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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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인천시장, 대선 경선서 공무원 불법 동원 혐의로 송치

      유정복 인천시장, 대선 경선서 공무원 불법 동원 혐의로 송치

      유정복 인천시장(68)이 국민의힘 21대 대선 경선 과정에서 공무원을 불법 동원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 시장과 인천시 전·현직 공무원 등 총 1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 시장은 올…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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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통아파트 허위계약 전세 대출 35억 꿀꺽…실형·벌금형

      깡통아파트 허위계약 전세 대출 35억 꿀꺽…실형·벌금형

      전세금과 매매대금이 비슷한 일명 ‘깡통아파트’나 급매 처분으로 나온 부동산을 사들여 허위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 대출금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현석 부장판사는 사기…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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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살해 후 차 트렁크 은닉한 40대…2심도 “징역 17년”

      아내 살해 후 차 트렁크 은닉한 40대…2심도 “징역 17년”

      경기 수원시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두달 넘게 차량 트렁크에 은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7년을 선고 받았다. 29일 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김민기·김종우·박광서)는 살인,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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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성폭행 사건 신상 공개 유튜버 ‘나락보관소’, 첫 재판서 혐의 인정

      밀양 성폭행 사건 신상 공개 유튜버 ‘나락보관소’, 첫 재판서 혐의 인정

      경남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무단 공개한 유튜버 ‘나락보관소’가 29일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며 혐의를 인정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김주석 판사)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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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친 시신 냉동 보관한 40대 아들, 항소심도 징역 3년

      부친 시신 냉동 보관한 40대 아들, 항소심도 징역 3년

      아버지가 사망한 것을 숨기고 그 시신을 1년 넘게 냉동고에 보관한 4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9일 수원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희석)는 사기,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1심은 A씨에게 징역 …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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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15년만의 재심서 무죄… “檢 강압수사”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15년만의 재심서 무죄… “檢 강압수사”

      검찰의 강압 수사와 유도 신문 피해를 주장해온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피고인들에게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유죄 판결로 복역한 지 15년 만이다. 광주고법 형사합의2부(부장판사 이의영)는 28일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로 기소된 백모 씨(67)와 딸(41)에 대한 재심에서 “검…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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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김범수 무죄 선고 재판부 법리 오해” 항소

      檢 “김범수 무죄 선고 재판부 법리 오해” 항소

      검찰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59·현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조종 공모 혐의를 1심이 무죄로 판단한 것에 불복해 항소했다. 28일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창업자 등에 대해 사실 오인 및 법리 오해 등의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고…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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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진 “선물 건넬 때마다 김건희와 통화… 처음엔 꺼리더니 이후 잘받아” 법정진술

      건진 “선물 건넬 때마다 김건희와 통화… 처음엔 꺼리더니 이후 잘받아” 법정진술

      김건희 여사에게 통일교 측에서 건넨 고가 명품 등을 전달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 여사가 샤넬 가방을 받은 뒤 직접 ‘잘 받았다’고 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그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던 전 씨의 폭로가 연일 이어지면서 김 여사 재판과 특검 수사도 …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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