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에게 빨간글씨로 立春大吉 보냈다면?
아무 이유 없이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하던 이가 피해자에게 빨간 글씨로 ‘立春大吉(입춘대길)’ 네 글자가 담긴 편지를 보냈다면 죄가 될까?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는 과거 폭행 피해자에게 위와 같은 편지를 보낸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모 씨(45)…
-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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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 없이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하던 이가 피해자에게 빨간 글씨로 ‘立春大吉(입춘대길)’ 네 글자가 담긴 편지를 보냈다면 죄가 될까?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는 과거 폭행 피해자에게 위와 같은 편지를 보낸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모 씨(45)…
![[부고]김동인 前의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4/14/70686588.1.jpg)
김동인 전 국회의원(사진)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한국노총 위원장과 민주정의당 소속 13대 국회의원(전국구)을 지냈다. 유족으로 아들 태현 철현(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딸 미희, 사위 임승하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1…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전경련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우리의 평범한 영웅들’을 주제로 ‘전경련 정원음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세계 13위 경제대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평범한 영웅들인 파독 근로자와 중동 근로자, 베트남전 참전용사, 시민 등 총 70…

식습관의 서구화와 소득 증가 등으로 한국인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지난 30년 사이에 4배 가까이로 늘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 농림수산식품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우리 국민의 1인당 평균 육류 소비량은 42.7kg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 사람이 하…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이인학 <과장급 파견>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김혜선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본부장 김현구 ◇고려대 △언론대학원장 겸 미디어학부장 심재철 ◇가톨릭관동대 △의무부총장 김준식 ◇뉴시스 ▽편집국 △부국장 겸 산업부장 정문재 …

“삑, 삑!” 13일 오전 8시 25분 서울 성동구 옥정초등학교 앞. 호루라기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이 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건널목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할 때 부는 호루라기 소리였다. 옥정초교 정문 앞 2차로는 늘 혼잡하다. 옥수역에서 한남동으로 넘어…

제3기 동아 이코노미 리더스 아카데미(DELA·Donga Economy Leader’s Academy) 개강식이 13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DELA는 동아일보가 국내 경제·산업·금융업계 리더들의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증진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김차수 동아…

“40년간 국악인으로, 연극인으로, 방송인으로…. 수많은 ‘제 삶의 배역’으로 살아서인지, 책이 좀 두껍습니다. 하하.” 13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열린 ‘벽 속의 요정’(문학세계사) 출간 간담회에서 만난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65·사진)은 농담부터 꺼냈다. ‘벽 속의 요정’…

“성폭력과 인신매매 매춘은 조직범죄의 일부입니다. 이는 기본적인 인권 문제인 만큼 우리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얀 엘리아손 유엔 사무부총장은 13일 오전 10시 반 고려대 백주념기념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고려대는 이날 외교부, 유엔개발계획(UNDP) …
◇김건우 씨(재미) 정우 단국대 명예교수 양우 전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장 모친상=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58-5940 ◇박재형 의사 좌연 씨 미연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애련 신한은행 부지점장 소연 인디안 계산점 대표 정신 SK바이오팜 부장 정혜 예스코…
이르면 내년부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어린이집에 ‘국가표준(KS)마크’를 붙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공산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KS인증’ 제도를 서비스 산업으로 확대해 보육서비스 등에 대한 국가표준 매뉴얼을 제정하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 이런 내용을 골…
맞벌이 가정의 여중생이 스마트폰에 중독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한 ‘인터넷 중독’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중독’은 갈수록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

“위이이잉, 위이이잉.” 10일 오후 3시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항공센터. 요란한 소리와 함께 고속 수직이착륙 무인기 ‘TR-60’이 헬기처럼 로터(프로펠러)를 90도로 세운 채 서서히 하늘을 향해 올라갔다. 50m가량 올라갔을 때쯤 뒤로 살짝 물러서는가 싶더니…
소설 ‘양철북’으로 유명한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가 13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 인근 뤼베크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8세. 그는 1927년 독일 단치히자유시(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독일계 아버지와 슬라브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청소년기를 보냈고 …

13일 서울시 관계자들이 광화문광장에서 고압 물 세척기를 이용해 세종대왕 동상(위 사진)과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먼지를 씻어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뉴스1
생활정보지 ‘가로수’로 유명한 SG그룹이 스크린 골프 사업에 진출한다. SG그룹의 골프 사업 전담 법인인 SG골프는 3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더 스크린 SG골프’ 1호점을 열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SG골프는 “실제 골프 경기를 하는 것과 최대한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독자…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조던 스피스의 전담 캐디 마이클 그렐러(37·사진)도 덩달아 관심을 받았다. 10년 가까이 초등학교 수학 과학 교사로 일하다 전업한 지 2년이 조금 넘은 초보 캐디였기 때문이다. 3년 전만 해도 그렐러는 마스터스 관람 제비뽑기에 당첨돼 로리 매킬로이를 따라다니며 맥…

극적인 반전은 없었다. ‘명인 열전’이라는 마스터스의 79번째 무대는 그로부터 시작해서 그에게서 끝이 났다. 주인공은 만 21세 8개월의 ‘샛별’ 조던 스피스(미국)다. 스피스는 1997년 최연소(21세 3개월) 챔피언에 등극한 타이거 우즈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그린재킷…
16일부터 모든 범죄 피해자는 검찰과 경찰에서 피해자 권리와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를 서면으로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수사 당국이 범죄자에겐 미란다원칙을 근거로 체포 당시 변호사 선임권과 진술거부권 등을 반드시 통보해 줬지만 정작 범죄 피해자에겐 권리를 알려주는 제도가 없었다. …

고속도로에서 교통 단속 중이던 경찰이 졸음운전자가 몰던 버스에 치여 숨졌다. 13일 오후 1시 57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갈림목 1km 앞에서 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김승규 경장(30·사진)이 이모 씨(50·여)가 운전하던 광역버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