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대통령 ‘각종 규제 철폐’ 약속에… 삼성 “450조·다거점 균형발전 투자”로 화답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약 4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번 투자 발표는 16일 대통령실이 주관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한·…
-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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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약 4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번 투자 발표는 16일 대통령실이 주관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한·…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재계 총수와의 회동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전적으로 우리 기업인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기업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힘 있게 전 세계를 상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정부의 주요 역할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동북아 3국의 공식 표기를 ‘한중일(한국·중국·일본)’ 순서로 통일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한일중’과 ‘한중일’ 표기를 혼용하면서 편향 외교 논란을 자초했던 것을 원상 복구하겠다는 취지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동북아 3국의 공식 표기 순서를 한중일로 통일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신상필벌은 조직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설마, 벌만 주든가 상만 쥐야(줘야) 한다는 건 아니겠지요? 내란극복도 적극행정 권장도 모두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정부가 불법 계엄 청산 조사와…

이재명 정부가 동북아 3국을 지칭하는 공식 표기를 ‘한중일’로 일원화한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한중일’과 ‘한일중’이 혼재해 사용되던 상황을 정리하고 앞으로는 ‘한중일’로 공식 표기를 통일하기로 했다. 과거에는 ‘한중일’이 일반적으로 쓰였으나 윤석열 정부 시기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일터가 죽음의 현장이 되는 비극, 이제 끝내야 한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울산화력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가 발생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니다. 국민…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가 발생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일터가 죽음의 현장이 되는 비극, 이제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