아니냐?"는 기자의 볼멘소리에 "아니"라며 정색했지만 그는 "원래 내 꿈은 초능력자" "사인에 꽃을 든 남자를 항상
"2학기엔 임원선거에 다시 나갈 거예요. 이번 학기엔 촬영 때문에 못 나갔어요."초등학교 5학년생. 새까만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던 꼬마 아가씨는 씩씩하게 출마 의사를 밝혔다.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이하 내마들)에서 어린 봉우리 역을 연기한 김새론(11)을 만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류스타 장나라(30)가 KBS2 드라마 '동안 미녀'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돼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5월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이 드라마에서 앳된 얼굴의 장나라는 32살 백수 동안 미녀를 연기하게 된다. 큰 언니뻘인 현영(35
●'고다경 법의관' 김아중이 전하는 '싸인' 코멘터리 ●새드 엔딩? "그래도 지훈-다경은 최선을 다했으니까"●카메라 꺼지면 지훈 시신 붙들고 눈물 '펑펑' ●시체 연기 하느라 차디찬 부검대 위에 누운 배우들●'꺼져 커플' 패러디, '김아중 표' 패션…유행 남기고 가 "하
가수가 되고 싶었던 남자 아이가 있었다. 스무 한 살 무렵 연예기획사 오디션에 붙자, 그는 미남배우 원빈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를 찾았다. 의사는 그에게 "사진처럼 다 수술되면, 세상 사람들은 다 원빈, 김태희 일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성형을 강행했다. 눈 뒤트임,
●시청률 35% 일일드라마 주인공…"동해 총각으로 행복"●'어쩌면 동해는 저렇게 눈치가 없을까?' 속상할 때도 있어● 초등학생 때 암으로 세상 뜬 아버지…"어머니께 효도할래""안녕…하세…요?" 낯익은 얼굴이 동아미디어센터 스튜디오 안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청년은 작
연예인들을 만나다 보면, 가족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다. 출세한 연예인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희고 고운 얼굴, 이미지 동그랗게 큰 눈동자, 척 보기에도 착해 보이는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 시골에서 파리로 갓 상경한 '촌뜨기' 달타냥과는 매치가 안 된다. 한 달 보름간 뮤지컬 '삼총사'의 달타냥으로 살아온 '슈퍼주니어' 규현(본명 조규현·23)을 만났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