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우경임]가사노동 시간당 1만569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0/10/92325009.1.jpg)
[횡설수설/우경임]가사노동 시간당 1만569원
퇴근은커녕 주말도, 휴가도 없다.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아이를 보느니 콩밭 맨다’는 옛말처럼 회사를 나가는 게 낫겠다 싶다. 틈틈이 청소하고 빨래하고 장을 봐서 식사 준비까지 하다 보면 끼니를 거르기 일쑤다. 출산휴가 때를 돌이켜 보면 집안일이 고되다는 것보다 대가가 없다는 …
- 2018-10-1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횡설수설/우경임]가사노동 시간당 1만569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0/10/92325009.1.jpg)
퇴근은커녕 주말도, 휴가도 없다.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아이를 보느니 콩밭 맨다’는 옛말처럼 회사를 나가는 게 낫겠다 싶다. 틈틈이 청소하고 빨래하고 장을 봐서 식사 준비까지 하다 보면 끼니를 거르기 일쑤다. 출산휴가 때를 돌이켜 보면 집안일이 고되다는 것보다 대가가 없다는 …

“받는사람: ○○춘” 서울 송파구의 빌라에 혼자 사는 회사원 박모 씨(26·여)가 최근 택배를 주문할 때 쓰는 가명이다. 추석 연휴에 집을 비운 사이 문 앞에 놓일 택배가 걱정 된 박 씨가 한 자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 택배 받는 꿀팁’을 보고 실천에 옮…
유엔개발계획(UNDP)이 15일 발표한 올해 성불평등지수(GII)에서 한국이 189개국 중 10위에 올랐다. 성불평등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다는 뜻으로 한국(0.063점)은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등 성평등 수준이 높은 북유럽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추석 시즌이 다가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최고의 것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각 브랜드의 주요 제품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건조한 가을 날씨, 촉촉하게 스킨케어 ‘설…

제법 서늘해진 공기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 왔다. 주얼리 브랜드들은 가을을 맞아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종이로 만들어진 꽃을 주얼리로 표현한 티파니의 새 컬렉션 ‘페이퍼 플라워 컬렉션’을 비롯해 못에서 영감을 받은 까르띠에의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 불가리 특유의 여성스러운…

올해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시계·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BaselWorld) 2018’ 현장에는 직경 크기가 작고 장식이 화려한 ‘여성용 시계’가 유독 많았다. 남성 시계로 잘 알려진 태그호이어 전시장에는 ‘Ladies’라고 적힌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었다. 한 외국인 여성은 …
![[오늘과 내일/이진영]안희정은 아직 무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22/91616150.1.jpg)
안희정 무죄 판결 역풍이 거세다.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못 살겠다 박살내자.’ 이런 구호를 내세운 대규모 집회가 주말에 열렸다. 21일 국회 여성가족위 전체회의는 안희정에서 시작해 안희정으로 끝났다. 리얼미터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결과를 발표하며 ‘안…
![[특파원 리포트]“더 강한 성폭력 방지 필요”… 美·유럽 ‘예스 민스 예스’로 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20/91579645.1.jpg)
《 “저는 항상 ‘노 민스 노(No means no·상대가 거부한 성관계는 성폭력)’ 원칙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준수해 왔습니다.” 미국 지상파 방송사 CBS 최고경영자(CEO) 레슬리 문베스는 지난달 “수십 년 전 일부 여성들에게 접근해 불편하게 했던 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2030 세상/정성은]몰카가 아니라 ‘피해촬영물’입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5/91518444.1.jpg)
요즘 내 친구들 사이에선 특별한 의식이 유행이다. 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기 전, 손가락 욕을 날리는 것. 어디선가 찍고 있을지 모를 몰래카메라를 향한 제스처다. 처음 들었을 땐 조금 웃겼다. ‘진짜 그런다고? 그런데 사람 오줌 누는 걸 왜 찍어?’ 순간 잊고 있었던 그날의 일이 떠올…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어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혐의와 관련해 “범행 당시 위력 행사로 피해자의 자유의사가 제압될 수 있는 정도여야 처벌할 수 있다”며 “피해자 심리상태가 어땠는지를 떠나…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근육’ 키우면 ‘중형차’로 살수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1/91445252.3.jpg)
우리 몸에 근육을 입히면 ‘중형차’가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자동차에 비유하면 이해하기 쉽다. 인체기계 모터의 힘은 약 3마력. 모터 안에 있는 기통(Cylinder)은 근섬유로서 직경이 0.01~0.1㎜이며 길이가 1~40㎜ 정도다. 인체 모터의 연료는 당질과 지방질로서 효율성…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근육을 키웠더니 10년은 젊어보인대요 호호” 55세 주부 이현아 씨의 몸매 관리 노하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2/91445259.6.jpg)
“저를 뒤에서 보고는 다들 아직 20대 몸매라고 해요… 하하하.” 주부 모델 이현아 씨(55)는 외관상 최소 10년은 젊어 보인다. 몸매로만 따지면 20~30년은 적게 봐도 전혀 무리가 없다. 아들 둘이 일찌감치 대학까지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고는 상상도 못할 정도다. 웨이트…
![[포(four)에버육아]<15>배가 커지다 못해 ‘터지겠다’ 싶을때…넷째가 태어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0/91449393.3.jpg)
넷째가 태어났다. 열 달 간 배 안에 품었던 아이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단풍잎 같은 손, 인형 같은 발, 해사한 얼굴이 드디어 내 품에 안겼다. 세상에! 이제 난 진짜 네 아이의 엄마다. 매 임신마다 출산일 직전까지 근무했던 나는 넷째가 나오던 그날도 여느 때와…

