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서울 평균 월세 72만8000원…“전년比 4.8% 더 올랐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2.8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 평균 월세인 69.5만 원보다 4.8% 상승한 수치다. 다방이 …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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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2.8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 평균 월세인 69.5만 원보다 4.8% 상승한 수치다. 다방이 …
#1. 부산에 사는 A 씨는 이혼한 뒤에도 아내 명의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거주했다. 그러다 지난해 가점제로 공급하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A 씨는 청약 당첨 뒤 2개월 만에 아내와 다시 혼인신고를 했다. 국토부는 “가점제 당첨을 위해 무주택 기간 점수를 높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양천구 목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성동구 성수동 등 4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내년 4월 26일까지 1년 연장됐다. 서울시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주요 재건축단지(강남·영등포·양천·성동구) 총 4.6㎢ 구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밝혔…
5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지난해 말 경기 지역에 단독주택을 지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보다 저렴한 경량목 구조로 지었는데도 평(3.3㎡)당 공사비가 1000만 원 가까이 들었다. 토지 가격을 제외하고 건물을 올리는 데만 총 7억 원을 썼다. 김 씨는 “2021년 토지를 매입한 뒤 공사비…
올해 1분기(1∼3월) 전세보증금 사고액이 1조4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세보증금 보증보험 사고액 규모는 총 1조4354억 원(6593건)이었다. 1월 2927억 원, 2월 6489억 …
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은행권에서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은 총 3조5208억 원으로 …
4월에 이어 5월에도 분양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동 정세가 격화되고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집값 하락 우려가 낮은 수도권에만 청약이 쏠리고 지방 미분양은 더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전…
서울시가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압구정, 영등포구 여의도,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의 주요 재건축단지 등 총 4.57㎢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 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시가 토지거래…
서울시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압구정·여의도 아파트지구, 목동택지개발지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
#A씨는 주택을 소유한 B씨와 이혼 후에도 같은 거주지에서 두 자녀를 양육하는 등 실질적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공급하는 일반공급 주택에 청약가점제(무주택기간점수 만점)로 청약해 당첨됐고, A씨는 당첨 2개월 후 다시 B씨와 혼인신고했다. #C씨는 배우자·자녀와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0년 12월에 분양한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파주운정3 공공주택 용지 분양대금을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다. 회수하지 못한 금액은 연체이자를 포함해 올해 1월 말 기준 5439억4000만 원에 이른다. 이 밖에도 성남복정1지구 2필지(4만7000㎡)에 대한 …
지난 15일 일부 매체는 LH의 매출 급감 사실을 보도했다. LH의 토지연체 규모가 급증했으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되어 재무건전성 악화로 3기 신도시 개발 등 주요 정책사업의 지연이 우려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LH는 16일 입장을 밝혔다. LH는 우선 "2023년 매출의 …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거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가도 덩달아 오르면서 세입자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서울 입성 문턱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경기권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울시 내 아파트 3.3㎡당 평균 …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아파트 1채 가격이면 그 외 서울 지역 아파트 2채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강남3구 아파트 3.3㎡ 매매가로 서울 그 외 지역 아파트 3.3㎡당 매매가를 나눈 값은 2.04로 집계됐다. 이…
전세사기 우려로 오피스텔 임차시장에서 월세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월세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임대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 매매시장 혹은 신규 분양시장도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0.22로 전월(100.14…
포스코이앤씨가 아파트 ‘더샵’이 2분기 중 전국에서 약 7,400여 가구(총 가구 기준)가 분양 계획이 있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중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해 분양을 계획 중인 현장은 총 7곳, 총 7,415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6,200가구 안팎이 예…
최근 10년간 건축물 동수 대비 연면적의 증가율이 더 크게 나타나는 등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작년보다 3만6744동(전년 대비 0.5%)이 증가한 739만1084동이며, 연면적은 작년보…
서울의 지역간, 단지간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재건축 규제 완화와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초고가 아파트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는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재건축 최대…
대학가 주변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개강 이후 북적거려야 할 대학가 상권에 공실이 늘면서 적막감만 흐르고 있다. 실제로 대학가 상권 곳곳에서 임대 현수막이 걸린 상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촌역에서 연세대 앞까지 이어지는 명물거리와 카페들이 즐비한 신촌과 이화여대는 이미 생기를 …
서울에 집 한 채를 가진 사람이 강원 양양군에 별장처럼 쓸 수 있는 4억 원짜리 집 한 채를 더 사더라도 1주택자로 인정된다. 기존 주택과 새로 구입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각각 9억 원, 4억 원이라면 재산세 부담은 최대 94만 원가량 줄어든다.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방 소멸을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