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세리머니’ 박종우의 진심은 통했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3, 4위전이 끝난 뒤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동메달 박탈 위기에 처했던 박종우(24·부산)가 동메달을 받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박종우에게 수여가 보류됐던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며 …
-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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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3, 4위전이 끝난 뒤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동메달 박탈 위기에 처했던 박종우(24·부산)가 동메달을 받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박종우에게 수여가 보류됐던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며 …
[동아닷컴] ‘번개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의 질주가 2012년 스포츠 최고의 이야깃거리로 꼽혔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이하 한국시각) 2012년 스포츠의 최고 이야깃거리 10가지를 꼽으며 우사인 볼트의 올림픽 단거리 석권을 제일 먼저 언급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부산)에게 동메달 증명서가 발급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발급한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동메달 증명서를 30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전달받았는데 박종우의 증명서도 포
‘신수지, 물오른 미모 화제’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의 미모가 화제다. 신수지는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브라우니 물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집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브라우니 인형을 안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신수지는 날렵
한체대가 체조국가대표 양학선(20·사진)에게 2012런던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체대는 25일 서울 오륜동 교정 필승관에서 런던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환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재학생 중 유일하게 런던올림픽에
120차례 만점…女 론진상 수상2012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사진)가 세계에서 슈팅이 가장 정확한 여자궁사로 뽑혀 특별상을 받았다. 국제양궁연맹(FITA)은 기보배가 론진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5000스위스프랑(약 6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론
“금메달 따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렇게 사생활을 통제당하며 운동하기 싫다.” 그의 어깨는 축 처져 있었다.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인터뷰 내내 긴...
"당초 목표에 미흡한 감은 있지만 12위 달성은 의미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성공적인 참가였습니다." 대한민국 패럴림픽 국가대표의 장춘배 선수단장은 대회 폐막일인 9일(현지시간) 런던 패럴림픽 한국 팀의 성적에 대해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획득했다"며
12일간의 드라마가 끝났다. 9일(현지 시간) 폐막한 2012 런던 패럴림픽은 ‘하나의 삶(Live As One)’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국경, 인종, 장애를 뛰어 넘은 지구촌 축제였다.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성원을 보낸 런던 시민들은 감동 드라마의 선수 못지않은 주연이었다.
최민호 올림픽 제패 기념전국 중·고등학교 유도대회내일 개막…단체 69팀·개인 1979명 참가유망주 총출동…미래 유도영웅 미리보기10일 최민호 송대남 김재범 등 사인회도2008베이징올림픽 ‘무적 금메달의 유도신화’ 최민호(32)와 2012런던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유도
‘박태환, 장미란 다이어트 계획 폭로’박태환이 장미란의 다이어트 계획을 공개했다. 박태환은 4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장미란의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장미란 누나가 곧 전국체전 일정을 마무리 지으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박태환은 “(장…
“평생 저를 돌봐주신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우승 소식에) 림프샘 결핵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가 많이 행복해하실 거예요.” 키 178cm, 몸무게 99kg의 당당한 체격을 지닌 아들은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었다. 얼굴에는 땀과 눈물이 뒤섞여 흘렀다. 애써 감정을 누른 채 …
2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런던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시구를 마친뒤 삼성 진갑용과 파테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대구=스포츠코리아)
2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런던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시구를 하고 있다.(대구=스포츠코리아)
2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런던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시구를 하고 있다.(대구=스포츠코리아)
“1승이라도 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다른 선수들 생각도 비슷했죠. 조 편성이 최악이었으니까. 작년 세계선수권 1∼4위가 우리 조에 다 있었잖아요. 그런데 첫 경기를 이겼어요. 다음 경기를 또 이겼죠. 그리고 8강, 4강까지…. 최선을 다했어요. 후회는 없어요. 하지만 어쨌든 우리는 …
‘아이를 갖고 싶었다. 내 나이 서른여섯. 결혼(2007년 6월)한 지 5년째. 그래도...
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2012 런던 패럴림픽이 30일(한국 시간)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Republic of Korea)은 알파벳순으로 123번째로 입장했다. 기수 김규대(왼쪽에서 두 번째·휠체어육상)와 한국선수단이 대형 태극기를 휘날리며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에 등
진종오 2억6천만·김장미 1억5천만…역대 최고액한화그룹이 2012런던올림픽 2관왕 진종오(33·KT)를 포함한 사격국가대표선수들에게 역대 최고액인 총 8억여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화는 29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진종오와 김장미(20·부산시청), 최영래(30·경기
거친 숨소리와 벅찬 감동의 여운이 남아 있는 곳. 그곳에서 다시 성화가 타올랐다. ‘또 하나의 올림픽’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이하 패럴림픽)이 29일 오후 8시(한국 시간 30일 오전 4시) 메인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165개국 7000여 명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