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대전충남 투표열기 ‘후끈’…2시간 기다리기도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19일 오후 3시 현재 대전·충남의 투표율이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최종 투표율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전은 유권자 118만2천321명 가운데 71만1천253명이 투표해 60.2%의 투표율을 보이…
-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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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19일 오후 3시 현재 대전·충남의 투표율이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최종 투표율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전은 유권자 118만2천321명 가운데 71만1천253명이 투표해 60.2%의 투표율을 보이…
충북 제천시는 19일 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어 버린 이모(37)씨를 적발해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제18대 대통령 선거 제천시 남현동 제2 투표소에서 "기표를 잘못했으니 투표용지를 바꿔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김병만이 기표후 넣은 투표함이 논란이 되고 있다. 개그맨 김병만은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12월 19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발산 1동 제6투표소에서 자신의 한 표를 행사했다. 이런 김병만의 투표 장면은 한 언론사에 의해 사진찍혔고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
투표율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인천이지만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는 19일 대선에서 뜨거운 투표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 지역 60대 이상 고령자와 해병대 간부들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인천시 선
스포츠 스타들도 18대 대선이 치러진 19일 투표를 완료했다는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 독려 움직임에 동참했다. 최근 은퇴를 선언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39·전 한화)는 이날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서울 성수2가 제1동 제1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혼자 사는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투표소로 이동해 누워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9일 오전 11시31분께 부산 중구 부평동 제1 투표소에서 질병으로 거동할 수 없는 김모(76)씨가 구급차를 타고 투표소를 찾았다. 김씨는 투표소에서 가족
'소중한 한 표 행사했어요. 여러분도 꼭 투표하세요.~!'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개성 넘치는 포즈와 설정으로 찍은 사진들이 적지 않다. 추위에 따뜻하게 입고 오라는 당부와 투표 시간 안내도 잊지
장애를 가진 60대 딸이 거동이 어려운 100세 어머니를 투표장으로 모셔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최돈옥(100·강릉시 금학동) 할머니는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투표가 어려웠으나 막내딸인 이원희(61·강릉시 옥계면)씨가 차량을 지원, 강릉시 중앙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이뤄진 19일 추위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최근 몇 차례 선거보다 뜨거운 투표 열기가 나타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의 대선 투표율은 59.3%로 집계돼 2007년 17대 대
소희 투표인증 소중한 한 표를 역시 행사했다. 소희는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12월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완료"라는 짤막한 글로 투표 했음을 인증했다. 소희는 지난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도 투표를 완료,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 대선
부산이 18대 대선 최대 격전지로 주목받으면서 투표장에 들어서는 유권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부산의 투표율은 58.7%로 전국 평균(59.3%)에 육박하고 있다. 그동안 부산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과 비슷했다. 이 같은 수치는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지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인천지역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인천시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날 방송차량 154대를 동원, 주택가, 쇼핑가 등을 돌며 투표 독려 방송을 하고 있다. 또 인천 886개 아파트단
155만 팔로워 보유한 '트위터계의 대통령' 소설가 이외수(66)씨를 사칭한 투표 독려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이씨의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와 투표를 독려했다는 글들이 오르고 있다. 이씨는 그러나 자신의
제18대 대통령선거날인 19일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새내기 유권자도, 몸이 불편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도 투표소를 찾아 저마다 사연이 담긴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 각자 바라는 향후 5년간의 변화를 위해 투표했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전국 투표소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19일 충북 충주시에 거주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어머니 신현순(87) 여사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신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사위 권경중(64)씨와 딸 반정란(62)씨의 도움을 받아 문화동 제3투표소(충주지역 자활센터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투표한 시민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주는 '투표할인'행사가 강원도 내 곳곳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대표 차인규)는 투표 인증샷을 제시하면 5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 설치된 투표소가 턱없이 부족해 한표를 행사하러 나온 유권자들이 추위에 떨며 2시간 이상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입주민들에 따르면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에는 1만157명의
경기 포천경찰서는 19일 투표소 앞에서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대학 휴학생 박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포천시 신읍동 포천고등학교 제4투표소 앞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강원 춘천에서 만취해 투표소 기물을 파손하는 등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투표소 기물을 파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오모(48·무직)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오씨는 이
'쌍용차사태' 해결촉구 철탑농성을 벌이고 있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복기성(36) 비정규직 수석 부회장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지 못해 아쉽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복씨는 "최근 정치인을 통해 부재자신청서를 선관위에 제출했으나 연락을 받지 못해 국민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