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교장 공모, 16∼22일 초빙형 등 3가지
전북도교육청은 학교 자율화와 역량 있는 교장 임용을 위해 16∼22일 교장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정년퇴임이나 중임 만료 등으로 교장 결원이 발생하는 학교다. 공모 유형은 초빙형과 내부형, 개방형 등 3가지다. 초빙형은 일반 학교가 대상으로, 교장 자격증을 소지한 교육…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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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학교 자율화와 역량 있는 교장 임용을 위해 16∼22일 교장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정년퇴임이나 중임 만료 등으로 교장 결원이 발생하는 학교다. 공모 유형은 초빙형과 내부형, 개방형 등 3가지다. 초빙형은 일반 학교가 대상으로, 교장 자격증을 소지한 교육…
전북지역 학생들의 급식비가 내년부터 300원 이상 오르고 장학금 지급 및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최근 도교육청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급식비 단가는 유치원이 2800원에서 3100원으로, 초등학교는 3000원에…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와 스마트 수변도시 등을 이어줄 연결도로 건설이 확정됐다. 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민간자본 유치를 비롯한 개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6일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
해마다 늦가을에 김장을 해왔던 주부 최모 씨(68)는 최근 걱정이 커졌다. 김장에 필요한 주재료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최 씨는 “매년 150포기 안팎의 김장을 했는데 재료값이 너무 올라 양을 줄여야 할지 고민스럽다”고 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채소 가격 상승으로 각 가정의 부담…
고향사랑기부제의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전북 고창군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지역 방문의 해를 맞는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지역 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아 재정 및 방문객 확충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은 26일 “고향사…
전북 군산시는 아이를 낳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군산시의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산시 출산지원금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출산지원금은 첫째 아이가 60만 원에서 100만 원, 둘째는 130만…
전북 지역 4개 마이스터고가 20일까지 2023년도 신입생 468명을 모집한다. 남원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에서는 말산업과에서 공부할 36명을 뽑는다.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는 종자산업과와 바이오식품과, 첨단시설과 등 3개 학과 90명을 선발한다. 군산기계공고는 기계시스템제어…
경찰이 스토킹 범죄 예방과 발생 때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26일까지 도내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스토킹 범죄 예방 훈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토킹 범죄 상황을 가정해 출동부터 피의자 검거,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현장 대응 능력…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IC)을 지나 전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악취가 진동했다. 인근에 있는 한센인 정착촌인 전북 익산시 왕궁면 축산단지에서 나오는 가축 분뇨 냄새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환경부와 전북도, 익산시가 2011년부터 왕궁 …
13일 전북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근로자들이 축제에 사용할 국화꽃을 옮기고 있다. 익산시에선 21일부터 30일까지 ‘17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열린다.
전북 전주시는 13일 “도심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하나로 묶어 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왕의 궁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는 후백제의 도읍이자 조선왕조의 발원지로 역사·문화적 자산이 많이 남아 있는 왕도(王都)다. 후백제의 성터를 비롯해 조선 태조의 영정(影幀)이 봉안돼 있…
전북 정읍시를 관통하는 정읍천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밝게 빛난다. 정읍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정읍천 달하다리 일원에서 ‘2022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읍천, 달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
전북 군산시가 각종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벨을 설치한다. 1인 점포 특성상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력이 약한 여성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벨을 누르면 경찰서로 자동 신고가 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군산시는 여성 1인 가구와 모자(母子) 가정에 동작…
전북도가 추진 중인 주거복지 정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낡고 오래된 집을 새것처럼 고쳐주거나 소득이 낮은 계층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등 도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게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가을이 깊어가는 25일 전북 고창군의 팜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핑크뮬리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꽃길을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다음 달 1일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제1회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가 열린다. 군산청년회의소(JCI)가 주최, 주관하고 전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한다. ‘자동차 기술의 새 물결’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새만금 지구에서 생산 중인 친환경 전기차량을 홍보하고 친환경 차량 산업…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7∼9일 전북 군산시 대학로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구간은 축제가 열리는 옛 시청사거리 광장에서 내항사거리까지 이어진 대학로다. 7일 0시부터 9일 밤 12시까지 이어지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려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전북지역의 치매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에 공공성을 갖춘 치매 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이 건립된다. 치매 환자의 안정적 관리와 환자 부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전북광역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60세 이상 치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