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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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어유치원 160곳… 月 학원비 162만원

      서울에 있는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학원비가 162만5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으로 유아반만 개설한 영어학원(영어유치원)이 117곳, 유아반과 초·중등반을 함께 운영하는 영어학원이 43곳으로 총 160곳이었다. 전국 유아대상…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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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유치원 단속에 학원들 “시대착오적” 반발

      교육부가 다음 달부터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 유치원)을 단속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영어 학원 업계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소속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는 24일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영어교육산업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유아 영어교육은 지식 습득…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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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교육청의 실험… 초등 1, 2학년 ‘놀이밥 100분, 3시 하교’ 시범 운영

      강원도교육청의 실험… 초등 1, 2학년 ‘놀이밥 100분, 3시 하교’ 시범 운영

      강원도교육청이 3월부터 초등 1, 2학년들에게 하루 100분의 놀이시간을 제공하면서 하교시간을 오후 1∼2시에서 오후 3시로 늦추는 일명 ‘놀이밥 100분, 3시 하교’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도교육청이 시도하는 이 사업은 모든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확보해주는 동시…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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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국공립 보육시설 비율, 임기중 40% 달성”

      문재인 대통령 “국공립 보육시설 비율, 임기중 40% 달성”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에 갈 수 있는 비율이 13% 정도인데 이 비율을 제 임기 중에 40%까지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도봉구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지난해 원래 목표의 (두) 배 이상인 370개가 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었다…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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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초교 폐교 철회… 신학기 정상 운영

      은혜초교 폐교 철회… 신학기 정상 운영

      서울에서 입학생 부족으로 사상 첫 자진 폐교를 신청한 은평구 은혜초등학교(사진)가 폐교를 중단하고 3월 신학기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은혜초가 시교육청의 입장을 수용해 폐교를 중단하고 학교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은혜초의 열악…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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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홍진옥]새 교육정책, 현장과 먼저 소통해야

      [내 생각은/홍진옥]새 교육정책, 현장과 먼저 소통해야

      교육부가 3월부터 어린이집 영어 방과후 수업을 금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내 방과후 영어 수업이 금지되므로 유치원생도 영어 교육을 금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교육 수요자들을 배려하지 않은 정책은 실패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교육 개혁은 …

      •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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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가상통화-영어수업 정책혼선 질책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가상통화 대책,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재검토 등 정책 엇박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청와대가 새해 들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부처의 섣부른 정책 발표로 인한 혼선에 경고장을 날린 것이다. …

      •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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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 영어수업 금지, 선거 의식해 1년 미뤄”

      “유치원 영어수업 금지, 선거 의식해 1년 미뤄”

      교육부가 유치원·어린이집의 영어수업(특별활동) 금지 시행을 재검토해 1년 뒤 확정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의견 수렴 기간을 갖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교육부가 6월 지방선거를 의식한 정치권의 압박에 발표 시기만 미룬 것이란 해석이 우세하다. 민…

      •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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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이상아]영어만능주의 풍조 없앤 후 조기교육 금지 논의해야

      대학원에서 중국 경영을 전공했다. 한국어로 진행하는 한 과목 이외에는 모든 수업을 중국어로 수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학원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토익 점수를 제출해야 했다. 선택이 아닌 ‘필수’로. 친한 지인은 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인 로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토익 점수를 제…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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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교신청 은혜초, 교사 13명 전원 해고 통보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에서 학생 수 감소로 사상 첫 자진 폐교를 신청한 은평구 은혜초등학교가 교원 전원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절차상 문제로 폐교 신청을 반려했고,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에서 학교 측은 2월 말 폐교를 강행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5일 …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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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서 초등생 돌보니 안심” 내년 전국 퍼진다

      “마을서 초등생 돌보니 안심” 내년 전국 퍼진다

      《초등학교 입학 시기인 3월을 앞두고 만 7세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들은 ‘멘붕’(멘털 붕괴)에 빠진다. 아이가 오후 1시면 집으로 오는 ‘하교 쇼크’를 처음 경험하기 때문이다. 취학 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던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무려 5, 6시간…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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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원점서 재검토

