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분향소 철거 데드라인 이미 지났다…자진철거 강력요청”
서울시가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에 대해 “2차 계고장 전달로 이미 철거 데드라인이 지난 만큼 자진 철거를 강력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유족 아픔에 공감하기 때문에 추가 기한을 정하는 대신 자진철거를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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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에 대해 “2차 계고장 전달로 이미 철거 데드라인이 지난 만큼 자진 철거를 강력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유족 아픔에 공감하기 때문에 추가 기한을 정하는 대신 자진철거를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통일부는 24일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과 관련 “책임을 묻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병삼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수출입은행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을 통한 소송 등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구체적인 방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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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초창패 2022] 호라이존테크놀로지 “퀀트랙, 성공 투자 파트너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24/118976868.1.jpg)
※고려대학교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다. 지금까지 스타트업 103곳에게 초기 운영 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실증 검증 등 지원을 제공해 성장을 이끌었다. 2023년 고려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를 딛고 도약할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바야흐로 투자의 시대다. 그 중에서도 접근…

술에 취해 옆자리 손님을 때린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20대가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께 완주군 삼례읍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을 폭행…

대구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하다 적발되고, 서울 현직 경찰관이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하다 붙잡히는 등 경찰의 음주운전이 연이어 발생했다. 24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대구 남부경찰서 소속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경정은 이날 오…

부동산 컨설팅 업체 직원 A씨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찾아온 20대 사회초년생에게 서울 양천구의 한 신축 빌라 전세 계약을 유도했다. 같은 평형 시세는 2억원 내외였으나, 이보다 비싼 2억4900만원에 부르고 이사비용 300만원을 지원해 준다고 약속했다.A씨는 20대 청년에게 “지금 계…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수단 분쟁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바그너그룹이 연루 사실을 부인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은 “최근 2년 동안 수단에 머무는 바그너그룹 용병대원은 단 한 명도 없다”며 분쟁 관여 사실을…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10명 중 4명 정도는 성수기를 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항공(089590)이 3월29일부터 4월19일까지 자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42명 중 91%인 673명은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

24일 귀국하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조사 시점에 관심이 모인다. 송 전 대표는 프랑스 현지 기자회견을 통해 “귀국하면 저를 소환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지만, 검찰은 기존 계획대로 스케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께 인천…

통일부는 24일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개성공단 무단 가동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방안까지 말…

#1. 사회초년생인 A씨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신축빌라에 전세계약을 했다가 사기를 당했다. 부동산컨설팅 업체 직원 B씨가 이사비용 300만원을 지원해주겠다는 말에 현혹돼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았던 신축빌라에 시세보다 비싼 2억4900만원에 전세계약을 한 것이 화근이었다.무자격자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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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투타 기둥’ 양현종(35)과 최형우(40)는 지난 주말 KBO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2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과 함께 개인 통산 160승 고지에 올랐다. 역대 3번째 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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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유력 차기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전·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가운데 공화당 예비선거(대선후보 경선) 유권자들의 70%가량이 그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공화당 예…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의 대표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가 생방송 중 JMS 총재 정명석의 비호 세력으로 지목했던 전 KBS 통역사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정명석의 성추행을 직접 목격했다며 “결과적으로 저는 조력자였다”고 밝혔다. 과거 JMS에서 국외 선교와 통역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