30대 초반까지 나는 전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러나 대학원 공부를 마치고 내가 그토록 원했던 커리어를 시작한 그 순간, 아이와 함께한다는 것의 매력-도시락을 싸주고, 저녁 식탁에서 농담을 주고받고, 내 어머니가 내게 불러줬던 노래를 아이에게 불러주는 등등의 …

2016년 7월. ‘운항 시간 3시간 반’이라고 적힌 티켓을 손에 쥔 50대 일본인 여성은 울릉도로 향했다. 배가 출발한 뒤 비바람이 몰아쳤다. 마치 놀이기구 ‘바이킹’을 탄 것처럼 배는 심하게 흔들렸다. 하지만 고생 끝에 도착한 울릉도는 이미 한국을 수십 차례 여행해 본 그에게도 감…

“다들 기대가 커서 마음이 무겁네요.” 문재인 정부 첫 여성 치안감이자 역대 두 번째 여성 치안감에 오른 이은정 신임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53·사진)은 2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담담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이 기획관이 승진하면서 경찰은 2011년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
![[광화문에서/신광영]여자는 공중화장실에서 ‘이상 무’ 3번 속삭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27/91239838.1.jpg)
남자는 알 길이 없는 여성들의 공중화장실 이용법. 화장실에 들어섬과 동시에 문 잠긴 칸이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모두 비었음. 이상 무.’ 빈칸에 들어갈 땐 카메라에 얼굴이 찍힐까 봐 고개를 푹 숙인다. 그 다음엔 휴지통 발로 차기. ‘달려 있는 거 없음. 이상 무.’ 이어 동서남북 …

《1800년, 프랑스 파리 경찰청은 여성의 바지 착용을 공식적으로 금지했다. 여성이 바지를 입으려면 경찰청에 직접 가서 바지를 입어야만 하는 의학적 사유를 입증하고 허가증을 받아야 했다. 모든 국민이 자유로운 개인으로서 평등한 권리를 갖고자 했던 1789년 프랑스혁명 직후에 이런 조례…

강인한 생명력의 선인장에서 영감 일반적으로 꽃을 주제로 한 주얼리들은 서정적이고 가녀린 여성상을 반영해왔다. 까르띠에는 척박한 환경에 굴하지 않는 생명력을 지닌 ‘사막의 꽃’ 선인장에 주목했다. ‘칵투스 드 까르띠에’의 최신 컬렉션은 선인장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재해석했다…
![[고미석 칼럼]평형감각 상실한 대한민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7/25/91204428.1.jpg)
숫자를 잘못 봤나? 거실 온도계의 눈금이 34도로 올라갔다. 햇살 가득한 방은 무려 37도! 바닥이 뜨끈뜨끈하다. 에어컨 바람이 싫지만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지난 주말 처음 에어컨을 켰다. 순식간에 땀은 식었지만 이내 꺼버렸다. 방문 열고 나가면 아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