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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탈북민 600명 기습 북송”… 中 반인도적 조치 중단하라

      [사설]“탈북민 600명 기습 북송”… 中 반인도적 조치 중단하라

      중국 훈춘 투먼 난핑 창바이 단둥 등 북-중 접경지역 도시 5곳에 수감돼 있던 탈북민 약 600명이 며칠 전 기습적으로 북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정의연대 등 북한 인권단체들은 그제 “중국 당국이 트럭을 동원해 동시다발 북송을 했고, 일부 지역에선 북한 보위부가 직접 와 데려갔다”고…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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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일가족 몰살, 참수, 악마의 무기… 용서받지 못할 전쟁범죄

      [사설]일가족 몰살, 참수, 악마의 무기… 용서받지 못할 전쟁범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서 민간인이 집단 학살당한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 남부의 한 마을에서만 100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됐다. 온 가족이 침실 등지에서 총에 맞아 몰살된 사례가 확인됐고, 수색 중 발견된 아기 시신이 40구에 이른다는 증언이 나왔다.…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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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홍 칼럼]정책은 직진하고, 리더십 스타일은 확 바꿔라

      [이기홍 칼럼]정책은 직진하고, 리더십 스타일은 확 바꿔라

      “가장 확실한 해법은 바이든이 빠져주는 건데, 당사자만 그걸 모르니….”미국 민주당의 고위급 인사가 ‘트럼프 리스크’를 걱정하며 사석에서 한 말이다. 내년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이라는 악몽의 가능성을 줄일 가장 좋은 방법은 바이든 대통령이 연임에 도전하지 않는 것인데 정작 바…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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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택동]‘기계적인 자료수집만 한다’는 법무부 인사검증단

      [횡설수설/장택동]‘기계적인 자료수집만 한다’는 법무부 인사검증단

      11일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의 쟁점은 인사검증 부실 문제였다. 야당 의원들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재산신고 누락,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주식 파킹’ 의혹 등을 지적하며 ‘법무부가 제대로 확인했느냐’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한동훈 장관은 …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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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기용]중국 일대일로 10년의 명암

      [특파원칼럼/김기용]중국 일대일로 10년의 명암

      실크로드는 고대 동양과 서양을 잇는 대표적 통상교역로였다. 단순히 물자만 오간 것이 아니다. 각종 문화와 종교, 기술도 전해진 대(大)통로였다. 여러 북방 민족이 개척한 실크로드는 진시황제 만리장성이나 수양제 대운하같이 특정 인물이나 군주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인간의 필요…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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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유근형]먼저 떠난 배승아 양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광화문에서/유근형]먼저 떠난 배승아 양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올 4월 대전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승아 양의 오빠 송승준 씨는 장례를 치른 뒤 거의 매일 국회 홈페이지를 찾고 있다. 동생이 떠난 뒤 정치권에서 우후죽순으로 내놓은 법안들이 제대로 추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음주운전 방지 관련 법 발의에 누가 …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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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리포트]장기 대기는 길고 기증자는 줄고, 그 해법은 DCD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리포트]장기 대기는 길고 기증자는 줄고, 그 해법은 DCD

      “국내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는 연간 6만 명이 넘어요. 하지만 이들 중 장기기증자는 연간 1, 2명밖에 안 됩니다. 우리는 뇌사자만 장기기증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 선진국에서 다 하는 순환 정지 후 장기기증(DCD)을 이제 논의해야 합니다.” 대학병원에서 10년 넘게 간이식을 집도해 온…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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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의 일편車심]전기차는 계속 세금을 피할 수 있을까

      [김도형 기자의 일편車심]전기차는 계속 세금을 피할 수 있을까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죽음은 몰라도 세금은 안 내거나 덜 내는 절세 전략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자동차에 엮인 세금은 어떨까. 현재로서는 내연기관차 대신 전기차나 수소전기차 같은 친환경차를 타면서 세금을 줄이는 길이 열려 있다. 차는 구입할 때는 물론…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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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0개 번에서 한 국가로… 日 국가주의의 강화[박훈 한국인이 본 일본사]

      270개 번에서 한 국가로… 日 국가주의의 강화[박훈 한국인이 본 일본사]

      《1937년 발발한 중일전쟁을 기점으로 일본사회는 국가주의로 치달았다. 낮에는 반미시위에 참여하고 밤에는 이불 속에서 재즈를 듣는 사람도 있었다지만, 전반적으로 일본 국민들은 ‘국가’를 자기 이에(家)나 무라(村)와 같은 공동체로 내면화하기 시작했다. 한국 ‘국가주의’의 정점이었을 유…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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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몸에 불이 들어오지 않을 때[공간의 재발견/정성갑]

      내 몸에 불이 들어오지 않을 때[공간의 재발견/정성갑]