      [단독]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원점서 재검토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특별활동) 금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교육부가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방침을 밝힌 뒤 3주 만에 해당 정책이 뒤집힌 것이다. 14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1년 동안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여부와 관련한 …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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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세종시 영어유치원 5곳뿐… 없어서 못갈까 있어도 안갈까

      [단독]세종시 영어유치원 5곳뿐… 없어서 못갈까 있어도 안갈까

      “세종시에선 없었다.” 이달 초 교육부 담당자는 유치원 영어수업 금지가 사교육을 부추기는 ‘풍선효과’가 생긴다는 지적에 대해 이렇게 반박했다. 세종시는 현재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유치원 영어수업이 금지된 곳이다. 과연 교육부 말이 맞을까. 세종지역 모든 유치원에서 영어수…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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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유치원 영어수업 금지→ 유예→ 재검토… 또 불쑥정책 혼란

      [단독]유치원 영어수업 금지→ 유예→ 재검토… 또 불쑥정책 혼란

      ‘흙수저 아이들의 기회를 빼앗는다’, ‘영어 교육을 금지하는 나라가 있나’, ‘사교육을 규제할 수 없는 교육부의 현실도피성 정책’. 지난해 12월 중순 초등 1, 2학년에 이어 27일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방과후 및 특별활동) 금지 방침이 발표된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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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이 혐오시설도 아닌데…”

      “어린이집이 혐오시설도 아닌데…”

      2014년 재임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8년까지 서울시내 국공립(구립)어린이집을 1000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서울 집값을 감안해 새로 땅을 사서 짓는 것보다 아파트 단지 관리동이나 1층, 즉 가정형 어린이집을 활용하는 방법을 우선 생각했다. ‘집 가까운 곳에 어린이집이 생…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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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계적 독서 지도-직장맘과 소통… 경쟁률 5대1

      서울 용산구에 사는 이모 씨(37·여)는 두 자녀를 서로 다른 초등학교에 보낸다. 첫째는 3년 전 경쟁률 7.2 대 1을 뚫고 사립학교인 신광초 입학 추첨에 당첨됐다. 하지만 지난해 입학한 둘째는 추첨에서 떨어져 집 근처 공립초에 보내고 있다. 이 씨는 “둘째 학교와 달리 첫째 학교에…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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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 엎친 데 영어금지 덮쳐… 정원 못 채우는 사립초

      저출산 엎친 데 영어금지 덮쳐… 정원 못 채우는 사립초

      서울지역 사립초등학교인 A학교는 최근 인구절벽 위기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쟁률이 1 대 1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4년 전만 해도 입학 경쟁률이 2 대 1이었지만 올해 0.9 대 1로 반 토막이 났다. A학교 교감은 “학교가 설립된 19…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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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금지’ 늦춘다

      정부가 당초 올해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특별활동 금지 시기를 늦출 방침이다. 사교육비 증가를 우려한 학부모들의 반발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7일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이 연계돼 있어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방침은 불변”이라며 “하지만 부처 간…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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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등 입학생 작년보다 1600명 줄어

      올해 서울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1615명 줄었다. 지난해에는 출생아가 많았던 ‘백호띠’(2010년생)들이 입학하면서 입학 대상자가 반짝 늘었다가 2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8일 서울 시내 557개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집계한 …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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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사교육 조장” 반발에 속도조절

      6세 딸을 둔 이모 씨(35·여·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또래 엄마들과 ‘어떤 영어학원이 좋으냐’는 대화를 자주 한다. 지난해 말 교육부가 어린이집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 방침을 발표한 뒤부터다. 이 씨는 “어린이집에서 3만 원을 내고 (아이가) 영어를 배워 왔는데 유치원·어린이집 …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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