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 역성장’ 獨의 뼈아픈 자성… “佛처럼 연금-노동개혁 했어야”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2023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020년 이후 3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화학 등 제조업 수출 비중이 큰 독일 경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에 따른 세계 에너지 가격 급등, 고금리 등 최근 세계 거시경제 악화 영향을 …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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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2023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020년 이후 3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화학 등 제조업 수출 비중이 큰 독일 경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에 따른 세계 에너지 가격 급등, 고금리 등 최근 세계 거시경제 악화 영향을 …

포즈를 취해 달라는 카메라 기자들의 요청에 눈을 동그랗게 뜬 그는 좀처럼 표정을 펴지 못했다. 마이크를 잡고서도 꿀꺽 침을 삼키고 숨을 크게 들이켜 쉬더니 그제야 찬찬히 입을 뗐다. “항공사는 기본이 안전과 서비스입니다. 이 두 가지는 제가 가진 경력의 전부입니다. 앞으로도 저답게 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제재 완화를 대가로 북한 핵 동결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의 핵보유국화(化)로 한국에서도 자체적인 핵 억지력을 개발해야 한다는 압박이 더욱 가속화될 겁니다.” 미국 싱크탱크 유라시아그룹의 이언 브레머 회장(55·사진)은 동아일보에…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무인 배달’ 렌터카가 등장한다. 사람이 타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한 렌터카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독일 스타트업 ‘베이’는 17일 “‘텔레드라이빙(원격 운전)’ 기술로 구동하는 무인 배달 렌터카 서비스를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충전소들이 전기차의 무덤으로 바뀌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영하 20∼30도 아래로 떨어지는 ‘북극 한파’에 시달리는 미국 시카고의 한 전기차 충전소. 지독한 추위에 배터리가 빨리 닳아버린 테슬라 전기차 수십 대가 줄지어 충전을 기다리고 있다. 차례를 기다리다 결국 방전돼 주인…
한국을 포함한 세계 대다수 민주주의 국가는 국민이 직접 최고지도자를 뽑는다. 미국 대선은 직선제와 간선제를 혼합한 독특한 체계다. 우선 미 50개 주(州) 유권자는 11월 5일 대선일에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대의원에게 투표한다. 이 1차 직선제 투표에서 이긴 측이 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사진) 일본 총리가 자신이 이끌던 집권 자민당 내 파벌 ‘기시다파’(고치카이)의 해산을 검토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최근 자민당 주요 파벌의 비자금 조성에 따른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국민적 비판 또한 고조되면서 지지율 하락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8)과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52)가 성, 연령, 인종 등을 가지고 상대방을 공격하며 거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23일 북동부 뉴햄프셔주(州)에서 열리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둔 기싸움 성격이 강하다…

17일 태국 중부 살라카오의 폭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건물이 일부 뼈대만 남은 채 완전히 무너지고 최소 20명이 숨졌다. 사고 다음 날인 18일 화재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 태국에서는 곳곳의 폭죽 공장에서 폭약 등을 부주의하게 보관해 안전 사고가 빈번하다.

이란과 약 900km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서남아시아의 파키스탄이 이틀 전 이란의 자국 영토 공습에 격분해 보복을 단행했다. 두 나라의 군사 충돌은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발생한 중동전쟁의 불씨가 여전한 와중에 벌어졌다. 비공식 핵보유국인 파키스탄…

선복량 기준 세계 2위와 5위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와 독일 하파크로이트가 새로운 동맹을 결성한다. 2M, 오션얼라이언스, 디얼라이언스 등 3강 체제이던 국제 해운 동맹에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특히 국내 유일 원양 국적 선사인 HMM이 속한 ‘디얼라이언스’는 동맹 내 …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지난해 69억3000만 달러(약 93조96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영업이익률 등이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TSMC는 18일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은 6255억3000만…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 ‘마틴 루서 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18/123119667.4.jpg)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노예제 폐지를 선언한 지 정확히 100년 뒤 ‘검은 모세’로 추앙받으며 인종차별 철폐를 부르짖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틴 루서 킹(1929∼1968·사진) 목사입니다. 진보 신앙인으로 살던 킹 목사의 삶을 결정적으로 뒤흔든 건 ‘로자 파크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