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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교 선언에 말다툼하다”… 高3 여학생, 친구 살해

      경찰이 친구를 살해한 고3 여학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2일 낮 12시경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구 A 양(17)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B 양(1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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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입시비리 혐의’ 조민 기소유예 유력 검토

      [단독]檢, ‘입시비리 혐의’ 조민 기소유예 유력 검토

      검찰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사진)에 대한 기소를 유예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부장검사 김민아)는 부산대 의전원 수시모집에 응시하면서 입학원서…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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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여름방학”

      “신나는 여름방학”

      13일 대전 유성구 외삼초 1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 시작에 환호하고 있다. 대전을 비롯한 전국 초중고교는 순차적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갈 예정이다.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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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스’ 개통 23일째 오류… 교사노조 “교육재해”

      유치원과 초중고 행정 업무에 활용되는 4세대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 ‘나이스(NEIS)’의 시스템 오류가 개통 23일째인 13일까지도 해결되지 않으면서 학교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가 폭증하는 학기 말에 나이스로…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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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성적 입력이 안 돼요”…대입 불안 커지는 학교

      “오늘도 성적 입력이 안 돼요”…대입 불안 커지는 학교

      “시스템이 불안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백업 자료를 만들고 있다.”“수행평가 자료가 사라졌다.”“한달 전 전학 간 학생의 학생부가 이첩되지 않고 있다.”지난달 21일 개통한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이 13일로 개통 23일째를 맞았다.개통 1달이 다가오는 시점…

      •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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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살배기까지 ‘닥치고 수학’… 학교가면 ‘수포자’로

      네살배기까지 ‘닥치고 수학’… 학교가면 ‘수포자’로

      초등학교 2학년 영훈(가명) 군은 일명 ‘사고력 수학’으로 유명한 서울 A학원의 ‘프리미어반’에 다닌다. ‘상위 1%’ 수준의 수학을 가르친다는 이 반에 합격하기 위해 영훈 군은 네 살 때부터 준비했다. A학원은 다섯 살부터 입학할 수 있는데, 이때의 최상위반은 ‘A반’이다. 영훈 군…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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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서 문제풀이 기술만 배워… ‘분수’ 아는데 ‘나눈다’ 개념 몰라”

      서울 서초구의 초교 교사 A 씨는 학원에서 수학 선행학습을 받고 온 학생들에게 ‘분수’ 개념을 가르치다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그는 칠판에 동그란 피자를 그려서 ‘2분의 1×(곱하기) 3분의 1’을 설명한다. 피자를 반으로 나누고, 다시 각각 삼등분하면 ‘6분의 1’이 된다는 것을 시…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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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문항 배제’ 적용 안 된 학력평가… “국어-수학 다소 어려워”

      ‘킬러문항 배제’ 적용 안 된 학력평가… “국어-수학 다소 어려워”

      11일 광주 광산구 정광고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가운데 고3 학생들이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정부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이 적용되지 않은 이번 시험은 국어, 수학이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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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2028 대입 개편안 7월말~8월초 발표…의견 수렴 중”

      교육부 “2028 대입 개편안 7월말~8월초 발표…의견 수렴 중”

      교육부는 7월 말에서 8월 초쯤에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이슈에 대해 현장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있어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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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4년제大 총장 52%… “수능을 자격고사화해야”

      전국 4년제大 총장 52%… “수능을 자격고사화해야”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10명 중 7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에서 이른바 ‘킬러(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면 “변별력이 저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하계 총장 세미나에 참석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8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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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수능 킬러문항 없어지면 또 다른 부작용 나타날 것”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일 정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초고난도) 문항 배제’ 지침과 관련해 “킬러 문항이 없어지면 ‘두더지 찾기’ 게임같이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정책 취지는 공감하지만 킬러 문항 배제가 근본적 대안이 될…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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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 보장’ ‘수능 출제진 참여’… 허위-과장 광고 학원 등 조사

      ‘합격 보장’ ‘수능 출제진 참여’… 허위-과장 광고 학원 등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교재를 만드는 데 수능 출제진이 참여했다고 속이거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최저 합격자 수를 보장하는 식으로 허위, 과장 광고한 사교육 업체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사진)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형 입시학원 및 출판사와 관련된 10건의 …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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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공부한 의사, 의학 배운 공학자 키운다

      AI 공부한 의사, 의학 배운 공학자 키운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공부한 의사, 의학을 배운 공학자가 양성된다. ‘의사과학자’를 키워 연구의 질을 높이고 융복합 분야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대 의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커리큘럼은 의학과 공학 분야에…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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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모의고사엔 킬러문항 있나” 혼란

      “7월 모의고사엔 킬러문항 있나” 혼란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라고 지난달 주문한 이후 첫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11일 실시된다. 원래 모의고사는 그해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지만 올해는 사실상 그 기능이 유명무실해졌다.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기 전…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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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능 ‘킬러 문항’ 배제… ‘적정 난이도’ 문제 출제”

      정부가 최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되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 수능에서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하겠다고 2일 밝혔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이날 공개했다. 평…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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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소수인종 우대 폐지’, 명문대 입시 불공정 논란으로 번져

      美 ‘소수인종 우대 폐지’, 명문대 입시 불공정 논란으로 번져

      “미국의 명문대들이 인종 구성의 다양성을 넘어 사회 정의에 헌신할 수 있도록 입시제도를 바꿔야 한다.”(래리 서머스 미 하버드대 교수) “노를 좀 잘 젓는다고(조정) 공부 못해도 합격하는 ‘백인 우대제’ 역시 사라져야 한다.”(타일러 하퍼 미 베이츠대 교수) 지난달 29일 62년간 이…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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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주호 “올 수능, 준킬러 늘리지도 새유형 출제도 않을 것”

      [단독]이주호 “올 수능, 준킬러 늘리지도 새유형 출제도 않을 것”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올해 11월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일명 ‘준킬러’ 문항을 늘리거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는 일은 없다”고 29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밝혔다. 수능 출제 과정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임무를 맡을 ‘수능공…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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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협 “등록금 규제 풀고 재정지원 2조 확대를”

      대교협 “등록금 규제 풀고 재정지원 2조 확대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 등록금을 법정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정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29일 정부에 요구했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 198곳을 대표하는 단체로, 이날은 134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대교협은 이날 부산에서 ‘대학-지자체 협력의 전망과 과…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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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킬러’ 걸러낼 출제점검위, 25명 전원 고교 교사로 구성

      [단독]‘킬러’ 걸러낼 출제점검위, 25명 전원 고교 교사로 구성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검사할 ‘공정수능출제점검위원회’가 100% 고등학교 교사로만 구성된다. 규모는 총 25명이다. 점검위에 교수 참여를 원천 차단한 것은 초고난도 문항을 수능에서 배제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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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학부-학과 칸막이 없애… 신입생 모두 ‘無전공 선발’ 가능

      대학 학부-학과 칸막이 없애… 신입생 모두 ‘無전공 선발’ 가능

      대학이 각 학문 분야를 학과와 학부로 나눠 운영해야 한다는 규정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학과 간 장벽이 철폐되면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무(無)전공’ 입학을 시행하는 대학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과 2년+본과 4년’으로 운영해온 의대는 대학 현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6년 자율…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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