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발사주’ 손준성 징역5년 구형… 손 “사주한적 없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차장검사·사진)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12일 이뤄진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 심리로 진행된 손 전 정책관의 공직선거법…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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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차장검사·사진)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12일 이뤄진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 심리로 진행된 손 전 정책관의 공직선거법…

백현동 개발 민간업체 아시아디벨로퍼 정모 대표의 수사 무마 청탁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임정혁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전 고검장)와 곽정기 전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전 총경)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정 대표로부터 각각 1억 원과 7억6000만 …

“아무리 긁어모아도 겨우 보름 치 연탄밖에 안 남았네요. 한 달 뒤에나 연탄이 온다는데….”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판자촌 수정마을. 마을 자치회장인 김정열 씨(64)는 겨울비에 몇 장 안 남은 연탄이 젖을까봐 가림막 아래로 연탄을 밀어 넣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30가구가 거주 …

검찰이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64·사진)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018년 11월 검찰이 임 전 차장을 구속 기소한 지 5년 만에 재판이 마무리된 것이다. 선고는 내년 2월 5일 이뤄진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1부(부장판…

27일 오전 11시 10분경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댐 저수지 교량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중 상판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8명이 추락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4구에 지하철 5·8·9호선 트리플 역세권, 인근에 한강공원까지.”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대에 504채 규모의 아파트를 지으려던 한 지역주택조합. 이곳은 2020년부터 이 같은 문구를 내걸고 조합원을 모집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이 될 수 있고, 시행사 마진을 줄여 시…
연예인 마약류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 씨(31)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모발과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에게 내려졌던 출국금지 조치는 해제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

서울 강남구 인도를 걷다가 마약류에 취한 운전자가 몰던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어 의식을 잃었던 여성이 끝내 숨졌다. 27일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광의 권나원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25일 토요일 오전 5시경 피해자가 혈압 저하로 인한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며 “27일 오…

비가 그친 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 서울 영하 3도를 비롯해 일부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추위는 토요일인 내달 2일까지 이어지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중국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가운 공기가…

정부가 내년에 비전문 외국인 근로자를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5000명 들여오기로 했다. 서울,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전문 외국인이 취업할 수 없었던 식당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지만 노동계는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 한식당도 외…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에 공공예술공연장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성대로 180)이 개관했다. 동작구가 진행한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이 첫 결실을 본 것이다. 27일 동작구에 따르면 구는 2019년부터 지역 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하던 상도어울마당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해 소규모 공…
경기도가 27일 ‘선배시민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조례에 따르면 선배시민은 65세 이상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후배시민(65세 미만)과 소통하는 노인을 말한다. 선배시민을 명시한 조례를 만든 건 경기도가 처음이다. 조례는 도지사가 선배시민이 합당한 사회적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27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구청 직원이 태블릿PC로 ‘재난안전 진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화재, 지진, 태풍, 폭염 등 재난 상황 관련 퀴즈를 풀면서 안전 의식을 높이고 대처 요령을 익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같은 내용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바 있다. 배출…
서울시가 다음 달 5일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50억 원어치의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 3월 1차 발행 때 250억 원어치의 상품권이 14분 만에 완판되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걸 감안해 다음 달 2차 발행 규모를 35…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사는 장애인 A 씨는 종로구 경희궁에 가기 위해 ‘서울 동행맵’(가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켰다. 단순 최단 경로를 보여주는 일반 길 안내 앱과 달리 동행맵은 휠체어가 접근하기 어려운 경사로와 계단을 제외한 ‘최적 경로’를 제시했다.…
중국의 공무원 시험 ‘궈카오(國考)’ 응시자가 사상 최초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른 경제난, 역시 사상 최고 수준인 청년실업률 등의 여파라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2024년도 궈카오 응시자 수는 303만3000…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최근 10년간 정치를 떠나는 의원 수가 최다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극심한 정치적 양극화와 하원의장 해임 및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 같은 의회 마비에 정치 혐오가 퍼지는 데 따른 것이다. 미 정치 전…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디지털상이 국회에서의 답변 도중 스마트폰을 꺼내 검색을 하다가 담당 상임위원장의 제지를 받았다. 일본에는 국회 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다. 27일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고노 디지털상은 한 야당 의원으로부터 “2019년 3월 당시 …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거 떠나면서 키부츠(집단농장)가 인력난을 겪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중 가장 비중이 큰 태국인 상당수가 귀국하자 키부츠는 국내 자원봉사자로 노동력을 메우는 실정이다. 미국 CNN방송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