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결혼 앞둔 심형탁, 母 빚 5억 안갚는다…法 “배상책임 없어”

    결혼 앞둔 심형탁, 母 빚 5억 안갚는다…法 “배상책임 없어”

    배우 심형탁(45)이 어머니의 빚 5억 원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최근 김모 씨가 심형탁과 그의 어머니 이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김 씨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천명관 ‘고래’, 英 부커상 아쉽게 불발…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 수상

    천명관 ‘고래’, 英 부커상 아쉽게 불발…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 수상

    폭풍우처럼 격렬하고 파괴적인 인간의 ‘욕망’을 그린 장편소설 ‘고래’를 쓴 천명관 작가(59)의 영국 부커상 수상이 불발됐다.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카이가든에서 열린 만찬 겸 시상식에서 불가리아 작가 겸 시인인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의 소설 ‘타임 셸터’(T…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김용남 “김재원 ‘내일 일 모른다’지만 무소속 어렵다…선거구제 바뀌면 몰라도”

    김용남 “김재원 ‘내일 일 모른다’지만 무소속 어렵다…선거구제 바뀌면 몰라도”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내일 일을 어떻게 알겠는가”라며 22대 총선 출마 뜻을 버리지 않아 혹 무소속으로 나서겠다는 것 아닌가라는 해석을 낳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선거구제가 바뀌지 않는 한 출마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23일 오후 YTN라디오 ‘신…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민주콩고 폭우 · 산사태 사망자 443명, 17000명 구호- 유엔

    민주콩고 폭우 · 산사태 사망자 443명, 17000명 구호- 유엔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 DRC. 민주콩고)에서 5월초 부터 시작된 폭우가 그치지 않고 쏟아지면서 공식 사망자 집계가 443명을 넘어섰다고 유엔 구호기관이 23일(현지시간)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발표했다. A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3주일 넘게 쏟아…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공항서 팬 밀쳐 늑골 골절…아이돌 경호원 검찰 송치

    공항서 팬 밀쳐 늑골 골절…아이돌 경호원 검찰 송치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경호원이 공항에서 여성 팬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공항경찰단은 경호원인 30대 남성 A 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7시경 일본투어를 마…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날씨] 낮 최고 28도 ‘오늘도 초여름’… 서울 16~26도 부산 15~22도

    [날씨] 낮 최고 28도 ‘오늘도 초여름’… 서울 16~26도 부산 15~22도

    수요일인 24일은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 기온은 10~16도…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유가 1% 넘게 올라…사우디, 공매도 세력 향해 “조심”

    국제유가가 1% 넘게 올랐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에너지부 장관이 투기꾼들을 향해 추가 감산의 가능성을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 선물은 전장 대비 86센트(1.2%) 오른 배럴당 72.91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도 85센트(1.1%) 상승한 배…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교착상태에 하락…나스닥 1.26%↓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교착상태에 하락…나스닥 1.26%↓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특히 S&P와 나스닥 지수는 1%대 급락을 보였다.23일(현지시간)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31.07포인트…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교원 감축해놓고 업무환경 개선? 듣기 좋은 말일 뿐”

    “교원 감축해놓고 업무환경 개선? 듣기 좋은 말일 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다음달 일선 학교 현장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 내용에 무엇이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22일 열린 ‘수업혁신 교원 100인 포럼’에서 “유능한 선생님일수록 일이 몰려 많다고 한…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치킨 더이상 ‘국민 간식’ 아니다…특별한 날에만 시켜요”

    “치킨 더이상 ‘국민 간식’ 아니다…특별한 날에만 시켜요”

    “모 치킨 브랜드의 간장치킨을 좋아하는데 치킨값 1만9000원에 배달비 4000원이 더해져서 23000원이 됩니다. 정말 특별한 날에만 시켜 먹어요”(서울의 한 1인가구) “초등학생 아이가 2명이라서 치킨은 최소 2마리 이상 시키는데요. 애들이 좋아하는 치킨이 2만5000원대인데 배…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구속 갈림길…오늘 영장심사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구속 갈림길…오늘 영장심사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민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마약) 혐의로 유씨와 유씨의 지인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한다.유씨는…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한밤 중 광주 종합병원 불…200여 명 대피

    한밤 중 광주 종합병원 불…200여 명 대피

    한밤 중 광주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의료진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4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 12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종합병원 2층 여자 화장실에서 불이 나 1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천장 일부가 타고 그을렸지…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푸틴 최측근 “서방 우크라 무기지원으로 ‘핵 종말’ 위험 고조”

    푸틴 최측근 “서방 우크라 무기지원으로 ‘핵 종말’ 위험 고조”

    ‘푸틴 최측근’으로 불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으로 인해 ‘핵 종말’(nuclear apocalypse) 위험이 고조됐다고 공개적으로 위협했다.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를 상대로 F-16 전투기 훈련을 진행하겠다는 계획…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 삼성 TV 세계 점유율 32% 1위… LG는 올레드TV 점유율 59%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1∼3월)에도 전 세계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인 올레드 TV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TV 출하량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이후 1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적었다. 2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의대 정원 최소 351명 늘린다…지방 근무 의무화 검토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적어도 351명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확보되는 의사 인력 일부를 비수도권 병원이나 필수의료 분야에서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하는 ‘지역의사제’ 도입도 검토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번 돈으로 이자도 못 내는 건설사들… 올해 826곳 폐업

    번 돈으로 이자도 못 내는 건설사들… 올해 826곳 폐업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후반대의 A건설사 대표는 이자 납부일이 다가오는 월말만 되면 잠을 못 이룬다. A사 부채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2021년까지는 그나마 회사가 버는 돈으로 이자는 감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공사 미수금이 200억 원으로 1년 새 2배로 불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통령실서 중소기업인 대회… “함께 성장” 대기업 총수들도 참석

    대통령실서 중소기업인 대회… “함께 성장” 대기업 총수들도 참석

    2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중소기업과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은 ‘함성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대통령실-백악관, 워싱턴서 첫 핵우산 공동훈련

    [단독]대통령실-백악관, 워싱턴서 첫 핵우산 공동훈련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이 범정부 차원의 핵우산 운용 시뮬레이션(TTS) 훈련을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단계별 핵 도발 시나리오를 가정한 핵우산 대응 훈련을 한미 군 당국 간이 아닌 양국 최상위 조직이 주도해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 정상회담에…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EU “유럽 사용자 정보 美에 전송” 메타 1.7조원 과징금

    미국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가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12억 유로(약 1조7000억 원)의 ‘과징금 폭탄’ 처분을 받았다. EU 내 개인정보법 위반 벌금으로는 역대 최대다. 또 페이스북은 향후 6개월 안에 유럽 이용자에 관한 데이터의 미국 전송을…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펜타곤 대형 폭발” AI가 만든 ‘조작 사진’에 美증시 요동

    “펜타곤 대형 폭발” AI가 만든 ‘조작 사진’에 美증시 요동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미국 국방부 청사(펜타곤) 화재 사진이 온라인에 빠르게 퍼지며 미 주식시장이 출렁이는 등 큰 소동이 일었다. 최근 AI를 이용한 거짓정보 확산이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가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친 첫 사례다.…

    • 2023-05-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