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날짜선택
    • [광화문에서/유성열]형사소송법 개정이 낳은 이상한 법정 풍경

      [광화문에서/유성열]형사소송법 개정이 낳은 이상한 법정 풍경

      2010년 12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법정. 건설시행사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1심 2차 공판이 열렸다. 당시 법조팀 소속이었던 필자는 한 전 총리의 1심 재판을 법정에서 취재했다. 이날 재판에 증…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도형 기자의 일편車심]한국 자동차 노동조합의 그늘

      [김도형 기자의 일편車심]한국 자동차 노동조합의 그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최근 임금협상을 끝냈다. 평균 11만여 원의 기본급 인상에 3000만 원에 가까운 일시금. 역대급 임금 인상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조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으로 실적 신기록을 써냈다. ‘성과에는 보상이 따른다’는 것이 기업 운영의 지당한 원칙이라면 이번 임금인…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리포트]12억 배상에 내몰린 산부인과 의사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리포트]12억 배상에 내몰린 산부인과 의사

      최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늦장 대처로 신생아에게 뇌성마비 장애를 입혔다고 산부인과 의사에게 12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과거에도 이러한 의료사고에 대한 판결이 종종 있었지만 이번에 10억 원이 넘는 배상 판결을 한 개인 의사에게 내린 것이다. 의료계는 이번 건을 분만 인…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조심해줘!

      [고양이 눈]조심해줘!

      보행자 보호를 위해 세워둔 기둥. 여러 가지 표정의 레고 얼굴이 안전을 강조하네요. ―프랑스 파리 라탱 지구에서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보름달 예찬[이준식의 한시 한 수]〈231〉

      보름달 예찬[이준식의 한시 한 수]〈231〉

      하늘은 오늘 밤 저 달을 띄워, 온 세상을 한바탕 씻으려 하네.더위 물러나자 높은 하늘 더없이 깔끔하고, 가을 맑은 기운에 만상이 산뜻하다.뭇 별들은 달에게 광채를 양보하고, 바람결에 이슬은 영롱하게 반짝인다.인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건, 유유자적 저 신선의 세계이려니.(天將今夜月,…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나에게로의 초대[공간의 재발견/정성갑]

      나에게로의 초대[공간의 재발견/정성갑]

      아끼는 후배가 책을 냈다. 본인 표현대로라면 미친 팽이처럼 갤러리와 미술관, 아트페어와 작가들의 작업실을 넘나들며 채집한 내면의 기록이다. 지난주에는 그 후배를 아끼는 또 한 분의 갤러리 대표가 갤러리를 북토크 무대로 바꾸어 내주었다. 모더레이터를 맡아 현장에 가 보니 이리 근사할 수…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바다 전문가 밑거름 된 국제무역 체험[김인현의 바다와 배, 그리고 별]〈79〉

      바다 전문가 밑거름 된 국제무역 체험[김인현의 바다와 배, 그리고 별]〈79〉

      1982년 첫 배를 탔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유를 싣고 운송하는 배였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승선하자마자 배는 페르시아만에 진입했다. 라스타누라라는 사우디의 항구에서 원유를 가득 싣고 호르무즈해협을 지나서 홍해로 들어갔다. 제다의 옆 얀부라는 곳의 저장소에 기름을 넘겨주었다. 호르무즈해…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문화 공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DMZ[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문화 공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DMZ[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내리고/물(뭇)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내 고향 남쪽 땅 가고파도 못 가니/임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노래 ‘임진강’의 일부)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건넜다. 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두 가지 평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하나는 민간인통…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패권주의의 민낯 보여준 멜로스의 학살[조대호 신화의 땅에서 만난 그리스 사상]

      패권주의의 민낯 보여준 멜로스의 학살[조대호 신화의 땅에서 만난 그리스 사상]

      《강자의 정의는 약자의 정의와 다르다. 약자는 정의가 자신의 권리를 지켜주기를 기대하지만, 강자는 힘의 지배를 정의라고 부른다. 인류 역사상 출현한 수많은 제국이 평화, 질서, 자유, 인권 등의 고상한 가치를 내세우면서 패권주의를 미화했지만, 분칠을 벗겨내면 모든 패권주의의 논리는 하…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바람개비]양념갈비의 요즘 맛

      [바람개비]양념갈비의 요즘 맛

      생고기 자체를 구워야 고기의 제맛을 안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양념육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싱싱한 고기에 밑간을 배게 한 뒤 구워 먹는 갈비는 또 다른 고기 세상의 맛이다. 갈비의 기름기를 잘 제거하고 격자 칼집을 넣은 뒤 소금 또는 간장 양념을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복지사각지대 줄여  취약층 안전망 더 촘촘하게[기고/조규홍]

      복지사각지대 줄여 취약층 안전망 더 촘촘하게[기고/조규홍]

      세 자녀를 키우며 근로소득이 180만 원인 A 씨 부부가 자녀 통학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배기량 2500cc급 중고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A 씨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다. A 씨의 근로 소득이 금년 5인 가구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인 190만 원보…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놀 때 더 받는 실업급여… 8월까지 적발된 ‘가짜 구직’만 4만 건

      [사설]놀 때 더 받는 실업급여… 8월까지 적발된 ‘가짜 구직’만 4만 건

      올해 1∼8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거짓 혹은 형식적인 구직활동을 하다 걸린 사례가 4만6909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경우 같은 이유로 적발된 건수는 상반기 69건, 하반기 1295건이었다. 정부가 지난해 7월부터 코로나로 대폭 완화했던 실업급여 지급을 위한 구직활동 …

      • 2023-09-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