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4연승…공동 3위 점프
용인 삼성생명이 4연승을 이어갔다. 삼성생명은 2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최하위 우리은행을 59-43으로 꺾었다. 이미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삼성생명은 KB국민은행(이상 19승16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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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4연승을 이어갔다. 삼성생명은 2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최하위 우리은행을 59-43으로 꺾었다. 이미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삼성생명은 KB국민은행(이상 19승16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
중국선 린 중문이름 ‘린수하오’ 상표 등록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22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황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만계 미국인 제레미 린(24·사진·뉴욕 닉스)의 유니폼이 자선경매 행사에서 4만2388달러(4773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 유니폼은 …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최종 리허설인 프레대회가 22일 강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개막했다. 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 9개국의 지적장애인 선수와 임원 313명이 참가해 평창 알펜시아, 용평 리조트에서 2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내년 1월 113개국, 1만4900명이 참가…

이승엽 vs 김태균…26일 연습경기서 첫 맞대결 각각 1·2회 WBC 대표팀 4번타자 활약내년 WBC 출전 놓고 올시즌 진검승부마침내 시작됐다. 이승엽(36·삼성)과 김태균(30·한화)의 첫 정면 대결이 성사된다.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한화의 …
브로커와 유명 연예인 금전거래 확인검찰 “아직은 연예인 소환 계획 없어”프로배구 승부조작, 프로야구 경기조작 수사 중에 브로커와 유명 연예인 사이의 금전거래 사실이 알려졌다. 대체 검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박은석 대구지방검찰청 2차장검사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수사 중 …

단장 “몸 준비안돼…소환때문 아니다”선수단, 日팀과 3연전 위해 27일 이동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LG 선수단은 27일 고지로 이동한다. 28일부터 사흘간 오릭스와 1게임, 세이부와 2게임 등 연습경기 3연전을 치르기 위해서다. 오키나와와 고지, 두 섬간 이동은 물론 항공편을 이용…

김경문 “감독은 코치때랑 달라”김진욱 “선배감독 조언에 감사”“김진욱 감독이 잘 하실 거다.”(김경문) “두산이 잘 할 것이라고 하셨다.”(김진욱) 두산 전현직 감독들이 만나 덕담을 나눴다. NC 김경문(54) 감독과 두산 김진욱(52) 감독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 캠프지에서 만나 응원…
한일 프로팀들이 맞붙은 ‘오키나와 리그’의 열기는 뜨거웠다. 22일 SK와 KIA는 마운드에서 희망을 찾았고, LG는 요미우리를 상대로 타선이 힘을 냈다. 한화는 이틀 연속 대패했다.○KIA 2-3 주니치(차탄구장) KIA는 좌완 박경태의 호투로 큰 희망을 얻었다. 선발 등판한 박경태…

캠프서 이유있는 자신감 왜? 제구 볼끝 등 직구 업그레이드 온힘“작년과 페이스 같지만 느낌 더 좋다”“직구.” 한화 류현진(25)이 짧고 굵게 대답했다. 22일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 막 점심식사를 마친 그에게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게 무엇이냐’고 묻자 나온 답변이다. 구…

“아, 차라리 박찬호에게 깎아달라고 할 걸 그랬어.”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구장.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던 한화 한대화 감독이 짐짓 후회했다. 눈썰미 좋은 한 직원이 “감독님 머리카락 자르신 것 같다”고 단박에 알아본 뒤였다. 사연은 이렇다. 한 달 넘게 이발할 시간도 없었던 …
공격도, 수비도 업그레이드! 공수 겸장, 최고의 유격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삼성 유격수 김상수(22)는 지난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에서 한화 이대수가 영광을 차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대신 속으로는 ‘수비도 보완하고, 타율도 끌어올려 내년에는 꼭 황금장갑을 낄 …
두산 선수단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마치고 일본 가고시마로 넘어가는 비행기 안. 임재철(36)이 양복 안주머니에서 마치 유리를 다루듯 조심스럽게 종이 한 장을 꺼내보였다.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것은 바로 딸 지유(6)가 멀리 전지훈련을 떠나는 아빠에게 보낸 손편지(사진)였…

‘완도 유배’ KIA 최희섭, 어떻게 지내십니까?“땀으로 사죄”…체중 줄고 근육질 변신코칭스태프 “저렇게 열정적 모습 처음”전남 완도에서 훈련 중인 KIA 최희섭(33)은 스스로를 딱 한마디로 표현했다.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가볍고 행복하다.” 지난 1개월은 최희섭에게 아주 특별한…

“최고의 구위에 타고난 힘까지 좋아미국행 日투수중 최고성적 거둘 것”22일 인천국제공항.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친 두산 선수단이 일본 가고시마로 2차 캠프를 떠나기 위해 출국 게이트 앞에 모여 있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7시45분 애리조나에서 출발해 LA를 거쳐 …

정대현 이탈로 롯데 소방수 유일 대안“경쟁 없지만 방심 금물”…초심 재무장이제는 무조건 김사율(32)이다. 정대현의 이탈로 롯데 마무리는 김사율 외 대안이 사라졌다. 사실 정대현의 영입은 김사율에게 다각적으로 다가왔다. 일단 마음속으로 마무리 보직을 놓고 경쟁을 각오했다. 양승호 감…
Q. 코치가 홈런주자 업었다면?A. 안전진루권 부여…득점 인정홈런을 치거나 끝내기 안타를 때렸을 때 정도를 넘어선 과격한 세리머니는 보는 이로 하여금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지난해 과격한 세리머니를 줄여달라고 각 구단에 요청했다. 2009년 WBC…
롯데, 지바롯데 2군과의 평가전 비로 취소롯데는 22일 지바롯데 2군과의 평가전을 계획했으나 비로 취소됐다. 롯데는 23일에도 같은 팀과 경기할 예정이지만 역시 비가 예보돼 있어 실전경기 차질이 불가피하다.오말리, 다저스 인수 철회…이랜드는 계속 추진피터 오말리(75) 전 LA 다저스…
임창용 “日 세이브왕 도전” 난 언제든 성적 나쁘면 적겨나는 용병침체기에 일본 진출해 야구 재미 찾아내년 계약 끝나면 일단 빅리그행 노크나이 들고 한국 돌아와 폐끼치기 싫다‘미스터 제로’ 임창용(36·야쿠르트)이 세이브왕 도전을 선언했다. 임창용은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라소에구장…

기사누키, 옛 동료 박찬호 캠프 찾아 인사한화 박찬호(39)가 22일 오키나와 캠프에서 반가운 손님을 맞았다. 작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기사누키 히로시(32)가 박찬호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한화의 훈련구장인 가데나 구장까지 찾아온 것이다. 기사누키는 “일부…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안타제조기’ 스즈키 이치로(39)가 올해부터 3번타자로 나선다. 시애틀 에릭 웨지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강한 타선을 구축하기 위해선 이치로를 (1번이 아닌) 3번 타순에 넣어야 한다. 이치로가 3번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