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강춘식 호식 대식 모친상·신옥희 시모상
◇강춘식 피엠시에스지 대표 호식 KBS 광고국 부장 대식 그린맥스 대표 모친상·신옥희 음악학원장 시모상=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3010-2231한국가수 13개 상 휩쓸어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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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식 피엠시에스지 대표 호식 KBS 광고국 부장 대식 그린맥스 대표 모친상·신옥희 음악학원장 시모상=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3010-2231한국가수 13개 상 휩쓸어
◇조성하 동아일보 부국장 경숙 숭의초등학교 교사 모친상·김문기 부원R&C 대표 장모상=28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2227-7547
![[청진기를 들고]병원 문턱 안 넘어본 건강체질이신가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1/30/43641741.1.jpg)
“조금만 더 빨랐다면….” 달리기 경기장이 아닌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탄식이다. 특히 명절 이후 자식들 손에 이끌려 평생 처음 병원 신세를 져본 어르신 중 검진 후 폐암이나 위암 등을 우연히 발견할 때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평소 자기 몸을 돌볼 틈이 없던 젊은 주부들도 뒤늦게 병을…

한낮에도 영하를 밑도는 혹한기에는 신체 활동량이 줄고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날씨가 춥다고 신체 활동을 줄이면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고 척추와 관절이 굳어진다. 이 때문에 혹한기는 어느 때보다 운동이 필요하다. 건강한 사람은 가벼운 달리기나 빨리 걷기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등의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로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높다.…
![[이진한 의사 기자의 메디 Talk Talk]“저소득층 접종률 20~30%밖에 안 돼 큰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1/30/43641634.2.jpg)
12세 이하의 유아 및 어린이가 동네 병·의원에서 필수 예방접종을 받을 때 1회 접종 비용이 2만∼3만 원에서 올해부터 5000원으로 크게 줄었다. 국가가 예산을 본격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 접종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는 곳도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부모들이 이런 사실…

20년 만에 총선(4월 11일)과 대선(12월 19일)이 잇따르는 2012년, ‘선거’가 인문 사회학계 학술대회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한국정치학회는 올해 봄 여름 가을 겨울 학술대회를 모두 선거 관련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3월 8일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총선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
![[정약용 탄생 250주년…茶山의 향기]<3>미래 지도자상을 묻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30/43641570.1.jpg)
《 역사를 돌아보면 임진년엔 외국과의 전쟁이나 분쟁이 잦았다. 하지만 총선과 대선을 앞둔 2012년 임진년의 한국 사회는 정치 경제적인 분열의 양상이 ‘임진내란’을 걱정해야 할 정도다.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 경세학(經世學) 연구서를 통해 이상적인 국가 지도자상을 제…
KEPCO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신춘삼 감독의 선수기용을 둘러싼 불만을 쏟아냈다. 안젤코는 29일 수원체육관에서 팀이 현대캐피탈에 2-3((25-21, 15-25, 18-25, 25-23, 13-15)으로 패한 직후 “감독이 팀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신 감독이 자…

“올해 한국에서 그라운드를 누빌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맨으로 새 출발하는 이대호(30)가 29일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면서 한 말이다. 이대호는 오릭스와 2년 계약을 해 최소한 2년 동안은 일본에서 뛰어야 한다. 그런데 올해 다시 한국 무대에 서…

‘아름다운 축구로 팬들을 즐겁게 한다.’ 프로축구 전통 명문 포항 스틸러스가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지난해 말 작고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사장 시절이던 1973년 실업팀으로 창단된 포항은 한국 프로축구의 선진화를 주도해왔다. 전용구장(1990년)과 클럽하우스(2001년)를 최초로 …

28일 제주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열린 제6회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 참가한 여자 선수들이 갈대밭 사이로 질주하고 있다. 강창학운동장 주경기장을 출발해 크로스컨트리 코스 3.4km를 두 바퀴 돌아 보조경기장으로 골인하는 총 8km인 이 구간은 …

뉴질랜드 교포 여중생 골퍼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14·사진)가 일본의 이시카와 료(21)가 갖고 있던 세계 최연소 프로 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 치웠다. 아마추어인 리디아 고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오클랜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호주여자골프대회 뉴사우스웨일스오픈 최종 3라운드에…

“현역에 복귀해도 되겠는데….”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했다. 코트를 주름잡던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왕년의 프로농구 스타들이 총출동한 레전드 올스타전에 출전한 우지원(39) 얘기였다. 우지원은 폭발적인 3점슛과 골밑 돌파로 양 팀 최다인 23득점에…
‘왕년의 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는 평소대로 승리를 부르는 빨간 셔츠를 입고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하지만 상대는 이번에도 그의 빨간 셔츠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2009년 11월 호주 마스터스 이후 처음으로 공식 대회 우승을 꿈꿨던 우즈가 무명 선수에게 패하며 트로피의 꿈을 …
현지 시간 오전 1시 30분이 넘어서도 트로피의 주인공은 가려지지 않았다. 역대 메이저대회 결승 사상 최장 기록인 5시간 53분이나 걸린 마라톤 승부에서 최후의 승자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였다.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내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 조코비치는 …

어둠이 깔린 체육관에 스포트라이트가 한곳으로 집중됐다. 관중의 환호를 뚫고 등장한 프로농구 별들은 목도리를 이용한 최신 댄스로 화답했다. 입장을 끝마친 올스타 24명은 댄스 도구였던 목도리를 팬들의 목에 직접 걸어주며 농구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1∼2012 프로농구…
![[386c]<2996>참 좋은 엄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30/43641330.2.jpg)

2013년 1월 강원 평창군에서 열리는 겨울 스페셜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몹(휴대전화나 전자우편 등으로 이뤄지는 즉석 모임)이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지적 발달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축제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적 장애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이 소…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수하동 재단 문화센터에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 한류-세계무대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파급력’을 주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55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는 2월 2일 오전 7시 20분…