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김병만 “PD, 무릎꿇어!” 버럭
개그맨 김병만이 PD의 무릎을 꿇게 했다.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은 파푸아 정글숲을 지나 최종목적지인 코로와이 족이 살고 있는 곳에 도착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병만 족은 코로와이 족을 만나기 위해 험난한 정글숲을 지나고 급류가 센 강을 건너는 모진 투쟁을 했…
-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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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PD의 무릎을 꿇게 했다.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은 파푸아 정글숲을 지나 최종목적지인 코로와이 족이 살고 있는 곳에 도착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병만 족은 코로와이 족을 만나기 위해 험난한 정글숲을 지나고 급류가 센 강을 건너는 모진 투쟁을 했…

김태극이 음이탈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1월6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윤상의 멘토스쿨이 진행됐다. 이날 김태극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열창했다. 그간 까불거리고 장난치던 모습만을 보여주던 김태극이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무대를 보여 모두…

전은진이 남성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월6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윤상의 멘토스쿨이 진행됐다. 전은진은 샘브라운 ‘STOP’(스톱)을 열창했다. 그간 ‘어둠의 마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은 전은진은 이날 역시 자신의 색깔을 살려 매력적인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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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상으로 몸관리 중요성 깨달아올 19승 목표…“절대 에이스 위용 보라”“올해는 윤석민(26·KIA), 김광현(24·SK)과 좋은 승부 하겠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18승’이라고 했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 있게 1승을 더 얹었다. 2012년 한화 류현진(25)의 목표 승수 얘…

야구는 즐겁게…스마일 & 유머왕고참 박찬호표 야구는 펀야구한국은 소속감 중요시하는 것 알아선후배가 편한 소통 분위기 이끌 것“제가 롯데 홍성흔처럼 ‘오버’하지는 못하겠죠. 하지만 팀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 위해 애쓸 생각입니다.” 박찬호(39·한화)는 잘 웃었다. 그리고 적재적소…

박찬호, 20년만에 대전구장 찾던 날“저 지금 무척 쑥스러운 거 아시죠?” 박찬호(39)마저 놀란 취재 열기였다. 메이저리그에서 동양인 최다승을 쌓아 올린 그가 “이렇게 많은 카메라 앞에 서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했다. 인터뷰를 하고 또 했고, 사진을 찍히고 또 찍혔다. 산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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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LG 타격코치 김무관“스타 출신도 아닌데 누가 따르겠나?”햇병아리 코치시절 들은 비수같은 독설야구서적·ML비디오 독학 타격이론 정립롯데서 신인 이대호 만나 최고타자로 키워작년 시즌후 LG행…“새로운 도전 즐긴다”2010∼2011년, 2년 연속 팀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수…
![[축구가 희망이다] 김은중 “강원 이적 왜? 꼴찌반란 폼나잖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07/43133162.10.jpg)
축구인생 마지막 도전 선언강원 캡틴 김은중서른 세살 새 도전 가족들도 응원주장? 말보다 행동하는 선배 될 것약팀이 강팀 잡는 게 축구의 묘미껄끄러운 강원으로 팀 컬러 바꾼다올해로 만 33세. 축구선수로는 황혼에 접어든 나이. 하지만 그는 안정적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 대신 새로운 도…

윤성효·서정원·이진행·김진우·고종수수원 전성기 주역들 코칭스태프 ‘한지붕’수원 삼성이 K리그 명가재건을 선언했다. 2012시즌 모토는 ‘어게인(AGAIN) 1998·1999’다. 당시 수원은 리그 2연패를 달성했고, 99년에는 전관왕이었다. 경기도 화성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는 수원은…
김주성(46) 대한축구협회 국제국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 조직위원에 선임됐다. 임기는 4년. U-20 월드컵조직위는 대회 개최지 결정 문제를 제외한 모든 중요 안건을 다루는 기구로, 위원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인이 이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은 김 국장이 …

1억5000만원 인상안 10분만에 사인정대현 FA연봉 보다 5000만원 많아두산 김선우(35)가 2012년 투수 연봉킹에 등극했다. 그는 6일 오전 11시 잠실구장 내 구단사무실에서 두산 관계자를 만나 기존 연봉보다 38%가 오른 5억5000만원에 재계약 했다. 2011년 투수 최고연…

작년 아시아시리즈 결승전 깜짝스타“고양 입단 친형 정영일과 대결 꿈꿔”삼성 외야수 정형식(21·사진)은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2011아시아시리즈를 결코 잊지 못한다. 일본챔피언 소프트뱅크와 맞붙은 결승전. 평소처럼 그는 벤치에서 경기를 맞았다. 기껏해야 경기 후반 대수비 또는 …

최강 믿을맨 제대후 몸만들기 착착위기의 SK 마운드 키맨 역할 기대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한다. 주축투수들의 이적과 부상으로 헐거워진 SK의 마운드. 이만수(54) 감독의 표현대로 “역으로 SK는 투수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군복무 후 2년 만에 팀에 가세한 윤길현(29·사진)도 SK…

1 소속팀선 1군 경기 한번 못뛰고 벤치 신세2 리저브 경기 골찬스 무산…2군 감독도 혹평3 대표팀선 주장교체 고려…갈수록 입지 위축박주영(27·아스널)의 ‘혹독한 겨울’이 연초에도 이어지고 있다. 작년 12월 이후 1군 경기에는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의 아르센 …

집 나갔던 자일(24·사진)이 돌아왔다. 작년 여름 제주 유나이티드를 무단이탈했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자일이 6일 귀국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자일은 작년 초 제주와 2년 계약을 맺었다. 기술이 좋고 시야가 넓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실패였다. 시즌 초반 부상이 겹…
ML 125승 투수 잠브라노 마이애미 이적로이터통신은 6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가 오른손 투수 크리스 볼스태드(25)를 시카고 컵스에 내주는 대신 카를로스 잠브라노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 컵스에서 데뷔한 잠브라노는 컵스에서만 11년을 뛰며 통산 12…

작년 무리한 체중 늘리기 부상 불러…5~6kg 감량115경기 출장에 타율 0.302, 15홈런 125안타 64타점 13도루. 얼핏 보면 준수한 성적. 하지만 성에 차지 않았다. 다름 아닌 LG 박용택(33)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순위 싸움이 한창일 때 부상으로 팀에 큰 힘이 되지 못했…

“볼배합 수읽기 강점슬럼프만 이겨내면나성범 3할타 거뜬”150km대의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 유망주가 타자로 전향하는 결단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선택을 한 NC 나성범(23)은 “수비 포지션을 바꾸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솔직히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