      올해부터였을까? ‘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떠난 길에 엄마의 부고가 들려오면 어쩌지?’ 하는 근심이 머릿속에서 돌연 부풀어 오를 때가 있다. 엄마 나이 42세에 태어난 늦둥이가 벌써 48세가 됐으니 엄마 나이도 벌써 아흔이다. 60대로, 70대로, 80대로 계속 머무를 줄 알았는데 아니었…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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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으로 돌아가길 주저하는 이유[폴 카버 한국 블로그]

      영국으로 돌아가길 주저하는 이유[폴 카버 한국 블로그]

      최근 들어 내가 갑자기 늙어 보이게 된 건지 혹은 한국에서 사는 게 불행해 보이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조만간 영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는지, 은퇴는 언제 계획하는지 묻기 시작했다. 뜬금없기는 하지만 나에게는 중요한 질문인 것 같다. 한국에 온 지 거의 20년이 …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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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리 달리기보다는 오래 달리기[이재국의 우당탕탕]〈85〉

      빨리 달리기보다는 오래 달리기[이재국의 우당탕탕]〈85〉

      달리기 좋은 계절이다. 나는 2002년 처음 마라톤을 시작했고, 그해 가을 춘천에서 열린 국제 마라톤대회에 나가 풀코스를 완주한 적이 있다. 그 당시 기록이 5시간2분. 빠른 기록은 아니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했다는 데 큰 의미를 뒀다. 그 후에도 풀코스를 5번 더 뛰었지만…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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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개비]달고기구이

      [바람개비]달고기구이

      우리말로는 달고기, 영어는 존도리(John Dory). 어떻게 불러도 어감이 귀엽다. 머리가 크고 입은 길고 양쪽에 검은색 둥근 점이 있다. 지방이 적은 흰살 생선으로 광어와 비슷한 식감도 있어 누구에게나 호불호가 없다. 세계 어디서나 잘 잡히고 국내에서는 부산, 제주도 등지에서 많이…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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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에 빠지다[이준식의 한시 한수]〈233〉

      단풍에 빠지다[이준식의 한시 한수]〈233〉

      차가운 산 시월의 아침, 서리 맞은 나뭇잎 일시에 바뀌었다.타는 듯해도 불이 난 건 아니요, 꽃 핀 듯하지만 봄이 도래한 건 아니라네.가지런히 이어져 짙붉은 장막을 펼친 듯, 마구 흩날려 붉은 수건을 자른 듯.단풍 구경하려고 가마 멈추고, 바람 앞에 선 이는 우리 둘뿐이려니.(寒山十月…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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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與 강서구청장 보선 참패… 예상 넘는 큰 득표차가 뜻하는 것

      [사설]與 강서구청장 보선 참패… 예상 넘는 큰 득표차가 뜻하는 것

      어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승리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와의 표차는 당초 예상보다 컸다. 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 여당의 ‘힘 있는 일꾼론’을 압도한 것이다. 이번 보선은 기초단체장 선거임에도 총선 6개월 전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민심을 가…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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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9·19군사합의 효력정지, 득실 면밀히 따지라

      [사설]9·19군사합의 효력정지, 득실 면밀히 따지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잘못된 합의”라며 “시급히 복원해야 할 사안에 대해 최단시간 내에 효력을 정지시키겠다”고 밝혔다. 9·19 군사합의로 감시·정찰 능력이 크게 제한됐고 이 때문에 “국가와 국민의 자위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여당에서도 윤재옥 국…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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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1박 260만 원 출장’ ‘회사 상대 알박기’… 공기업 기강 이래서야

      [사설]‘1박 260만 원 출장’ ‘회사 상대 알박기’… 공기업 기강 이래서야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 행태와 임직원들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임기를 다 채우고 물러난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해 4월 영국 출장 때 1박에 260만 원 하는 호텔 스위트룸에 사흘간 투숙했다고 한다. 공기업 사장에 준하는 차관급 공무원의 …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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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검단 부실’ 책임진다더니, 이제와 ‘네 탓 공방’하는 LH-GS

      올해 4월 부실공사로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의 재시공 비용을 놓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고 발생 후 양측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대외적으로 밝혀 왔지만 수천억 원의 비용 문제에 대해선 상대편 책임이 중하다면서 ‘네…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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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대통령 리스크’, 국힘은 말 못하는 선거 후유증

      [김순덕 칼럼]‘대통령 리스크’, 국힘은 말 못하는 선거 후유증

      차라리 선거에 지는 게 낫다는 말은 대놓고 할 소리는 못 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수박’으로 찍히기 딱 좋다. 국민의힘 같으면 ‘내부 총질하는 자’로 걸릴 수 있는 불온한 발언이다. 그런 말이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은밀히, 그러나 끈덕지게 나왔다. 물론 표면적으론 윤석열…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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