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세 JP 휠체어 탄채 하염없이 눈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22일 부인 박영옥 여사의 빈소 한쪽에 마련된 내실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구순(九旬·90세)을 맞은 김 전 총리는 휠체어 앞 테이블에 수북이 쌓여 있는 하얀 냅킨으로 연신 눈가를 훔쳤다. JP는 건강이 좋지 않아 휠체어에서 일어서지…
-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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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22일 부인 박영옥 여사의 빈소 한쪽에 마련된 내실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구순(九旬·90세)을 맞은 김 전 총리는 휠체어 앞 테이블에 수북이 쌓여 있는 하얀 냅킨으로 연신 눈가를 훔쳤다. JP는 건강이 좋지 않아 휠체어에서 일어서지…
“죽어서라도 영생(永生)을 같이하겠다.” 21일 부인 박영옥 여사를 떠나보낸 후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지인들에게 “64년 고락을 같이했는데 좀 더 잘해주지 못해서 허망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다. JP는 2008년 뇌중풍(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이 불편해졌지만 휠…

《 이명박 전 대통령은 16일 동아일보 배인준 주필과의 환담에서 에둘러 가지 않았다. 민감한 현안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지만 회고록…
![[횡설수설/신연수]‘요리하는 남자’와 ‘아빠를 부탁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3/69745252.1.jpg)
최근 아줌마들에게 가장 화제가 된 연예인은 단연 차승원이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에는 “차승원의 부인은 도대체 전생에 나라를 몇 번이나 구했길래?”라며 부러움 가득한 글들이 넘쳤다. tvN ‘삼시 세끼’에서 보여준 그의 요리 솜씨가 전문 요리사 뺨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생선을 다져 넣…
![[시론/김문겸]벤처 3만개 시대의 3대 과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23/69745243.2.jpg)
벤처기업이 드디어 1월에 3만 개가 됐다. 일단 질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한국 벤처계의 대단한 성취다. 그런데 대단한 성취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신생 벤처가 늘었다고 당장 일자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들 제품을 사 줄 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스타트업 국가…
중소기업인 코나드는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손톱에 장식용 매니큐어를 손쉽게 입힐 수 있는 ‘스탬핑 네일아트 키트’를 생산한다. 중소기업청은 이 제품이 손톱 갈라짐을 방지하는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는 우수한 발명품이라고 평가했다. 코나드의 직원 25%는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을 하는…
![[프리미엄 리포트]‘연구비 따낼 만큼만’ 논문 쓰면 끝… 사업화 추진 7%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3/69745612.1.jpg)
에너지기술연구원은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9억 원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비를 받아 발전소나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흰 연기를 줄이는 기술을 연구했다. 이 기술을 개발하려면 각 사업장의 굴뚝에 연기 저감장치를 설치해 연기가 줄어드는 정도를 반복적으로 측정해야 한…
![[프리미엄 리포트]정권따라 춤추는 ‘중점 연구과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3/69745233.1.jpg)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예산에서 ‘그린카’ 연구개발(R&D) 신규 지원을 제외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강조한 이명박 정부가 2020년까지 세계 4대 전기자동차 강국을 만들겠다며 공들인 R&D 사업이지만 새 정권이 들어서자 사업이 쪼그라들었다. R&D 정책이…
1992년 프랑스와 고속열차 테제베(TGV) 도입 계약을 맺은 정부는 발 빠르게 고속열차의 독자 기술 확보에 나섰다. 고속열차에 관한 기반 기술이 없어 외국 제품을 도입하긴 해도 빠른 시일 내에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시장은 물론이고 해외시장 진출까지 노린다는 복안이었다. 1996년…
“명절 연휴에 집에 머물면서 부모님 얼굴 보는 것보다 학교 도서관에 나와서 공부하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해요.” 설 다음 날인 20일 서울 광운대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인 이모 씨(30)는 오전 8시부터 학교 도서관에 나와서 토익 교재를 펼쳤다. 올해 상반기 공채 일정에 맞춰 취업준비를…

《 #1. 미국 현지 세무법인 등에서 7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서모 씨(47·여·서울 종로구)는 2010년 귀국한 뒤 4년을 쉬었다. 경영학석사(MBA) 학위까지 가진 그는 미국에서 받은 연봉(약 1억 원)보다 훨씬 적은 2000만 원대 안팎도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일자리를 구하는 데…
짧은 사랑, 아름다운 이별. 패티 김과 길옥윤의 사랑보다 더 깊었던 그들의 우정과 긴 이별을 맞기까지 숨은 사연을 공개한다. 평범한 대학생에서 북한 권력 2인자 자리에 올랐던 장성택의 삶과 죽음도 방영한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형마트에서 한국 과자와 김, 헤어 미용용품을 싹쓸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샴푸, 생리대 등과 특히 한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의 장바구니엔 무엇이 담기는지 살펴본다.
4월 말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54년 만에 일본 총리로서 미 의회에서 연설한다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미일 양국 정부가 미 의회에서 아베 총리가 연설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방미 …
“‘2014년 파워블로그’ 스티커가 붙는 순간! 마케팅 업체와 기업들이 너도나도 전화가 와요. 월 200만 원 수입 올리는 게 꿈이 아닙니다.” 이달 초 서울 강남역 근처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열린 ‘블로그 강의’ 현장. 강사로 나선 40대 여성 블로거가 들뜬 목소리로 말하자 수강생…

강모 씨(43)는 가입자가 1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캠핑 카페 회원이다. 최근 강 씨가 이 카페에 올린 글이 강제로 삭제되고 회원 자격마저 박탈되는 일이 벌어졌다. 카페에서 진행된 캠핑 장비 공동구매가 화근이었다. 지난해 말 강 씨 등 회원들은 운영진이 추천한 물품을…
![[오늘의 운세/2월23일]주역으로 본 운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2/69745008.1.jpg)
![[바둑]제58기 국수전… 121을 둔 이유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2/69745000.1.jpg)
113은 귀의 뒷맛을 없애는 의미가 더 크다. 자체로 큰 끝내기 자리이기도 하다. 114로 들여다본 것은 선수이기도 하고 백의 삶을 확실히 해두는 수. 115는 116으로 끊는 것이 약간 이득. 118, 120으로 두어 귀에서 살자고 하는 백. 흑이 받기가 까다롭다. 121은 정수…
《 행복한 기업들은 서로 다르다. 다들 독특한 문제를 해결해 독점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실패한 기업들은 한결같다. 경쟁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제로 투 원(피터 시엘, 블레이크 매스터스·한국경제신문·2014년) 》 경제학에서 ‘완전경쟁’은 이상적인 시장의 상태다. 다수의 …
한국이 참여를 검토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 이른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 올해 잇따라 타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이 협상 중인 FTA가 모두 타결되면 한국의 경제영토는 전 세계의 83%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영토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